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4일 폭염이 절정에 달한 날, 서울에서 용인으로 이사한 정민이엄마에요. ^^ 인터넷이 오늘에야 연결되서 흑흑 이제서야 글을 올릴 수 있게 됐네요. 하지만 이사한지 일주일 쯤 되니 오히려 더 객관적으로 이삿날을 돌아볼 수 있게 되어 제대로된 글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전 이사를 몇 번 안해봐서 이사견적을 낼때 처음엔 그저 싸고 짐만 잘 옮겨주면 되지 하고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서울에서 용인으로의 이사이다 보니 여러군데 견적을 내보았을때 금액이 꽤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금액이 많이 나올바엔 제대로 된, 평이 좋은 곳에 견적을 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미 소문으로 잘 알려져있는 yes2404의 명예의 전당팀 중에서 칭찬글을 꼼꼼히 읽어가며 고른 팀이 바로바로 109팀!! 이었답니다. 저희가 이사갈 날짜에 예약이 없음을 확인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팀장님께 견적문의 전화를 드렸어요. 전화로 들리는 목소리부터 어찌 그리 친절함이 뚝뚝 흐르시던지 기분이 좋아져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ㅎ 저희 집에 여섯 살짜리 딸아이가 장난감과 인형 등의 잔짐이 너무너무 많아서 집안도 정리가 안된 상태이고 정리할 엄두도 안 난 상태로 견적을 봐서 정말 창피했는데 팀장님은 잔짐 많은 거 좋아하신다면서 편하게 견적봐주셔서 감사했어요 ^^
견적 후에도 여전히 정리가 안 된채로 마침내 이삿날이 되었지요.ㅠㅠ 이사 전날 전화를 주셔서 아침 7시 30분에 오신다했는데, 정말 이사당일 아침에 정확히 7시30분에 벨을 누르셔서 깜짝 놀랐었답니다.^^ 와~ 처음부터 전문가답게 시간약속을 지키시는 모습을 보여주시는구나~~ 하며 감탄했답니다. 짐싸시는 동안은 부동산으로, 관리사무소로 여러가지 일 처리 하느라 왔다갔다 했는데, 중간중간 체크해야할 부분을 전화해주시고 일일이 물어보시고 결정하시는 모습도 참 믿음이 가더라구요^^ 식사나 음료수도 저희가 챙겨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저희 덥다며 음료수도 주시고(비싼 캔커피로요 ㅎㅎ) 식사하셨냐고 챙겨주시고 해서 저랑 남편이 당황(?)했답니다. ㅎㅎㅎ
날은 정말로 너무나 더워서 저는 뭐 한것도 없는데 힘이 다 빠져서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 그런데 109팀 분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꼬박 12시간을 땀흘리시면서 일하시는데 너무 즐겁게 일하시고 여유도 있으셔서 놀랐어요! 이사가는 집에 에어컨도 없어서 더 더우셨을텐데 김연수 팀장님은 원래 아프리카 체질이라고 하시면서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멋지셨어요! 그리고 제가 그 날 정신이 없어서 이름을 다 못외우는데(죄송해요) 여사님과 함께 저희 딸아이 옷 일일이 개어서 정리해주신 분! 저보다 더 깔끔하셔서 놀라고 감탄했었어요~ 이미 109팀의 명성과 꼼꼼함과 친절함에 대해 알고 믿고 선택을 한 것이지만, 이사후에도 계속 감사한 마음과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어서 참 좋네요. 아무리 본인들의 직업이라고 하시지만 정말 이 더위에 힘들게 일하시는데 사람이라면 짜증이 날 법도 한데 어떻게 그렇게 줄곧 웃으시면서 하실 수 있는지, 일도 꼼꼼히 하시고 깔끔하게 하시는지, 정말 대단한! 분들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저희 전세라 2년 뒤에 다시 만나기로 했죠? 김연수 팀장님~ 잔짐 많이 줄여놓고 정리된 상태로 뵐게요 ㅎ 제 주변에 이사가는 지인들에게 강추할 생각입니다~ 아직도 날이 많이 더운데 건강주의하시고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이사를 선물하시는 일 계속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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