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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첫 이사가 원룸에서 투룸으로 용달 불러서 했었고 이번이 이삿짐센터 불러서 이사한게 처음이었습니다.
일단 저희는 짐이 정말 적은편이라 이걸 용달 2개를 불러서 할까? 어쩔까? 한참 고민하다가 유튜브, 맘카페, 블로그 등등 손품 엄청 팔아서 결정하게 되었어요.
요즘은 광고글부터 영상까지 너무 많고 광고가 아닌 후기를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러다가 예스2424 예스2404 를 찾게 되었고 후기들을 모조리 읽어보았고 평이 좋은 곳은 연락해서 견적 문의를 했어요.
후기는 진짜 좋은데 거리가 멀어서 부담스럽거나 스케줄이 안되는 경우는 직접 안오시고 전화나 사진, 영상통화로 견적 주시는 경우가 2/1정도 되더라고요.
저희가 봤던 조건은
1. 일하시는 분이 모두 내국인인가 ? 2. 일체형 세탁기 건조기 옮겨서 설치까지 해주실 수 있는지 ? 3. 정수기 4도어 냉장고 설치 가능한지 ? 4. 팀장님이 직접 방문하셔서 견적 내주시는지 ? 5. 친절한 응대였는지 ? 6. 꼼꼼하게 포장을 잘 해주시는지 ? 7. 추가 비용이 드는지? 8. 시스템 행거 분리 가능한지? 9. 보험 가입이 되어 있는지? . . .
기타 등등
그 중 서울 135팀이 원하는 조건에 부합했고 세탁기도 해주실 수 있다고 하셨는데 우리가 문의했던 7팀 중 5곳은 일체형은 고장 날 수 있어서 안만진다고 하셨던터라. 고심 끝에 워시타워 이동 설치랑 정수기 설치 기사님만 부르기로 했다.
이사 당일 !!!! 7월 1일 (토요일) 날씨는 햇볕이 너무 쨍쨍해서 녹을 정도였다.
7시 50분까지 오신다고 하셔서 좀 더 일찍 일어나서 준비했는데 다행이었다. 20분 정도 일찍 오셨길래. 문 열어 드렸더니 팀장님께서 환하게 웃으면서 인사해주셨다.
박스 깔아주시고 작업하시는데 포장 이사였기 때문에 우리는 할게 딱히 없었다. 멀뚱히 서있다가 '' 저희는 뭐하면 될까요?'' 물으니 팀장님께서 커피숍에서 기다리심 될 것 같습니다. 전화만 잘 받아주세요. 라고 하셨다.
우리는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다가 중간에 커피 사가서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는지 확인했다.
10-11시 사이에 시스템 행거 중고거래가 있었는데 1층까지 내려주셨다. 구매자분이 옮기시는게 어려워 보여서 이종표 팀원분께 부탁드렸더니 구매자분 차까지 옮겨주셔서 빠르게 거래를 끝낼 수 있었다. (( 정말 감사합니다. ))
점심 드시고 1시 전에 도착지에 도착 하셔서 알아서 착착 정리해 주셨다. 역시 베테랑. 안에서는 실내화 착용 후 작업을 해주셨다.
팀장님께서 냉장고 설치 ! 아주 뚝딱뚝딱이다. 팀장님 : '' 다음번에는 세탁기도 하게 해주세요 ~'' 나 : '' 어렵다고 다들 싫어하시던데 ㅎ '' 팀장님 : '' 아~그래요? 저는 이거 일체형 어제도 하고 몇 번 많이 해봤어요. ㅎ'' (( 자신감 쵝오ㅋㅋㅋ 팀장님 다음 이사때 해주세요. ))
거기다 센스까지 ~~~!!!! 밥통 두는 곳인데 전자레인지를 두겠다고 했다. 전자레인지를 두니 높이가 안맞아 문이 안열렸다. 같은 높이의 책을 아래 깔아둬야 했는데 같은 높이의 책이 없었다. ㅠ
그러던 중 팀장님께서 도라에몽 주머니 마냥 주머니를 챙겨 오시더니 '' 귀한건데 ...ㅎ '' 하시면서 척척척척 놔주시니 전자레인지 문이 열렸다 ㅋㅋㅋㅋ.
이종표 팀원분은 레일을 척척 설치해 주셨고 커튼 오면 달기 쉽게 레일 반반으로 쫙 나눠 주셨다. ㅋㅋ 설명까지 친절하게 ~~
집에 못이 많아서 못 좀 빼주실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팀장님께서 당연하죠. 하면서 집에 있는 못이란 못은 다 빼주셨다. 빼주신 것 뿐만이 아니라 구멍까지 매꿔주셨다. 진짜 너무 센스 있는거 아니냐고요 ~~~ ㅋ
알아서 착착착 해주시니 나는 뭐 따로 할게 없었다. 커튼 레일 , 냉장고 닦기 , 마지막 청소기, 걸레질까지 뭐 하나 아쉬움이 없었던 이사였다.
이모님 , 팀장님 , 팀원분들 모두 너~~~~~무 더운 날씨였는데 이삿짐 옮겨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밝은 분위기로 항상 웃으면서 응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이사때 얼굴 뵐게요.
(( 글 솜씨가 없어서 중구난방인데 이해 부탁드립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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