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팀을 알게 된지도 어언 5년이 넘어가네요. 그와중에 3번을 이사했구요. 이팀에 가장 큰 장점은 화합인 것 같아요. 5년이란 시간동안 팀장, 팀원들이 바뀌지 않았다는게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같이 오신 아주머니께서도 그 점이 정말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물론 뵙던 분들을 계속 뵙고 맡길수 있어 안심이 되었구요. 참고로 지인들에게도 이사하게 되면 이분들에게 의뢰하라고 할 정도니깐요. 그만큼 믿을 수 있다고 해야 하겠죠^^
금번 이사는 용인에서 전남 광주로 장거리 이사에, 한달넘는 보관이사라 더욱 신경이 쓰였어요. 금액도 금액이지만 다른 이사업체를 통해 경험한 보관이사가 얼마나 형편없었는지 후기를 보며 걱정이 많았지요. 그런데 만족도는 최고^^ 그래서 이렇게 후기도 남기게 되네요. 보관이사는 가구나 가전이 파손되거나 나쁜 냄새가 벤다고 했는데 전혀 그런거 없었고요, 무엇보다 4시간 넘는 거리를 힘든 기색없이 달려와준 경인110팀의 웃는 얼굴이 기분좋은 이사를 하게 했어요.
그리고 이번에 경인 110팀을 한번더 신뢰할 수 있는 사건이 있었어요. 쌍둥이들 돌반지 8개를 챙기지 못한걸 뒤늦게 알았는데 정확히 어디에 뒀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잃어버릴까 노심초사 했거든요. 주위 분들한테 얘기하니 모두들 "내가 봤더라면 가져갔을거다"라고 얘기하시더라고요. 그런데 110팀은 달랐어요. 침대밑 돌반지를 보셨을텐데 서랍 속에 잘 챙겨주셨더라고요. 사실 보관이사까지 하면서 만만치않은 이사비용에 부담스러웠는데 가구가전 보관상태와 이런 부분들을 생각하니 하나 아깝지 않았습니다. 역시 예스2404를 통해 그리고 경인110팀을 통해 이사를 하게 되어 얼마나 잘했는지 뿌듯하기까지 했습니다. 인상좋으신 팀장님, 항상 웃으면서 대해주시는 팀원분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아주머니께서 얘기하신대로 오랫동안 함께 일하시기를 바라고 다음에 꼭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포장이상 참고사항입니다. 혹시나 보관이사를 준비하시는 분께 드리는 팁입니다. 냉장고는 하루나 이틀전에 정리해서 말려주세요. 물이 정말 많이 나와요. 냉장고도 말려야 되고 음식냄새도 빼줘야 나중에 다시 사용하게 되면 냄새가 안 베어요. 옷이나 침구류는 압축팩을 이용하세요. 이용할때 실리카는 기본입니다.
저번에 후기도 남겼었는데, 이번에는 팀장님께서 저한테 가구비치도면 달라고하시더라구요. 미리 작성해놔서 드렸지요. 꼭 만들어 놓으세요. 간단하게 하시면 됩니다. 도면에 간략하게 가구위치 그려놓으시면 이사하신는 분들이 알아서 잘 배치해주시네요. 이사 마무리할때쯤 전화오면 가서 커텐설치 위치나 못박을 위치들을 알려주시면 되네요. 쌍둥이들 데리고 이사해도 걱정이 없네요.
다음번에 연락드리면 광주에서 용인으로 올라가는 시기가 되겠네요. 그때까지 항상 변치않기를 바랍니다. 꼭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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