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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04 포장이사] 아 꿈같은 하루
고객명 조연경 작성일 2012-12-21 23:32:23
조회수 19537 IP 180.230.XXX.138
지역(출발지) 서울 강남구
서울125팀이 2012년 12월 21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21일 이사한 사람입니다.
도곡동에서 불광동으로요. 아시죠? 아침부터 하얀눈이 내린 이 추운 날씨에..
이사 다 하시고, 저녁은 다 잘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우선, 이거 하나만 말씀드리고 칭찬글 남길게요.
제가 2404들어와서 여러 글 보면서 여기 칭찬글 단거 사실 어느정도 과장이겠지, 아님 댓글 알바인가?
라고 생각했어요. 왜냐.. 너무 평이 좋아서.. 어떻게 평이 이렇게 좋을수가 있어 말도 안돼...
라고 생각했거든요.
저랑 신랑이랑 외국에서 오래 유학해서 이런 문화에 익숙하지도 않고
사실 이런 칭찬글 보면, 누가 솔직히 이렇게까지 칭찬글 남기겠어 분명 친척일거야..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근데.. 제가 지금 이렇게 쓰고 있네요.
왜냐.. 정말 감동에 감동.. 정말 그 TV프로 생활의 달인 왜 안나가실까 생각했어요.

1. 신혼살림 장만하면서 소파를 좋은거 산다고 수입품을 샀어요.
그런데, 이게 이렇게 왼수덩어리가 될지 몰랐네요. 글쎄.. 엘레베이터에 들어가질 않아서
1층부터 10층까지 길이가 족히 2.5m가 넘는 가죽소파를 그것도 성인남자 3명이 들어야 할 걸
두분이서 걸어서 가지고 올라왔어요. 계단 협소해서 코너 돌 때 얼마나 힘드셨을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다음에 정말 이 소파 버릴테니, 다시 와서 저희 이사 도와주셔야해요! ㅋㅋㅋ


2. 정리의 달인, 아니 기네스에 올라야 할듯..옷 정리 잘한다는거 이미 여러 칭찬글에 올라왔죠. 그래서 제가 따로 더 말씀안드려도 될 것같아요.
팀장님, 제 남편이 정리한게 너무 예뻐서 한동안 입던옷만 입고 그냥 정리한거 건들고 싶지가 않데요.
정말, 이건 침이 마르도록 칭찬해드려야해요. 언제 저걸 다 하셨어요? 저희집 다시 오고 싶지 않으시죠? ㅋㅋㅋ 그래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3. 신발 정리의 달인
막내분은, 묵묵히 말씀도 없으시고, 신발을 정리를 너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완벽하게 해주셔서
진짜 기분이 너무 좋아요. 여자들 신발 정리 잘 못하거든요..
정말 사진올리고 싶은데 여기 첨부할 때가 없어서 못올리네요.. 감사합니다!!!!!!

4. 팀의 얼굴을 맡으신 분.. 아 이름 생각이.. 죄송합니다..
저랑 계약할 때 만나셨던 분, 콜라와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
액자며, 커텐이며, 앞에 두분이 정리의 달인이시셔서 여자분들이 좋아하신다면, 이분은 남자분들이 좋아하실 거 같아요..무거운 짐은 우선 키가 크셔서 그런지 뚝딱 한번에 다 포장과 운반 다 해결하시고
못질이며 책장 정리며 인테리어며.. 가구 위치 정리며 정말 못하시는게 없으셔요. 얼굴도 잘생기시고 정말 멋지십니다! 견적 보러 오셨을 때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5. 이모님.. 이 팀 이모님 유명하시죠?
미모가 정말.. 출중하시던데요? 그 고운 얼굴과 손으로 어떻게 척척 저걸 다 넣으셨는지..
저와 한마음이 되어서 부엌정리 해주셨는데.. 어떻게 그렇게 제마음을 잘아세요?
진짜 다른사람들이 그렇게 말할 때 그게 무슨말인지 잘 몰랐는데.. 이제 알겠어요.
여자의 마음은 이모님이 짱이십니다.
중간중간 액자를 어디걸까, 커텐은 어떻게 할까 할때도 일하시면서 다 보시면서 모든 조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정말 왜 이 팀이 그렇게 칭찬받는지 알겠습니다.
심지어, 제가 너무 수고하셔서 (원래 사다리차 불렀는데, 사용을 못해서 엘레베이터 이사했는데 그래서 소파를 끙끙 매고 10층까지 오셨으니.. 제가 너무 죄송해서 수고비 더 드렸거든요)뭐라도 해드리고 싶었는데..
오히려 돈을 돌려주시더라구요.

팀장님, 다음에도 팀원분들과 와주세요! 그리고.. 깎아달라고 진상부려 죄송합니다..

다음에 정말 또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내일 아침 늦잠 자고 일어나 새집에서 새출발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저처럼 의심 많으신분, 이분들이 나가서 커피 드시고 밥 드시고 오셔도 되요..
라는 말, 정말 됩니다.
이분들 정말 "사람 냄새" 나는 사람 좋으신 분들입니다.
마지막 손걸레질 두번해 주시고.. 정말 감동~ 와우~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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