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이 초등학교 입학 때문에 2년만에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2년전에 yes2404에서 아주 만족스러운 이사를 했던터라 이번에도 별다른 고민 없이 이사업체는 yes2404로 결정했습니다. 예전에 했던 팀으로 하려했으나 사정이 있어서 다른 팀을 알아봤어요. 폭풍검색으로 좋은 평이 많았던 122팀으로 결정!
견적 의뢰를 하고 팀장님을 만났는데 꼼꼼하게 잘 살펴서 견적 내주시고 믿고 맡겨 달라고 자신 있게 말씀 하시는 모습에서 일단 믿음이 갔어요.
3월13일 드디어 이사날! 약속시간 7시30분이였는데 미리 도착하셔서 바로 일 시작하셨어요. 각자 파트에서 신속하게 일 하시는 모습 보니 우리는 딱히 할 일이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신랑은 아이들 데리고 차에서 기다리고 저는 관리실에도 가고 다른 일 처리도 할 수 있었답니다. 중간 중간 들여다봤더니 장농,소가구,냉장고등 꼼꼼하게 흠집 안나게 꼼꼼하게 포장하시고 망가진 서랍장 까지 직접 손 봐주시고 계시더라구요.
허나, 예상 외의 문제 발생!!! 11시에 잔금을 받기고 약속 되어있었는데 살던 집에 들어오기로 한 사람들의 주인이 돈을 늦게 주는 바람에 거의 오후 1시에야 잔금을 받을 수 있었어요. 그 사이 이미 이사짐은 다 싸고 새로운 집으로 이동한 후 였구요. 새로 이사간 집 주인은 잔금을 안 받으면 열쇠를 안주겠다고 하고... 결국 122팀은 이사도 못하고 3시간 정도를 밖에서 기다리셔야 했답니다. -.- 중간에 사다리차는 간다고 했는데 팀장님께서 겨우 잡아주셨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상황에서도 짜증 한 번 안 내시고 묵묵히 기다려주신 122팀... 나중에 친구들이 그러더라구요. "추가 비용 요구하지 않더냐?" "화 안 내더냐?" "싸우진 않았냐?" 등등.. 그래서 아니 전혀 그런 것 없이 이해해주셨다고 했더니 업체 잘 만났다고 다들 한마디씩 하더라구요. 저도 이런 경우가 처음이였던지라 넘 당황했었는데 자칫 엉망이 될 뻔 한 이사가 큰 소리 없이 잘 마무리 된건 122팀 때문이였다고 생각합니다.
3시간이나 미뤄져서 드디어 새집으로 짐이 들어가고... 평수는 많이 넓어졌지만 기존 집에 있던 붙박이장, 거실장이 없어서 정리가 아주 힘들었어요. 그래도 지금 집에 맞춰서 최대한 정리해주시고, 특히 부엌...부엌에 배란다가 생기긴 했지만 싱크대 수납 공간이 지난 번 집 보다 많이 작아져서 주방 담당 하시는 분이 많이 고민하시더라구요. 저도 정리력은 제로 인지라 큰 도움 못 드리고 그냥 보기만 했는데 끝나고 나니 마술처럼 정리가 되서 넘 신기했어요. 그 그릇들이 어떻게 다 들어간건지...암튼 넘 놀라웠고 감사했답니다. 사실 지난 번 이사 후에도 정리해주신 그대로 살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제가 크게 손 볼 일 없이 그대로 살아야 할 것 같아요. 넘 정리 잘 해주셔셔...^^;; 시간이 늦춰져서 저녁도 못 드시고 늦은 시간 까지 일 해 주신 122팀... 지치셨을텐데도 마지막 까지 웃으며 일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참, 짐 정리후에 스팀 청소기로 바닥 청소까지 해주셔서 끝나고 나서 우린 바로 쉴 수 있었답니다. 돌쟁이 둘째도 있고 해서 버거운 이사가 될 뻔 했는데 손하나 까딱 안 되고 편히 마칠 수 있었어요.
가끔 지나가면서 다른 집에서 다른 업체 이사하는 걸 보면 yes2404와 비교가 많이 되더라구요. 앞으로도 이사하면 바로 부르겠습니다. yes2404 12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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