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예민한 성격 탓에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때, 가격보다는 퀄리티에 더 많은 신경을 쓰는 사람입니다. 이번 이사 전에 많은 검색을 했고, 예스2404를 알게 됐습니다. 놀랍도록 좋은 리뷰가 많았고, 더 많은 돈을 내니 믿어보자는 생각으로 명예의 전당팀을 선택을 했고 132팀을 제가 고른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 때 스케쥴이 맞는 팀이 132팀이었습니다.
이사가 시작됐고, 아침에 처음 뵈었을 때의 첫인상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라고 밝게 인사해주시는지 일단 시작이 매우 좋았습니다. 새로 들어가는 집에서도 이사를 나가야하는 상황이었고, 사다리차를 썼던 저희와 달리 (전 집에서) 나가는 집은 엘리베이트를 써서 (층 수 때문에) 저희가 그 쪽을 기다리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쪽 이삿짐 업체 분들과 132팀과는 천지차이더군요. 그쪽 분들은 정말로 이 일을 할 수 없이 한다는 식으로 계속 입에 ''''18, 18''''을 달고 있었고 그냥 그걸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아 저 업체는 고객 물건도 저런식으로 대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화내면서 일할거 왜 그 일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어쨌든 132팀은 이런 저런 요구/문의에도 팀장님을 비롯한 팀원 모두 계속해서 웃으며 답변해주셨고, 이사하는 내내 그렇게 맘이 편했던 적이 없네요. 특히 이호영 팀장님은 외모도 굉장히 잘 생기셔서 더 믿음이 갔다는...모든 저희 물건/살림을 굉장히 정성스레 다뤄주셨고, 무엇보다 놀랐던 것은 전문성이었습니다. 이건 뭐...다루지 못하시는 물건이 없더군요. 어떻게 그렇게 모든 물건을 조립/분해하시는지, 그리고 어떻게 원래 있던 위치를 그렇게 다들 잘 아시는지 정말 신기했습니다. 이호영 팀장님은 게다가 화장실 문이 잘 안 닫히는걸 발견하자 뚝딱뚝딱하시더니 그것까지 한 3분만에 고쳐내셨더랬죠.
이모님 이야기도 안 할 수가 없네요. 묵묵히 저희 집의 그 수 많은 그릇과 컵들을 모두 정리해주셨지요. 그리고 냉장고도 어찌나 깨끗이 청소해주시던지 정말 대단했습니다. 제 아내에게 어떤 그릇을 많이 쓰는지를 계속해서 물어보시면서 그에 맞춰서 정리를 해주시더라구요. 어제 저녁에 이사가 완료되고 오늘 아침에 이 글을 지금 쓰는데 모든 것들이 원래 그대로 쓰게 좋게 배치가 돼있네요.
다음에 이사해도 이분들 다시할겁니다. 뭐 이건 거의 확실하네요. 이 분들이 그대로 계신다면요. 이호영팀장님과 이모님 이외 분들은 제가 성함을 몰라서 이야기를 못했습니다만, 하나 같이 모두 정말 전문적이고 친절한 분들이었습니다. 132팀의 전문성, 직업의식, 친절함, 노력, 이 모든 것들이 전부다 맘에 들었습니다. 이사하면서 정말 이렇게 내 가족에게 맡기듯이 맘 편했던 적 없었습니다. 132팀 여러분 감사드리고,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이사 계획하시는 분들 계시면 132팀 하시면 좋은 기억만 갖게 되실거라 제가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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