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울143팀 정말 칭찬합니다. 

지난 3월 18일에 이사를 했어요. 

사실 처음에 2404 견적문의를 남겨놓았는데, 오시기로하신 팀과 시간착오가 생겨 견적을 보러 오지 못하셔서 

2404사이트를 보며 143팀을 콕 찝어 견적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른곳 이사를 하시고 최대한 일찍 들리시겠다는 송우익팀장님! 

목소리부터 멋있으셨어요. 

그리고 오후에 방문해주셨는데, 이사관련 조언도 해주시고 이사할때 유의할점, 주의할점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체크해주시고 알려주셨어요. 

이사를 처음해보는 저희부부입장에서는 정말 최고의 도움이였습니다. 

(사실 팀장님 스타일도 완전 멋있으셨어요. 왜때문..? 이사를 하고 오신모습인데도 왜 스타일이 좋으신거죠?^^ㅋㅋ)

그리고 이사갈 곳의 출입구가 두군데여서 걱정스럽다 말씀드렸더니, 댁으로 돌아가시는 길에 이사갈곳을 한번 둘러봐주시고 

어느 출입구를 통해서 이사를 진행할지 알려주시더라구요. 

사실 견적만 받은것이고, 계약하지도 않은 집에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주기는 쉽지 않은 일인데, 저희 부부가 걱정하고 고민하니 바로바로 해결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시원시원하고 정말 믿을수 밖에 없었어요. 행동으로 보여주시니, 믿고 맡기기로 그날 저녁 바로 결정했습니다. 

이사당일.. 

사실 저희부부는 걱정이 되게 많은 스타일이예요. 

걱정은 많은데 이사할때는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난감했답니다.

그런데 서울143팀의 팀워크앞에서 저희의 걱정은 모두 싹- 날렸습니다. 

우선, 

원래 살던곳이 좁은 골목이 있는 곳이라 트럭이 주차가 가능할까 고민이 많았지만 

걱정과 고민은 사치! 

미리 생각해놓으신 그림대로 트럭을 주차하시고 싹싹 빠른 손움직임으로 이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좁은 집이지만, 욕심많은 부부가 살던 집이라 물건도 많고 자잘한 물건들부터, 큰것들까지.. 

생각보다 많은 짐들이 나오게 되었죠. 

그런데 우리 143팀은 거뜬하다! 걱정하지 마세요~! 하시며 저희가 편안하게 쉴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이사날에 이렇게 아무것도 안해도 되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좁은 집에 가전들은 큰것으로 때려?넣다보니, 가전제품은 따로 LG이사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엘지와 143팀이 부딪히시는 일은 없을까 걱정했는데, 

우리 143팀의 이모가 정말 잽싸게 냉장고며, 세탁기며 한번씩 싹싹 청소도 해주시고 물건정리도 엘지기사님들이 이거해주세요-라는 말을 하기도 전에 이미 해놓고 다른일을 하고 계셨어요. 

정말 이모 최고.. 

가전제품 위는 정말 닦기 힘든곳이잖아요. 이사할때 안닦으면 언제닦아요~ 하시면서 제마음을 어찌나 잘 아시는지.. 감동감동했습니다. 

물건이 싹 빠지고 나니 저희가 예상한 시간보다도 훨씬 전이였어요. 

그래서 새로 갈 집에 잔금을 치를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고요, 저희가 많이 챙겨드리지도 못했는데 

식사하고 딱 정시에 맞춰서 새로운 집으로 와주셨습니다. 

이사의 시작은 이제부터..!! 새로운 곳에 짐들을 잘 정리해서 넣는것도 관건이였어요. 

이사짐 빼는게 이사 끝인줄 알았는데, 이사짐을 새곳에 잘 넣는것도 엄청난 일이더라고요. 

미리 사이즈 재고 측정을 해놨긴했지만 돌발상황! 생각보다 많이 남기도 하고 모자라기도 하고! ㅠ 

그런데 그때마다 143팀 팀장님과 팀원분들께서 하나하나 놓을때마다 저희에게 물어봐주시고 저희가 고민하고 있으면 이렇게 놓으면 어떤지, 이렇게 하자 하고 조언도 해주셔서 수월하게 가구배치가 끝났습니다. 

바닥 어디하나 긁힌곳 없이 모두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정말 한분한분 정말 팀워크 착착 척척 이더라고요. 정말 한분한분 다 소중했어요. 

그런데 제 와이프는 특히나 이모를 엄청 칭찬하더라고요. 

결혼선물로 그리고 신혼때 접시와 주방용품을 엄청 받았었는데 이게 다 정리가 쉽지 않아서 힘들던 차에 이사를 하는것이라 이모의 부담이 클것 같았거든요. 

주방을 딱 보시자마자! 이렇게 저렇게 딱딱- 

선반의 높이가 안맞는걸 보시고는 전동드릴 가져오셔서 이모가 위이이이잉! 위이이이잉! 딱 두방에 탁 제자리를 찾아들어가는 마법. 

접시들이 춤추듯 제자리를 알아서 들어가는듯한 스무스한 터치! 

이사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영화속에 나오는 마법으로 착착 정리되는 장면을 보는 듯 했습니다. 

양가 어머님들은 걱정이 되셔서 일손을 거들러 오셨다가, 점심식사만 맛있게 하고 가셨고 두분모두 143팀의 위대함에 박수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장인어른께서 이사비용을 주셔서 너무 싼곳에서 하지말고 좋은 곳에서, 잘하는 이사팀으로 정하자! 했는데 적정금액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리게 해주신 우리 서울143팀. 최고입니다. 

초보부부, 걱정많은부부, 쓸데없는 물건 못버리는 부부, 정리정돈 잘 못하는 부부 - 이랬던 저희부부는 

걱정이 하나도 없어졌고, 쓸데없는 물건은 상의하고 잘 처리하게 되었고, 정리정돈이 싹 되어서 이제는 이사에 노련한 부부가 되었습니다. 

서울 143팀과 함께라면 이사에 노련한 부부가 될수 있을것 같아요. ㅋㅋ

전부 143팀 덕분입니다. 

지금 너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저희가 예전보다 조금 큰 평수로 이사하게 된것에 진심으로 기뻐해주시고 박수쳐주시고 축복해주신 서울143팀께 정말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서울143팀과 함께 시작한 새로운 생활은 행복으로 첫발을 내딛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날 다같이 사진찍으면 좋았을걸...ㅠ 그게 제일 아쉬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