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 그 동안 전세 부터 시작해서 6번의 이사를 하고 이번에 내집을 장만했어요~~^^
사실 올초 1월에 이사하면서 신혼가구 다 버리고, 큰 맘 먹고 원목가구를 새로 들인지라 6개월 만에 이사하면서 가구가 상하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고, 이번 이사는 정말 잘 하는 업체로 선정하자 해서 다른집 이사후기도 꼼꼼히 읽어보고 예스 이사공사 경인 67팀으로 결정했어요~~ ㅎㅎ 너무 잘한거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따끈따끈한 저희집 이사후기 올려드립니당~
이사 전날 팀장님이 전화하셔서 몇 시 부터 작업가능한지 물으시기에 8시에 오셨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7시 30분 쯤 되니 벌써 1층에 차량 3대가 보이더라구요~ 부랴부랴 아이 밥 먹이고 준비하고 있는데, 8시까지 벨이 울리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정확히 8시가 되니 벨이 울리고, 작업 시작해도 되는지 물으시더군요 ㅎㅎㅎ
드뎌 포장 작업시작! 이삿짐을 포장하시면서 버릴거 없는지 물으시기에 " 이사한지 얼마되지 않아 버릴께 없어요" 라는 말씀만 드리고, 저는 아이 유치원 등원시키고, 관리사무소 들려 정산하고, 부동산 일보고 2시간 쯤 뒤에 가보니 척척 포장이 이뤄지고 있었어요
와~~ 여기서 감탄 가구는 가구대로, 가전은 가전대로 사이즈에 맞는 옷을 입고 있었어요. (다 맞는 옷이 있더라구요, 박스둘러서 찍찍 스카치 테이프 바르는게 아니구요^^) 화분들도 뽁뽁이로 깨지지 않도록 꼼꼼포장! 잔짐은 박스별로 위치까지 꼼꼼히 적어 포장완료~^^
사실 전에 이사할때는 그 넘의 테이프들 때문에 가구가 벚겨지고, 끈끈이가 남아있어 지저분해지고, 기스도 많이 났었거든요 ㅠㅜ
잠시 떠날집을 둘러보고 제가 할일은 없는 듯하여, 이사할 곳으로 먼저가서 차도 마시고,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었답니당~~^^ 전엔 이런 여유 꿈도 못 꿨었는데, 다들 아시죠?
12시경 이사갈 집으로 사다리가 올라오고, 1층을 내려다보니 우리집 이삿짐을 실은 차량 3대 나란히 도착~ 이번에도 바로 올라오질 않으시기에 봤더니 식사하러 가시더라는,,, ^^;;
결혼하고 6번 이사하면서 식사대접 안해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대개의 경우 식사 시간임을 강조하시어 중국요리 대접해 드리잖아요~~^^;; 근데 정말 부담주지 않으시더라는~~ 신기하기까지~~ ㅎ
이번 이사는 정말 시원한 물만 대접해 드린 거 밖엔 없네요. 중간에 빵과 우유정도^^~~ 이사 너~무 잘해주신거에 비해 약소하네요~
드뎌 사다리가 올라오고, 이삿짐이 하나둘씩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짐들이 제자리에 셋팅되고, 이모님의 정성어린 손길에 저희집 10년살이 살림들은 반짝반짝 빛이나고, 척척 수납되어 제자리로 쏙쏙 ~~ (10년간 직장생활로 맞벌이 하면서 살림에 손을 놓은지라 주방살림이 엉망였어요 (부끄럽네요 --;;) 이모님, 정말 열심히 닦아주셔서 감사해요, 완젼 새것처럼,,, ^^
이번에 집장만 하면서 인테리어도 새로했는데 바닥하나 긁히지 않고 이사했더라는,,, 물건들이 제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몇 번이고 다시 옮겨 주시던 전대규 팀장님~ 감사합니다, 날도 더운데 땀 흘리며 수고하셨다는,,, 저희집 거실장이 원목으로된 전면 책장이라 좀 힘드셨죠? ㅎㅎㅎ
맥가이버 허경사장님도 감사해요~ 어찌나 드릴 솜씨가 좋으신지 시계며 액자며 커튼까지 벽에 척척 걸어주시고, 벙커 침대까지 쓱쓱 조립해 주시고(사실 저희 딸 벙커침대에서 올라가서 움직일때마다 삐걱거리는 소리가 났었는데, 지금은 안나요,, 완젼 신기함, 예전에 가구점에 계셨던 듯한 손길,,, ㅎㅎ)
김용한 사장님은 조용조용하신데, 꼼꼼하시다는,,, 신발장 정리하신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당 정말 이사오기전과 똑같이 배열해 놓으셨더라는,,, 마지막 바닥 스팀청소까지 조용조용 꼼꼼하게 마무리해 주시공,,, 감사합니당~
덕분에 이사 잘 하고, 담날 출근도 거뜬하게 했어요, 이사 후 몸살이 날만도 한데 아주 개운하더라구요 ㅎㅎ이사당일 쉬기로 했던 신랑이 갑자기 출근하면서, 혼자 이사하느라 힘들꺼라 생각했는데 yes이사공사 "경인 67팀"을 만나서 쉽고 편하게 잘 했습니당~
8시 이사시작~~ 6시 이사종료~~ "정말 그만 하세요, 다 됐어요!" 란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 뭐 더 해드릴꺼 없을까요?" 라는 질문을 수십번은 하셨다는,,, ㅎㅎ " 수고하셨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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