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편하게 앉아서 후기를 쓰고 있으니 원래 이 집에 살고 있었던 것 같네요. 지금 밤 10시 좀 넘었는데요. 제때에 저녁을 집에서 차려 먹었고, 손님도 두 팀 다녀가셨네요. 오늘 이사를 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평상시와 같은 저녁을 보내고 있답니다.
모두 109팀의 프로다운 서비스 덕분이예요^^ 김연수 팀장님과 다섯분의 사장님이 오셨는데, 팀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팀웍 물론 좋았구요.
저희집은 다섯살 배기와 7개월짜리 아기가 있어서 자잘한 짐이 많은데, 수납장은 부족해서 이 이사를 어떻게 해야할까 막막했어요. 예스2404와 다른 2곳에서 방문견적을 받았는데, 김연수 팀장님과는 사전에 통화를 할 때부터 느낌이 좋다 했더니 방문하셨을 때도 친절한 마인드와 전문가다운 상담에 바로 2404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계속 놀랬어요. 첫째, 약속시간보다 30분 전에 오셔서 준비하고 계시더라구요. 주차공간 확보가 제대로 되었나 내려다 봤더니.. 헉!! 이미 2404 차들이 쫘~악 배치되어 있었어요^^ 둘째, 오전에 비가 와서 너무 속상했는데, 더 꼼꼼하게 포장해 주셔서 비맞은 물건이 하나도 없어요. 지난번 이사때도 비가 왔었는데, 그 업체와는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셋째, 갑작스런 이런저런 요청에도 다 응해주시고, 마음편하게 처리해 주시구요, 결정을 못짓는 사항이 생기면 조언도 해주셨는데, 조언해주실 때도 참 겸손하셨어요. 또, 경험이 많으셔서 그런지 놓치기 쉬운 것들을 꼼꼼히 확인하신 후에 진행을 하셔서 안심 또 안심했습니다. 넷째, 수납공간이 모자라서 그냥 구석에 두고 가시라고 했더니, 그냥 밀어두는 건 하지 않으신다며..자리를 만들어서 정리를 해놓고 가셨어요^^ 다섯째, 정리정돈의 수준이 기존 그대로 옮겨두는 게 아니라, 더 편하고 보기좋게 새롭게 정리해주셨답니다. 이번에 주방이랑 책장 정리tip도 많이 배웠어요. 여섯째, 이전 집에서 가구와 짐들이 어떻게 있었는지 하나하나 다 기억하시고 어떻게 둘 것인지 세심하게 물어보시더라구요. 살던 저도 가물가물한데 말이죠. 마지막으로, 작업이 힘드셨을텐데도 내색을 않으시더라구요. 여섯분 모두 실력도 마인드도 프로였어요! 커튼다는 것도 벽에 못질하는 것도 원하는대로 다 해주셨구요, 액자 하나하나 다 관심가져주시면서 작업해 주셔서 참 많이 웃었답니다.^^ 이 외에도 더 있지만.. 여기까지만 할게요~
이사가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걸 오늘 느꼈네요. 이사가 스트레스가 아니라 하나의 이벤트가 되었답니다. 친정엄마가 109팀을 위해서 이사를 자주 해야 겠다고 하실 정도였어요 ^^ 우리 남편 나름 까칠한 사람인데 대만족하네요.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이사할 수 있냐며 참 좋아라합니다. 시부모님이 저녁에 둘러보러 오셨다가 이사온 집 티가 안나니 깜짝 놀래셨어요. (지난주 시누네 이사랑 완전 비교된다시며..ㅋ)
정말정말~ 다음 이사때도 또 연락드릴거구요. 주변에 추천도 많이 하려고 합니다. 김연수 팀장님, 109팀, 감사드립니다. ^___^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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