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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오늘 이사를 했던 집입니다. 태풍으로 비와 바람 예보가 심상치 않아 걱정을 하고 잠을 설쳤습니다. 아침 약속시간에 짜잔하고 나타나신 팀장님과 이모님께서 좋은 꿈 꾸셨냐고 환한 얼굴로 인사해주시는데 걱정이 싹 사그라지는 것 같았어요. 아무 걱정할필요 없습니다 라고 위로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오는 관계로 사다리차 이용이 아닌 엘리베이터이사로 상황판단 빠르게 변경해주시고 이사를 착착 진행해주셨어요. 짐 싣는 차량과 공동현관 사이가 멀어 짐을 싣고 이동하는 동안 비를 홀딱 다 맞으시면서 옷이 다 젖도록 이사를 준비해주셨어요. 그래도 팀장님,팀원분들 모두 얼굴 구김 하나 없으셨습니다. 이사갈 집이 오래 사시다 가다보니 바닥 얼룩, 먼지등 조금 지저분한 상태였는데 가구 위치 확인하러가니 팀장님, 팀원분들 모두 무릎을 꿇고 팔이 빠지도록 그 지저분한 집을 닦고 계셨어요. 너무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2424도 이용해보고 2404 다른 팀도 이용해보았는데 모두 간략하게 서비스로 바닥청소기, 스팀서비스, 씽크대청소를 해주셨어요.이번 견적을 받을 때도 다른 팀도 그렇게 말씀하셨고, 경인128팀도 청소에 대해서는 동일하게 말씀해주셨어요. 근데 경인128팀의 간략한 청소라는 말씀은 실제로 전혀 간략하지가 않았어요. 바닥, 씽크대는 물론 모든 선반, 서랍, 욕실장, 욕실바닥, 샤워부스까지 한군데도 빼놓지 않으시고 다 닦아주셨습니다. 비가 들이치는 바람에 세상에 창틀까지 다 닦아주시고 게셨어요. 비를 맞아 젖은 채로 무릎을 꿇고 팀장님 팀원분들께서 청소하시는 모습을 뵈니 몸둘바를 모를 정도였습니다. 제가 바란건 그정도까지는 아니었거든요. 바닥재가 타일인데 얼룩이 져서 잘 안닦이는데도 끝까지 광나게 닦아놓고 가주시고, 샤워부스는 팀원분 한번으로 안되서 이모님까지 다시 오셔서 깨끗하게 해주시고 가셨네요. 서랍속 옷은 다시 정리 안해주셔도 되는데 다시 꺼내서 접어 정리해주셨습니다. 짐이 많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왜 오래걸리지 했는데 정성을 다해주셨어요. 정말 감사드리고 감동이었습니다. 김인엽팀장님, 팀원분들 정말 최고의 팀이셨고 고생 정말정말 많으셨습니다. 꼭 다시 이용하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을까 우려될 정도로 많은 비를 다 맞고 이사 도와주셨는데 제가 해드린게 없어서 칭찬글을 처음으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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