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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딱 이거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ㅋㅋ 늘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해주시는 경인221팀!! 이번에도 정말 감탄하고 감동하며 이사를 잘 마쳤습니다 감사해요♡
2년 전에 제가 만삭이었을 때도 너무 잘해주셨기에 지역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다시 연락을 드려봤는데요 일단 자희 집 소품이며(문제의 잔디) 배치도 드렸던 거며 다 기억해 주시는 게 너무 놀라웠어요~ BUT 역시 잘하시는 분이라 이사하려는 날에 이미 예약이 있으셔서 사실 포기해야 되나 싶었는데 다른 업체들 견적 받고 예약까지 했어도 자꾸 첫사랑마냥 생각이 나는 경인221팀..
그래서! 저희가 다른업체 위약금 물고 이사날짜를 바꾸면서까지 겨우 예약을 해서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ㅎㅎ
지역이 달라 아침에 일찍 오셔야하는 부담에도 흔쾌히 해주신다고 하셔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요~ 견적도 이삿날까지 시간이 촉박해 동영상으로 대체해주시고 아묻따 5톤에 맞춰주셨네요. 제가 2년 전에도 그랬치만 다른 업체 견적 받아보면 다 집 평수에 비해 짐이 많다, 5톤 안된다, 7톤은 해야된다, 트럭 하나 더 써야한다 블라블라 이러는데 여기 사장님은 그런게 없으세요. (하.. 사이다) 처음부터 그래서 신뢰가 갔던 것 같아요. (카더라로 들어보니 어떤 데는 박스에 짐을 가득 안 채우고 수량만 늘려서 트럭 늘려서 견적 더 늘리고 하는 경우가 많다하더라구요.. 업체마다 견적 천차만별인 거 보면 그래서 어이가 없어요..)
이사가 다 끝난 지금 생각해봐도 다른 데 위약금 물면서까지 사장님네로 바꾼 거 진짜 잘했다 싶어요(과거의 나 칭찬해) 포기했음 어쩔 뻔.
일단 사장님 쿨하고 따뜻하신 건 여전하시고요 ㅋㅋ 부부 두 분이 같이 하시는데 사모님도 정~~~~말 친다정하고 따수우세요. 두 분 다 일 잘하시는 건 말해 뭐해, 프로페셔널의 의인화입니다.👍
제가 사실 귀찮아서 아주 열 받았을 때 말고는 이런 리뷰 잘 안 올려요. 그냥 아이구 좋았다 맛있다 가슴 속에 담아두는 편? 근데 너무 감사해서 이렇게나마 보답이 될까하구 (2년 전에 만삭이었을 때도 그랬지만) 한 자 한 자 감사함을 글로 담아봅니다. 혹시라도 리뷰 읽으시면서 고민하시는 분들 고민 종료시켜드리는 (근데 사실 너무 인기 많아지시면 처희가 예약이 힘드니까 고민이 좀 되긴합니다만 .. 직장때문에 2년쯤 뒤에 또 이사를 해야돼서..)
어쨌거나 저쨌거나 이 글을 읽고계시다면 고민은 시간만 늦출 뿐인,
입덕 포인트 1. 작은 소품 하나 잃어버린 게 없어요.
쓰고 있던 화장실 휴지, 제습제, 방향제 등 저희가 버린다고 한 것 외에 다 갖고 와 주십니다. 가구에 붙여둔 모서리 가드 하나 떨어진 곳이 없어요. 그거 사실 접착이 약해서 떨어지면 다시 사야지 생각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네요~ 이사하면 고장나고 흠집나고 하는 거 부지기수라는데 그 작은 가드 하나도 안 없어진 거 보면 말 다했죠~
입덕 포인트 2. 안 된다고 하시는 게 없어요.
좀 안 될 것 같은데 힘들 것 같은데 하고 혹시나 해서 부탁드리면 쿨하고 따숩게 다 해주세요. 그 저희집에 문제의 잔디가 있는데.. 인조잔디매트를 제가 지금껏 세 집에 걸쳐 가져다니면서 쓰고있거든요? 그걸 알아서 딱 센스있게 재단까지 해주셨어요. 그거 많이 힘들어서 만약 안되시면 버려도 된다 해도 해주셨어요.
저 끝선 보이시나요 저렇게 까끔하게 해주셨답니다.
근데 왜 ''문제의'' 잔디냐면.. 하시다가 칼에 손을 다치셨어요 ㅠ 말씀도 안하셔서 상처를 보고 알았네요 어찌나 죄송하던지요 ㅠㅠ 담번엔 진짜 버리고 갈거예요 도망가시면 안돼요 ... (글 보고계신 분들 혹시나 깔아야지 생각하신다면 비추 드려요. 산 게 아까워서 들고다녔는데 조립식도 많대요..)
그리고 이사를 했는데 집안 살림들이 더 멀쩡해졌어요. 간이벽 이음새 부러졌는데 접착제 발라서 고쳐서 달아주시고, 의자 흔들리는 것도 나사 없었는데 사장님 있으신걸로 박아서 튼튼하게 해주시고.. 진짜 부탁드렸을 때 안된다고 하시는 게 없음요. 그래서 오히려 저희가 송구할 정도였네요.
입덕 포인트 3. 모든 것이 제자리에 & 정리가 제 스타일
제가 정리에 진심인 편이라 이사하고 나면 정리를 꼬박 일주일은 해야 하는데 여기는 그럴 필요가 없어서 너무 편해요.
화장대도 옷방도 처음 있던 그대로 옮겨주시고 화장실 수건도 제가 딱 바라는대로 깔별로 정리해주셨어요. 오히려 수건 접는 법도 배우고 ㅎㅎ 정리 고수에게 하사받은 느낌입니다. 주방 정리도 많이 배웠어용 감사해요 ~
이것 말고도 그냥 여기저기 짐만 욱여 넣고 가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저희가 편하게 쓸 수 있을지 가구배치도 같이 고민해주시고 마지막까지 노력해주시는 부분이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지금 제가 일하면서 틈틈이 적느라 시간이 없어서 더 적고싶은 게 한가득인데 이만 줄여야겠네요 ㅋㅋ
부디 이 리뷰가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사장님분들께 이렇게밖에 고마움을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제 진심 느끼고 계신가요 ㅎㅎ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희 이사 한번 더 남은 거 아시죠?ㅋㅋㅋㅋㅋ 담에도 부탁드릴게요.) 늘 건강하시고 승승장구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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