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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120팀과 함께 이사를 했습니다. 원래 이런 후기 잘 안남기는데 너무 감사한 부분이 많아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네요.
전세살이를 하다 보니 이사를 자주 다녔고 수많은 업체를 만났었는데 이번 만큼 마음 편한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견적을 보러 오셨을 때 부터 센스있는 이사짬빱(?)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냥 쓰윽 보는 것 같은데 어떻게 진행을 하는 것이 합리적인지 계산 딱 나오더라고요 의뢰자 입장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고요
사실 다른 업체의 견적을 받아보기도 했는데 비용적인 문제를 떠나서 서비스 레벨 자체가 다르니까 정말 쿨하게 결정을 내리게 되던데요. 까다롭기로 소문난 신랑도 마음에 들었는지 바로 계약하자고 하는 것 보고 피식 웃기도 했고요
이사 당일이 저는 더 감동이었는데요 계약 후 안면이 싹 바뀌는 경험을 많이 했던지라 초 긴장을 하고 매의 눈으로 살펴보는데 초반 주의사항 꼼꼼히 일러주시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고 가구, 가전, 마루, 벽 등이 행여나 상할까봐 하나하나 신경써서 옮기는데 이사업체 참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방이모님도 너무 감사했던 것이 제가 신경쓸 것 하나 없이 세팅이 완벽했어요 포장이사 여러번 다녀봤지만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 해준 적 없었거든요. 정말 내 주방이라고 생각하신 듯 한 그런 정성을 느껴서 저 감동 진짜 많이 받았어요.
잃어버린 것은 없는지 손상된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 번 꼼꼼하게 확인도 해주시고 입구가 좁아 많이 힘드셨을 텐데 힘든 상황에서 밝게 웃으면서 진행해주시는 모습에 저도 신랑도 너무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다음 2년 뒤 이사를 하게 될 수도 있다면 다시 만나뵙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어요. 덕분에 편하게 이사 잘 했고 이런 이사라면 전 백번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너무 감사했고 다음에 또 만나요 120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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