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결혼하고 이사를 세번째 해봤지만 이번만큼 200%, 300%만족한적은 처음입니다.
그동안에는 무조건 견적이 싼 업체를 찾았었지만, 역시 싼게 비지떡이라고 가구도 많이 망가지고 짐을 던져놓고 가다시피여서 이사후에 할일이 산더미였습니다.
시누이가 먼저 경기32팀에게 이사를 하였는데, 강추를 해주더군요.. 그래서 저도 돈은 좀 더 주더라고 "명예의전당"팀이라는 곳에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5톤트럭 1대에 1톤 1대 이랬었는데, 1톤 남짓해보이는 탑차 5대가 오더라구요,, 알고보니 그렇게 하는것이 짐을 더 안전하게 운반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주머니 한분도 첫인상부터 너무너무 좋았어요. 방글방글^^
이사짐뺄때 비가 억수로 많이오는데도 힘든 내색 안하시고 열심히 짐을 실어주시더니, 하늘이 도우사 이사짐 넣을때는 해가 쨍~나더라구요
짐 넣기전 가구 배치에 대해서 팀장님과 이야기하는데 뭐뭐가 어디있었는지 기가막히게 알고계시더라구요.. 눈썰미가 대단하신거 같아요 ㅎㅎ 짐을 올리자마자 각자 위치에서 착착착 일하시는게 손발이 척척 잘 맞아보였어요..
저희가 빨래건조대에 빨래가 가득이었는데 일일히 다 걷었다가 가지런하게 다시 널어주셨고요.. 옷가지도 세상에 세상에 다~~~개어서 정렬을 어찌나 잘해주셨는지.... 저보다 훨씬 나으시더라구요..ㅋㅋ 양말까지도 다시 예쁘게 접어주시고.......
주방도 제가 정리하는것보다 적재적소에 딱딱딱 맞게끔 수납을 해주셨어요.. 냉장고도 싹 닦아서 야채박스엔 무언갈 하나 더 깔아주시고 야채를 담아주시고,,마구잡이로 들어가있던 냉동실도 일일히 분류해서 넣어주셨어요.
마무리하실때 저에게 재차 위치 바꿀거 없는지 확인해주시고, 분노의 스팀 청소!!! 그 청소기 너무 탐났지만 너무 비싸서...ㅠㅠ 아이 놀이매트까지 수건대고 스팀 팍팍 쏴주셨어요.. 개운개운^^ 마지막 하이라이트! 피톤치드 발사!!!!! 1살, 3살, 6살... 아이가 세명인데다가 새 아파트 입주한 저로써는 피톤치드 정말 감동이었어요..
이번 이사를 하고나서 정말 제가 다시 정리할 일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사 다음날부터 손님들이 마구마구 오네요 ㅋㅋㅋ 경기32팀장님 이하 팀원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만족스러운 이사는 처음이자 마지막일꺼 같네요..^^ 앞으로 이사계획이 없는지라... 주위에 어찌나 칭찬을 했는지....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열심히 일해주세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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