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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 취미도 아닌데 어쩌다보니 꼬박꼬박 몇 년 주기로 하는 이사 때마다 많은 도움을 주셨던 YES 2404 명예의 전당 팀을 찾게 됩니다. 이번에는 같은 아파트 내에서 이사를 하는 일정이지만 원래 살던 집에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들어가게 돼서 약 3주간 보관이사를 해야 했습니다.
아이 방학 동안에 움직이기 위해 한여름 장마철에 짐을 빼서 8월 중순 경 이사를 완료하는 일정이었고 서울 148팀의 사장님께서 비대면 견적(집안 구역별로 사진을 찍어 카톡으로 견적의뢰)을 신속하게 내 주셔서 늘 바쁜 저의 시간을 절약해 주셨어요.^^
이전 집에서 짐을 빼고 다른 날 이사가는 집에 짐을 넣는 두 번의 이사를 해야하는지라 신경 쓸 일도 더 많을 것 같았는데 서울 148팀 덕분에 신속하고 편했던 우리집 이사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더운 여름날 아침 약속 시간보다 미리 도착하셔서 잠시 기다리셨다가 전화를 주셨고 이사할 준비가 되었다는 답을 들으시고는 바로 이사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이사나오는 집도 저의 취향대로 꾸몄던 곳이라 가능하면 손상없이 짐을 빼고 붙박이장까지 해체하기를 원했습니다. 곳곳에 손상없이 이사할 수 있도록 신경써 주시고 기존의 붙박이장 해체도 합리적인 수준의 추가비용으로 정말 깔끔하고 예쁘게 작업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사 중간에 장대비가 내려 짐들이 젖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하나하나 꼼꼼하게 포장해 주셨어요. 매트리스, 식탁, 침대 프레임 모두 테이핑 잘 해주셨습니다.
아이의 보물인 스탠바이미도 손상되지 않도록 뽁뽁이도 붙여주셨는데 아이가 정말 했답니다.
초등학생 아이가 이사하는 모습이 궁금했는지 자꾸 구경하고 싶다고 현장에서 돌아다닐 때도 모두들 친절하게 반겨 주시고 대화도 해주셔서 아이에게도 집과 헤어지는 이사의 과정이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고 해요.
비오는 날 이사임에도 생각했던 것보다 이사 시간도 적게 걸렸고, 아이와 함께 느긋하게 차 한잔 하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모든 짐이 빠지고 난 후에도 깔끔하게 마무리 해주시는 서울 148팀의 모습을 보고 3주 뒤 새 집에 들어갈 날 이사에도 미리 신뢰가 갔습니다. 입주 이사를 하던 날은 밤낮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이었습니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이사하는 날 모두 좋은 날씨는 아니어서 이사팀에 죄송한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 새로운 집으로 이사 하는 날도 약속시간보다 미리 도착하셨고 전화 주신 후 이사 작업은 신속하게 시작됐습니다.
인테리어 공사가 막 끝난 집이라 새로운 집에서도 이사하는 동안 내부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매트를 이용해서 짐을 옮기며 신경 써 주셨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는 주방을 통해 옮기기가 어려워 창문으로 넘기느라 고생해 주셨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세탁기 호스가 짧았는데 이 부분도 체크해 주셔서 알맞은 길이의 호스로 연결해 주시고 가셨어요.
기존 집에서 해체해왔던 붙박이장은 원래 설치업체를 불러 재작업할 예정이었지만 작업전까지 붙박이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원래의 모양 그대로 최대한 맞춰 주셨습니다. 재설치 전까지 유용하게 잘 썼습니다. 옷장 안에 있던 옷들도 평소 제가 정리하던 것보다 더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주방의 그릇과 식기까지도 3주동안 깨끗하게 보관되어 잘 도착했고 원래 주방에서 동선이 많이 바뀐걸 감안하시고 새 집의 깔끔함에 시선이 방해되지 않도록 최대한 편하게 동선을 쓸 수 있도록 수납을 도와주셨습니다. (덕분에 이사한 지 한 달 다돼가는 지금까지도 수납해준 내용물 바꾸지 않고 잘 쓰고 있습니다. ) 마지막 스팀청소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해주시고 가셔서 새로운 집으로 들어가는 이사도 큰 어려움 없이 완료했습니다.
이 날 입주청소 업체가 청소를 엉망으로 해놔서 좀 속상했는데 서울 148팀의 완벽한 이사 실력(?)으로 위로 받았습니다. ㅎㅎ 이사 전까지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 처리해야할 것들도 많아 예민했었는데 이사 시작부터 끝까지 문제없이 잘 완료해 주신 덕분에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우리 가족이 무탈하게 지낸지 거의 한 달이 다 돼갑니다. 한창 더웠던 올해의 더위는 이제 막 사그라 들었지만 무더위 속에서도 우리 가족의 성공적인 이사를 위해 큰 도움을 주셨던 서울 148팀께는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어서 이제서야 늦은 칭찬글 올립니다. 서울 148팀 덕분에 저희 가족 좋은 꿈 꾸고 편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늦었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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