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사하고선 한달이 다 되었네요.. 연말에 애들 방학에 어쩜 시간이 이리 빠른지.. 경인 32팀 모두 여전히 바뿌시고 잘 지내신지요?? 이렇게나마 안부 여쭤봅니다..^^*
전 결혼하고 처음 이사하는거라 걱정도 많고 고민도 많았는데...특히 주위 지인들 보면 이사하고서도 몇일을 짐정리하고 가구 망가뜨리고,...그래서 아무래도 비용은 좀 부담되지만, 이름있는 곳을 해야겠다 싶어 지인의 소개로 2404 명예의전당 32팀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사 몇일 전부터 왜케 눈은 많이 내리는지...이사하는날도 눈이 오면 어떡하나부터 시작해..참 걱정거리가 많더라구요.. 어린애덜이 둘이나 있었기에 혼자서는 아무래도 좀 힘들겠다싶어 주말을 선택했습니다.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는거라 시간을 좀 늦춰 달라했져..다행 울 애들 잠에서 깨고 옷도 입힐 수 있었어요.. 이사하는 갑작스러움 보다는 과정을 보여주고 설명해주고 싶었거든요.
팀장님을 비롯 모두 4분이 오셨더군요. 팀장님은 유니폼을 입으니 견적받을 때와 또 다른 느낌 씩씩보이시더라구요...헤헤;;
제가 어릴 적 할머니와 함께 살아서인지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성격이라 좁은 집인데도 참 물건이 많더라구요..괜히 긴장하는 저를 보시고는 걱정마시고 편하게 계시라는 친절하게 웃어주시는 경인32팀.
버릴 물건과 주의사항만 알려주곤 전혀 신경쓰지말라는 말에 애덜도 있고 춥고해서 전 근처 시댁에서 기다렸습니다. 중간 점검하러 갔었는데..어쩜 그리 박혀있던 짐들이 많은지 참 죄송한 맘까지 들더라구요...ㅎㅎ 기존 살던 곳이 연립인데 뒷베란다 문이 고정창이라 일일이 그 많은 짐들을 계단까지 가지고 내려와서 짐을 실어야했기에 시간이 더 걸리셨다 하시더군요..그만큼 얼마나 더 힘드셨을지..앙... 그래도 피곤한 기색한번 안하시고, 웃으시며 괜찮다는 말씀만...^^
이사오는 집도 좀 작아서 사용하고픈 침대땜에 고민했었는데 맞추는데까지 맞춰보고 안되면 그때 버려도 된다는 말씀에 힘을 얻어 침대를 데꾸왔네요..다행 오키..앙~ 감사.
어찌나 잔짐이 많던지( 봄되면 다시한번 맘정리하고 버릴짐도 정리해야겠어요..) 끝이 보이질 않더군요...“ 모두 내가 만든 것이야..--”
이사는 저녁 8시가 다 되어서야 끝났습니다. 시댁에서 오는 길에 신랑이랑 “ 오늘저녁은 아무래도 시댁서 자야겠지?.. 좀 어수선할거야~” 그런데 막상 와 보니 “ 와우~~!!” 우리가 이집에서 살았었나 할 정도로 말끔.. 거실에 커텐도 달려있고, 장롱을 열어보니 어쩜. 저보다도 더 가지런히(부끄럽게) 정리해주시고, 애들 장난감이며 책도 꽤 많은편인데 책장도 모두 가지런히 액자까지 센스있게 정리해주셨더라구요. 이불도 우리가 생활했던거 마냥 어쩜 그리 정리정돈이 잘되어있던지. 감탄!! 그리고 저희가 거실이 좁아서 거실장을 버리고 왔는데 남는 공간박스를 이용해 티브 아래에 배치하셔서 그곳에 애들책까지 정리해 주셨더라구요. 전 그거까진 생각 못했는데 완전 실속 아이디어까지..그래서 지금까지도 일부러 거실장 따로 안사고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감사감사..^^
그리고, 특히 주방~ 기존집보다 싱크대도 좁고 수납공간이 없어 걱정했었는데.. 전혀 손갈 곳 없이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더라구요. 특히 전자렌지대며 냉장고는 제가 마이 게을러서 닦질 않았는데 그 드러운 때를...으흐흐~완전 새거됐네요..냉장고도 항상 꽉꽉 차있었는데..문을 열어보니 또 부끄~ 정리정돈은 기본 냉장고가 새옷을 입어 활짝 웃고 있지머예요..^^완전 깨깟깨깟!! 사실 냉동실은 안에 머가 있는지도 가물하잖아요..
살림살이는 많고 싱크대는 좁은대도 여자맘은 여자가 안다고 자주 사용하는것과 아닌것을 어쩜 그리 잘 아시곤 분리하여 꼼꼼하고 가지런히 정리해주셨는지 지금까지도 편하게 잘 생활하고 있답니다.
마지막엔 액자도 달아주시고, 청소까지 해 주셔서 맘까지 시원하더라구요.
늦은 시간까지 너무도 친절하게 애써주신 경인32팀 정말 감사해요. 날씨가 추워서 더 고생하셨을텐데.. 담엔 신랑없이 혼자있어도 되겠어요. 제가 전혀 할 일이 없더군요..너무 편하고 깨끗하고, 친절하시고, 특히 주방을 담당하셨던 유영신 팀원님은 첫인사부터 마무리하실때까지 어쩜 한결같이 따뜻하게 웃어주시는지, 마치 웃으시는 모습이 사랑하는 저희 형님을 닮으셨더라구요.. ^^*
이사하면 대부분 짐정리며, 가구나 가전에 문제 생길까봐 걱정하는데 전 전혀 걱정없네요. 너무 편해서인지. 또 하고 싶다는 맘이 벌써 들어요..^^
유진백팀장님을 비롯 박성일, 김종진, 유영신 경인32팀 이여 영원하라~
당신들을 ▶명예의전당◀임을 인정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부자될께요^^*
참, 제휴업체 에어컨 설치해주신 분들 또한 친절!!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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