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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31일 마지막 그것두 하필제일날 추운한파에 이사를하게되었습니다 8시이전에 팀장님께서오셔서 한번쭉돌아고시고 실장님께서 세부내용을 체크하셨습니다 추운날씨에 인상한번안쓰시고 밝게인사하면서모든팀원분께서 척척하시길래 음~오랫일하신들분들이라 팀워크가 잘맞네 내가 있었봐자 걸리적같애서 짐다옮길때까지 자리를비워습니다 10시반경에 이사갈집으로 고고~~ 그때까지만해도 순조롭게일이 진행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난리굿인지~ 33평아파트에서 21평아파트로 이사를하다보니 사다리차를 베란다에서 안방을거쳐 주방으로 짐을옮겨야하는 동선인데 냉장고는크고 안방문은좁고 아뿔사 이사오기전에 가구배치만확인하구 냉장고가 통과못할지는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팀장님께서 문제없다는듯이 안방문짝 다떼어내고 세분이어서 일고당기고 지휘하에 통과되었습니다 안방문짝나사도 넘오래되어서 망가져있다구하시더니 뚜딱 다른나사로 대체해주시고 정말안도의 한숨을쉬는찰나에 또일이 터졌네요 이번엔 드럼세탁기 뒷베란다문이 좁아서 작은방창문짝떼어내고 더 그기가찬건 수독꼭지가 넘오래되고 세탁기호수가 문제라서 물이 사방팔방분수쇼ㅜㅜ 신랑도 출장중이구 빨랫감도 산더미인데 걱정이태산이었습니다 팀장님이 가까운공구점있으시면 사오라구 흔쾌히 해주신다구 공구점아주머니께서 제품을 잘못주셔서 한번헛탕치구 다시사왔건만 이번엔주신것에는 수도꼭지 자체불량로 금이간상태라서 물이 줄줄줄~ 짐은 다옮겨져 끝난지는 오래되었고 점심시간도 훌쩍지나구 팀원들은 무한점대기중이구 넘죄송하더라구요 다른분들같으면 귀찮아서라도남편한테알아서 하라고 떠넘기고가실건데 싫은내색은 커녕 끝까지 공구점갔다오시라구 기다려주시고 어떻게든 해결해주시려는 카리스마넘치는 팀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동그자체입니다 첨엔 인상이 강하셔서 쬐금 무서웠는데 완전반전요 세심하시구 유머도 있으시구 ~ 실장님께서는 깔끔그차체이구요 주방도뒷정리여왕~ 다른팀원두분도 혀를내둘정도입니다 넓은집에으살다가 좁은집에이사와서 대충버릴걸버렸어도 자질구레한짐이라서 다못들어갈것라구 체념한상태였는데 가시고나서 베란다창구문보고 넘놀래서 빵터졌습니다 완전테트리스처럼 쌓아놓으셔서 와아~ 보긴저래도 실제로보면 더많이들어가있어요 신랑도 놀래더라구요 저희는 이대로사용하다가 이사갈려고합니다ㅋㅋ 다들으뜸중에 으뜸이십니다 다른이사짐센터처럼 한번 해보고 안되면 여기저기사모님부르기쉽상인데 대구219팀은 다릅니다 될때까지 씨름하시는모습보고 그냥놔두시라하니웃으시네요 이사하고도 몇일은 치워야한다구들 하시는데 전 거짓말안하구 하루만에 다끝냈습니다 친구들도 놀라더라요 손하나안댄건아니구요 요리조리 제가사용하기 편하게~ 덕분에 수월하게 이사잘했습니다 추운날씨에 다들고생넘많으셨습니다 기회가된다면 또대구219팀과 함께하고싶습니다 새해복많이받으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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