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창원에서 성남까지 이사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신혼가구가 다 망가지고 그래서 속이 많이 상했었어요.ㅠㅠ
또 이사를 가게 돼서 걱정이 많았는데 yes2404의 명예의 전당 팀으로 하면 후회없을 거라고 주변 사람들이 추천해 주더군요.
경인 110팀은 후기가 그닥 없어 반신반의 했는데..
엊그제 이사를 마치고 정말 너무 감사해서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지금 100일도 안 된 신생아가 보채는데 남기는 거니 얼마나 제가 이사를 잘 했는지 알겠죠?ㅎㅎ
경인 110팀의 칭찬할 점,
1. 계속 웃는 얼굴. -김치냉장고 위치를 이랬다 저랬다, 이사들어갈 집이 늦게 문이 열려도, 드레스룸 해체를 공짜로 부탁드려도...등등등 계속 웃는 얼굴이셨어요. 그게 가장 감동적이었어요. 보통 이사하시는 분들이 막 말투도 거칠고 그러시던데 경인110팀은 전혀 안 그래서 의외였어요. 팀장님 굉장히 말수 적고 시크하신 스탈이시고요. 이모님도 젊고 잘 웃으시고. 다른 직원 분들도 정말 사람 좋게 잘 웃고 말도 부드럽게 하시고요.. 몸 쓰시는 분들 같지 않아요. 다들 사무직 느낌이랄까? 하튼 섬세하세요..ㅋㅋ
2. 프로페셔널한 작업 과정과 속도 -8시에 오셔서 엄청 빠르게 작업하세요. 많이 해보셔서 그런지 척척입니다. 딱 봐도 이사 잘 하시네란 말 나와요..
3. 섬세한 패킹 -가구 하나도 안 망가졌어요. 오히려 기존에 망가진 가구를 고쳐주시기까지 하셨어요. 전에 살던 데가 곰팡이가 있어서인지 드레스룸 아일랜드장 바퀴 하나가 부숴졌는데 그거 새로 고쳐주셔서 지금 잘 쓰고 있어용~ 가전제품도 다 잘 돌아가고 있고요~~^^
4. 완벽한 청소 -욕실과 주방, 이모님이 진짜 번쩍번쩍 하게 깔끔하게 청소해 주세요. 엄청 더러운 20년된 아파트인데 청소를 어찌나 잘 해주셨는지 새 것(까진 아니고 깔끔한 중고?ㅋㅋ) 같아요. 전 청소과정은 못 봤는데 집 볼 때 전에 살던 입주자 부엌보고 싱크대 엄청 낡고 더럽구나 했는데;; 와서 깨끗한 거 보고 이모님께 "부엌이 의외로 깨끗하네요?"했더니 첨에 얼마나 더러웠는지 안 봐서 그렇다며 막 웃으심..ㅋㅋ
5. 주방 완벽 정리 -이모님이 정리도 어찌나 잘 해주시던지..편했어요~~ 친정엄마가 같이 있었는데 막 이모님 칭찬함..ㅎㅎ
6. 완벽한 마무리 -커텐도 완벽하게 다 달아주세요. 심지어 드라이크리닝 된 커텐 같이 핀도 꽂으며 달아주심.. 못질도 다 해주시고요.. 끝나고 나니 이사한 집 같지 않게 다 완벽하게 제자리에 있었어요..ㅎㅎ
이사 정말 잘 하고 넘넘 감사해서 돈이라도 더 드리고 싶었는데.. 무리해서 융자 내고 이사를 와서 여유가 없어 못 드린 게 저도 남편도 맘에 걸렸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나중에 이사할 때 또 연락드릴게요. 경인 110팀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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