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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04 포장이사] 남편없이 혼자한 이사! 경인128팀 덕분에 완벽하게 해낼수있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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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김성옥
작성일 2012-10-26 02:07:18 조회수 19207 IP 222.235.XXX.47 지역(출발지) 경기 용인시 수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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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128팀이 2012년 10월 22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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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돌도 안된 아기를 데리고 남편없이 혼자 이사 한 주부에요 제 지인 중에 한명이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결혼준비가 너무 힘들어서 두번은 못하겠다고 근데 결혼준비보다 더한게 이사라고 자기는 이사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다고 그 자리에서 같이 있던 사람들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어요 이사는 정말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라는 걸 알기에 결혼 후 첫 내 짐들을 가지고 이사를 하려니 두려움과 막연함때문에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첫 만남************ 주변에 쏟아지는 이사 회사들 중 어디를 고를지 부터가 머리가 지끈지끈 아팠어요 쉽게 결정 잘 못하고 하나하나 따져보기 좋아하는 제가 온라인상에서 문의를 하면 광고가 너무 많았기에 일단 주변인, 특히 직접 겪었던 사람들에게 물어보자라고 결정을 내리고 알아본 결과, 까다롭기로 유명한 애기엄마가 이사후 너무 만족했다고 해서 어디인지 물었더니 예스 2404 128팀이라면서 알려주더라구요 예스 2404? 여기 이사로 유명한 곳이네 그럼 비싸지않을까? 라는 걱정부터 앞섰어요 *******결정과정*********** 광고도 하고 이사로 유명한 곳이니 분명 비쌀거야라고 제 나름대로 생각을 한 후 예스 2404 경인 128팀에 견적문의를 부탁드렸어요 꼼꼼히 저희집을 보시고 견적을 내리시는데 저 딴에 아마도 여기가 젤 비싸게 견적을 낼터이니 여기랑 비교해서 싼곳이랑 계약을 맺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건성으로 견적서를 받았어요 그런데!!!! 이럴수가!!!!!!!!!!!! 후에 견적을 받은 곳들은 2404 128팀 견적보다 싼곳이 하나도 없었어요 오히려 비싸면 비쌌지 그리고 yes2404는 대형차가 아닌 소형차 3대로 짐을 옮기기때문에 오히려 짐손상이 없다고 하신게 맘에 들더라구요 대형차로 하다보면 짐위에 또 짐을 올리고 그러다보면 짐이 망가질 수 있는데 작은차는 그런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하셨기때문에 이사하면서 젤 걱정인 가구나 가전제품의 손상은 없겠구나 싶었죠 그래서! 가격도 제일 싸고 짐 손상도 거의 없을 것 같은 예스 2404로 결정을 했어요 ********이사당일********** 신랑 회사가 요즘 너무 바빠서 저 혼자 돌도 안된 아기를 데리고 이사를 해야했어요 그런데!!!!!!!계속해서 하늘은 높고 날씨도 선선하니 딱 좋았었는데 하필이면 제가 이사하는 날 가을비가 어쩜 장맛비마냥 내리던지 신랑은 없고 아기는 한창 낯가림 중이라 울어대고 어찌할바를 모르는 상황이었어요 약속시간 8시! 한치의 시간어김도 없이 128팀분들이 도착하셔서는 한분한분 저에게 인사해주시면서 짐을 싸기 시작하셨어요 저는 애기가 울어대는 통에 이리저리 왔다갔다하고 결국 안되겠다 싶어 아기를 새로 이사갈 집에 먼저 데려다놓고 오느라 길에다 시간을 허비하는 사이 128팀분들은 착착착 일을 마무리 지어놓으셨더라구요 저는 마무리된 예전 집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혹시 빠진 것들이 있나 하고 살펴보았는데 정말 꼼꼼히 다 물건을 챙겨주셨드라고요 어찌나 감사하던지..근데 이게 끝이 아니었어요 ********감동의 물결*********** 기존 집보다 평수가 넓어졌기때문에 집 구조가 차이가 있었어요 어떻게 가구배치를 해야할지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가 너무나 만족할 만한 구조로 가구들을 배치해주셨어요 그리고!!! 신혼때 샀던 장농이 있었는데 본사에서 나와 조립해줬을때 집 구조 이상으로 한쪽 옆면에 틀이 안들어간다면서 그쪽을 아예 빼놓고 살았어요 그런데!!!!!!!! 128팀분께서는 뚝딱뚝딱 조립하시더니 버려졌던 한쪽 면 틀까지 완벽하게 달아놓으셨더라구요 너무놀래서 여쭤보니 기존에 장농 조립이 잘 못되어 있었다는거에요 아이코! 지금껏 그걸 모르고 살았다니 ! 새로 조립된 장농을 보니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서재방에 책장을 보러갔는데 세상에 사진기로 사진을 찍으셨나요? 어쩜 제가 해뒀던 그래도 꽂아놓으셨는지 아니 제가 정리한 것보다 더 잘 해주셨어요 이전집에서는 책장 위 천장과 책장 사이에 책을 막 구겨놓았었거든요 그랬던 책들까지 딱딱맞춰 예쁘게 꽂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책들뿐만아니라 집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다 심지어 잡동사니들까지도 대강이 아닌 충분히 고려하신 후에 정리를 해주셨더라구요 정리가 모두 끝나고 바닥청소를 하시기 시작하더니 1단계 걸레로 닦기 이것도 여러번 2단계 스팀걸레로 또 반복해서 여러번 닦아주기 옴마야!! 진짜 집이 반짝반짝 아~ 좋다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무언가를 막 뿌려주시는거에요 이게 뭐죠?하고 여쭈니 피톤치드라는거에요 저 사실 예스 2404선택하면서 한가지 아쉬웠던점이 다른 업체에서는 피톤치드를 서비스로 뿌려준다는데 견적받을때 피톤치드얘기는 못들어서 따로 알아봤더니 거의 30만원이 넘더라구요 아쉽다하면서도 피톤치드는 포기하자하고 선택했었는데 와!!!!!!!!!!! 피톤치드를 마구마구 뿌려주시는거에요 게다가!! 저희집 베란다 한쪽이 페인트작업이 덜 끝난 상태였거든요 그쪽 베란다에 큰 짐이 하나 들어가있었는데 페인트작업 업체에서 그 짐을 못 옮겨준다는거에요 이미 피톤치드도 뿌렸는데 여기에 페인트칠을 또 하자니 이미 정화된 집안 공기가 오염되는 것도 속상한데 그 무거운 짐을 다시 어떻게 옮기나 이러고 있는데 128팀 분께서 먼저 걱정말라고 본인들이 다시 와서 짐도 옮겨주고 피톤치드도 뿌려줄테니 염려말하는거에요 비는 억수로 오고 신랑은 없고 이 큰 이사를 어찌하나 했는데 저 정말 한거 없었어요 이전 집 짐 그대로를 정리해주시고 깔끔한 마무리와 따뜻한 말씀하나하나 날씨사정도 너무 안좋아서 짜증한번 내실법했는데 다들 짜증한번 없으시고 여쭤보면 웃는 얼굴도 화답해주셨거든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번 이사에도 전 128팀분과 함께 하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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