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이사를 하게되었었어요. 결혼하고 이사를 몇번 해보면서, 예전엔 여러군데 견적을 받아보고 그랬는데 이번엔 급하기도 했지만 YES2404라는 브랜드 이름을 믿고 다른데 견적 안받고 바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과거에 명예의 전당팀을 안하고 그냥 일반 팀 했는데 이사 후 후속조치가 너어어무 많더라구요. 까진 가구들도 너무 많고.. 그래서 그 명예의전당팀 10만원의 가치를 믿어보자! 하고 의뢰를 하였어요. 보통 이사해주시는 분들이 그렇더라구요. 조금 무서운 포스도 있고, 힘 꽤나 쓰셨던 분들 같고, 안좋게 말하면 좀 못배운듯한..근데 119 팀장님은 무슨, 교수님FEEL이셨어요. 굉장히 젠틀하시고 섬세하시고 자상한 친척같은 느낌이셨어요. 인상이 너무 좋아 바로 계약하게 되었죠. 이삿날,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팀원 모두 너무 친절하고, 다들 위트있고, 서로 농담 주고 받으면서 협력하는 모습, 그러면서 쉬지 않고 정말 땀 뻘뻘 흘려가며 성실히 하시는 모습에 정말 놀라고 감동 받았어요. 재활용쓰래기 버리는 날 이사가느라, 미쳐 버리지 못했던 쓰래기들도 제가 갖다 버릴려니 막 나무라면서 이런건 시키지 왜 직접하시느냐 그러시는 말씀에 또한번 놀라고.. 이사올 집이 짐이 늦게 빠져 먼저 가 기다리는데, 와- 그 이삿짐 센터 사람들과 너무 비교가 되더라구요. 짐을 그냥 막 나르다가 포대기 하나 테이프로 슥 걸쳐서 사다리로 내려보내는 반면, 119팀은 제가 몇몇가구가 고가라고 특별히 부탁드렸더니 그 가구들 말고 다른 가구들도 아주 이중 삼중으로 포장 꼼꼼히 해서 싸시고 갖고오셔서 이사와서 보니 정말 하나도 스크래치가 안갔더라구요. 이사오는 집이 너무 오래된 집이라 정말 너무너무 더러워 짐이 빠지고 나서 혼자 망연자실하며 거주청소업체에 전화걸어 당장 내일 와달라고 하는 전화소리에 119팀은 저희들이 청소하니 걱정하지 말라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리고는 정말 무슨 청소업체 부른거처럼 깨끗하게 청소해주시고 그다음에 이삿짐을 올려주셨어요. 이사나갈 짐이 늦게빠진것도 있고, 저희집의 꾸역꾸역 짐들이 숨겨져 있었어서 생각보다 잔짐이 많아 9시 넘어까지 일하시는데도 전혀 찌뿌리시지도 않고, 그시간까지도 서로 웃으며 농담주고받으며 일하시는 모습이 너무 감사햇었어요. 비데 세탁기 커텐도 다 완벽히 설치해주시고, 저희 세탁기 소리까지 들으시며 A/S 받으라고 해주셔서 바로 다음날 고치기까지 했답니다. 더 늦었으면 모터 나가고 큰일날뻔했다고 기사님이 그러시더라구요..(그것도 모르고 살았네요..ㅡ.ㅡ++)피톤치드 살균소독으로 마무리 해주시고 뒷마무리까지 완벽히 해주시고 가셔서 아, 이래서 명예의 전당팀은 돈값하는구나..싶었어요.
집 구조가 이상하고 수납공간이 부족해서 팀장님 스스로의 마음에 썩 완벽히 못해놓고 가신다고 저한테 죄송하다고 계속 그러시던 마음씨까지도 너무 감사했어요. 집구조탓이라 저역시도 막 서로 죄송해하고..ㅎㅎ (결국 그다음날부터 지금까지 계속 구조를 바꿔가며 최적?의 가구배치를 해대느라 아직도 집이 엉망이네요..으윽)
암튼 벌써 제 친구 소개시켜주고, 다음번 이사때도 또 119팀을 선택할겁니다. 고된 이삿날을 편히 까페에서 하루종일 쉬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119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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