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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04 포장이사] 최고의 팀 121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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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허정임
작성일 2013-05-31 22:09:29 조회수 15465 IP 118.33.XXX.251 지역(출발지) 서울 용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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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121팀이 2013년 5월 31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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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사 정리 다 마치고 시댁식구들 방문하셔서 저녁 먹고 돌아가신 후 아가를 재워놓고 여유롭게 쓰는 칭찬의 글이라니! 감동이네요. 약 한달 반 전 갑자기 이사를 결정하게 되어 급히 이사업체를 알아보았습니다. 친구도 얼마전에 이사를 했는데 예스2404에 맡겼다며 한번 알아보라고 하여 열심히 후기를 읽고 또 읽어 121팀 최진구 팀장님께 방문견적 서비스를 부탁드렸죠. 방문견적을 받던날 찾아오신 푸근한 인상의 옆집 아저씨 같은 팀장님께서 친절히 제가 이것저것 꼬치꼬치! 막 캐물었는데 (세게는 안물었어용 ㅎㅎ) 정말 친절히 답해주시고 특히! 우리 백일밖에 안된 아가의 용품들을 잘 신경써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사는 몇 번째냐 하셔서 결혼하고 처음이라했더니 그럼 신혼가구니 더 신경써야겠다고 해주시고 지금 사는 집은 창고가 큰 데 이사가는 집은 창고가 없다고 말씀드리니 미리 수납할 수 있는 수납 선반 행거같은 것도 구매해 놓으면 설치까지 다 해주시겠다며 제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들까지 말씀해주셔서 아, 팀 참 잘 골랐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사 날짜를 하루 미루게 되어 팀장님께 말씀드리니 그 날은 이미 이사가 잡혀있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 ㅠㅠ 급하게 다른 팀을 막 알아보았지만 원래 말일이 이사가 많다더니 다른 맘에 드는 팀은 이미 이사가 잡혀있다 하고 다른 팀들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ㅠㅠ 글치만 다음날 짜잔! 하고 팀장님의 연락이 왔는데 저희 집하고 인연이 되려 했는지 갑자기 그 이사건이 취소됐다 하시는 거에요. 정말 감사했지요. 그래서 주말이 되어 이사비용도 조금 비싸졌지만 이사만 잘 할 수 있다면야~ 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지! 하며 최진구 팀장님께 잘 부탁드린다고 하였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이사 당일 날! 약속시간 8시보다 30분 일찍오셔서 집앞에서 대기하시면서 약속시간을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저희는 아가와 함께 준비를 딱 마치고 8시 작업을 시작하셨는데 팀장님 외에 다른 소사장님들은 저희 집을 처음보시는데도 마치 다 알고 계신집 마냥 정리를 딱딱하시더라구요. 저와 남편은 걸리적거리기만 하는 것같아 밖에 나가 커피 한 잔 마시고 들어왔네요. ㅎㅎ 정리를 정말 깔끔하게 잘 해주시고 나오는 길에도 집 청소까지 해주셔서 좋았어요. 저는 아가와 함께 시댁에 가있고 남편만 남아서 새로운 집으로 이동 후! 정리를 시작하는데 이게 또 일사천리네요. 오늘이 이사가 많은 날이라 사다리차 아저씨가 빨리 가야된다고 자꾸 닥달하셔서 사장님들 작업하실 공간도 없게 막 짐이 들어왔는데 우아 정말 정리 잘 되더라구요. 이사 온 집이 싱크대가 작아 수납공간이 많이 적은데 저의 그릇들은 넘쳐만나고 ㅠㅠ 그래서 이모님이 수납할 수 있는 박스를 구해오면 넣어주시겠다고 하셔서 남편을 얼른 다이소로 출동! 시켜 리빙박스를 사오니 정리의 여왕 조순덕 이모님 척척 종류별로 잘 쓸만한 것들과 그렇지 않은 것들 막 구분해서 넣어주시네요. 렌지 후드 청소도 싹싹해주시고 저보다도 더 열심히 고민하셔서 이것저것 잘 넣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저희는 장농은 없고 행거로 옷방을 만들어 쓰고 있는데 김장원 사장님~ 덩치는 산만하신데 옷개는 솜씨가 우아~ 입이 딱 벌어지게 각잡아서 정리해주셨어요. 저희 남편이 군대생활 힘들게 하셨나보다고 ㅋㅋ 각잡는 솜씨 장난아니라 하십니다. 함기환 사장님~ 저랑 아가 힘들다고 저쪽 가서 앉아있으라고 해주시고 날 덥다고 음료수도 사다주시고 ㅠㅠ 저희가 사다드려야하는데 오히려 대접받고 있었어요. 집 다 정리한 후에 못도 저희가 원하는 곳에 딱딱! 박아주시고 정말 좋았어요. 나중에 청소기 깨끗이 밀고 스팀 청소기도 꼼꼼히 밀어주시고 현관 바닥까지 깨끗하게 닦아주셔서 감동했답니다. 그리고 최진구 팀장님~ 제가 여행가방이 몇개 있는데 창고에 있던 아이들이라 닦은 후에 넣으려고 밖에 테라스에 그냥 놔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손수 다 닦으신 다음에 옷방에 넣어주시고 ㅠ 다른 가전들 걸레로 깨끗이 닦아 주시는 서비스! 아주 좋았어요. 아! 그리고 오늘 인터넷 이전 신청도 해서 kt 인터넷 기사님 오셨는데 이사 작업하는 거 보고 신발신고 막 들어가시는거 확실히 가드 쳐주시며 신발 벗고 들어오라고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저희 집을 소중히 생각해주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 형님도 얼마전에 이사하셨는데 이사업체 엉망이었다고 시어머님 걱정이 이만저마니 아니셨는데 다 정리된 후에 와보시고서는 정리 잘 되었다며 아가도 있는데 잘 했다며 저더러 오히려 수고했다고 해주셨어요. ㅋ 아~ 전 그냥 121팀만 믿고 맡겼는데 말이죠. 덕분에 아가 재우고 남편과 수다 떨며 놀고 있네요. 주말에 정리하려고 금요일에 이사했는데 그냥 토요일에 했어도 될뻔했어요. ㅋ 아 완전 감사합니다. 121팀 덕분에 이사 정말 잘했네요. 강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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