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췌 어이가 없습니다. ㅡ_ㅡ+ 분명 이사를 했는데 106팀이 떠나고 나니 할 일이 없습니다. 바닥에 누워서 뒹구르고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손으로 바닥을 문질러 봅니다.... 깨끗합니다 ㅡ_ㅡb 옷방으로 가서 장농을 열어봅니다.... 익숙하게 예전 집에 있던 대로 정리가 다 되어있습니다. ㅡ_ㅡb 냉장고를 열어봅니다.... 내 싸랑 맥주캔들도 딱 그자리에 있군요 ㅡ_ㅡb 기름때 가득하던 가스렌지, 싱크대로 가봅니다. 음? ㅡ_ㅡ? 새로 산 듯한 가스렌지, 싱크대가 있군요 ㅡ_ㅡb 주방 서랍들을 열어봅니다. 아놔. 예전에 있던 집보다 더 정리가 잘되있.....ㅡ_ㅡb 침대에 가서 누워봅니다. ㅋㅋㅋ대체 먼지, 머리카락은 언제 띄어내신 건가요?ㅋㅋㅋㅋㅋ 뽀송뽀송 ㅋㅋㅋㅡ_ㅡb 화장실을 가볼까요? 거울이 반짝, 욕조도 반짝, 변기마저 반짝..ㅡ_ㅡb
이건 뭐... 집안 어디를 봐도 남은 일이 없어요. 이게 정말 말이 되나요ㅋㅋ 새로 이사온 아파트는 방이4개... 작지 않은 집입니다. 근데 이 넓은 공간을 스팀청소기로 박박;; 바닥에 옹기종기 앉으셔서 박박;; 전부 걸레로 닦고 다니십니다. 가구니 서랍이니 가전제품이니 전부 깨끗하게 박박;; 화장실은 바닥/벽/거울/변기/욕조/천정 까지 박박;;
아참, 주방의 달인 문애경 여사님 ㅋㅋㅋ 갑자기 첨보는 플라스틱 부품 들을 들고 열심히 닦으시길래 "그게 뭐에요?" 라고 여쭤보니 "진공청소기 부품이요 ㅎ" 이런 ㅋㅋㅋㅋ 여러분은 진공청소기까지 전부 분해해서 싹 닦아주는 포장이사업체 본적 있나요? 마지막 여사님의 한마디... "진짜 청소의 끝은 개수대 청소에요" 라고 하시면서 뿌듯해 하시는 ㅋㅋㅋ 여사님 큰일입니다. 여사님이 만들어주신 완벽한 주방, 저희가 유지하면서 살수 있을까요 ㅜ_ㅜ?
이쯤 되면 106팀이 청소만 잘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죠?ㅋㅋ 한번 생각해보세요. 이사 못하는 팀이 없는 시간 쪼개서 청소까지 할 수 있을까요? 106팀은 포장, 이동, 정리까지 진짜 순식간에 해버리십니다. 그러니 청소해주시는 시간 여유가 있는거겠지요 ㅡ_ㅡb
이쯤에서 말씀드립니다. 여기 많이 있는 칭찬글 들을 읽으면서 "알바생들이 올려줬나?" "뻥 아니야?" 라고 생각하시죠? ㅋㅋㅋ 저도 이사하기 직전까지 그랬어요 ㅋㅋ
이건 뭐 사진을 못올리니 답답하기만 할 뿐입니다ㅋㅋㅋㅋ 게시판 담당자님! 사진좀 올릴수 있게 해주시죠 ㅡ_ㅡ+ 정리되있는 사진좀 올려드려야 내말을 믿으실텐데 ㅎ
106팀 여러분~ 서울 강동에서 이곳 인천까지 먼 거리 이사해주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저희는 맘 편히 밥해먹고 누워서 티비보며 잘 쉬고 있어요 ㅎㅎ 아침 첫 만남에....이사 때문에 긴장되서 잠을 설쳤다는 저희 말에 "이사는 저희가 다 알아서 해드리니 걱정말고 편히 쉬세요~" 라고 하시던 106팀.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살면서 어디로 이사를 가던 106팀과 함께 할게요 어딜 가셔도 몸 안전하게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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