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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04 포장이사] 서울 1팀 완전 기분좋은 이사~~~첨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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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강인정
작성일 2012-02-28 16:35:35 조회수 21943 IP 211.253.XXX.34 지역(출발지) 서울 영등포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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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1팀이 2012년 2월 26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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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 계신 부모님 집과 아이 둘인 우리집과 합치기 위한 프로젝트 시작! 갑작스럽게 이사를 결정하게 되었고 신경써야 할 게 많았던 터라 정작 제일 중요한 포장이사를 알아보지 않고 시간만 흘러가던 중 두어군데 견적의뢰를 하다보니 문득 지난번 이사때의 악몽이 떠올랐답니다~ 가격저렴한 것을 제일 큰 요인으로 생각하고 결정해서 그런지 오신 분들도 너무 불친절하고 쓰는 가구라고 했는데도 못들은 건지 검은 매직으로 엑스자 표시를 하질 않나 결국 가고서 하루 후 우리집에서 제일 고가인 피아노 악보대 뒷면이 깨진것을 발견! 그러면서도 슬그머니 그냥 갔었던 그분들을 생각하니 저도 그냥 가격 싼데를 고른 내 탓이지 하고 또 언쟁 높일 일이 내심 불편해 그냥 넘어갔었더랬죠... 그래서 저번 이사때 결심했던 게 좀 비싸다 싶어도 이사업체는 앞으로 무조건 서비스 좋은데로 하자!는 거였죠.. 그렇지만 갑작스럽게 결정된 이사로 모든 것이 급하게 돌아가는 와중에 몇군데 견적받은 이사업체는 제 마음에 들지 않더라구요...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어느 카페에서 우연히 너무 친절하신 2404 팀을 만나 이사 잘햇다는 글을 읽고 연락했더니 다음날이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저녁에 방문해 주셨고 너무나 밝고 친절하고 꼼꼼하게 견적을 봐주셨어요..제가 궁금해 하는 것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요~ 그리고 남양주에 계신 아버지 집은 아직 빠지지 않아서 일단 필요한 것만 용달로 불러 이사날 짐을 같이 합칠 예정이라고 했더니 바로 용달을 싸게 본인들이 불러주시겠다고 하셔서 남양주 쪽 이사도 정말 걱정없이 하겠다 생각했었어요..근데 용달 한대에 짐 들어주는 분 한분이 오시고 친정오빠가 가기로 했는데 친정오빠가 스케쥴이 안되는 데다 가져와야 할 짐도 늘어나서 의논을 드렷더니 그럼 그냥 두분이 와주시겠다 하시면서 걱정전혀 하지 말라고 말씀해 주셔서 정말 마음이 편하더군요~ 그리고 이사일 전전날~ 저는 회사에서 엠티가 있는데 이사전전날인데 가면 좀 그렇지 않냐는 부모님, 남편의 말을 뒤로 한 채 (^^) 별 걱정없이 양평으로 엠티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남양주에 있는 부모님 집에 가서 짐을 정리하고 드디어 두분이 오셔서 냉장고 티비 티비장 컴퓨터까지 그리고 스카이라이프 안테나까지 옥상에 달려가서 가져와주시는 등 미처 생각하지 못한 어려운 점들이 몇가지 생겼지만 허허롭게 웃으시면서 너무 잘 해주셨네요 그리고 이사당일~ 애들이랑 부모님은 다른데 잠시 가 계시고 남편이랑 저랑 둘이서 가스정산 잔금정산 등등 이리저리 많이 바빴지만 거의 신경쓸 필요없이 너무 잘 짐 싸주시고 장롱 피아노 등등 먼지 가득 쌓인 가구들도 일일이 먼지를 다 닦아서 넣어주시고 떠날 집이지만 바닥도 깨끗하게 청소해 놓고 광명으로 고고~~!!! 광명 가서도 짐 풀기 전에 두시간 정도동안 청소를 해주셨구요 특히 주방후드 같은 데 기름때는 정말 깨끗하게 잘 지워졌네요~ 이사청소를 하면 깔끔한 느낌으로 다음날부터 내집같이 생활할 수 있어서 이사때마다 꼭 이사청소는 하고 들어왔지만 이번엔 아파트 연식도 얼마 안되기도 했지만 이분들을 믿는 마음으로 청소를 안하고도 입주를 하게 되었네요..그리고 그 믿음은 역시나 하는 감탄으로 이어졌구요~~~!!! 드디어 짐을 하나둘씩 풀기 시작!!! 전에 살던 집이 좁았지만 수납 하나만큼은 정말 공들여서 붙박이도 하고 해서 잘해놔서 그런지 쌓였던 짐들이 엄청났죠..ㅋㅋ 첨에 육톤예상했지만 수납장 안에 숨은 짐들이랑 남양주 짐이 합쳐지면서 용달 두개가 더 추가될 정도였으니까요~~~ 이 많은 짐들을 일일이 다 정리해서 책은 책꽂이에 옷은 옷걸이에 다 꼼꼼하게 넣어주시고 깔끔하게 마무리까지 다 해주셨답니다. 남자분 네분 주방실장님 한분...성함은 다들 잘 모르겠지만 다들 너무 고생 많이 하셨어요~ 덕분에 저희는 너무 편했지만...이렇게 마음 편하게 이사해 본 게 첨이라 기분은 참 좋았습니다. 아직 짐이 다 들어온 게 아니라서 그냥 정리 안된 것들은 그대로 놔두시라고 하고 가시고 나서 좀 헤매긴 했지만...정말 기분좋은 이사를 한 거 같아서 이렇게 칭찬글을 올리네요~ 아참 친정엄마도 남양주에서 남은 짐들 가져와야 하는데 첨엔 싼데서 하시겠다 하시더니 여기 해보고 나서 그냥 여기서 하겠다고 하셔서 3월 말에 예약 해놨네요~^^ 역시나 친절하게 그리고 가격도 너무 비싸지 않게 견적 잘 봐주셨구요 그리고 전화하시면서 그제 와이어가 없어 걸지 못하고 간 액자나 시계 등등은 와이어 준비해놓으면 다 달아주시겠다고 하시고 이번 이사에 미진한 점은 담번 이사때 말씀해주시면 또 손봐주시겠다 하시니 담번 이사 역시 기분좋은 이사가 될 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2404 서울 1팀 팀장님 이하 팀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담번 이사때도 진짜 잘 해 주실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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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3월 14일 22:4에 천희범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더욱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갔는데도 집이 좁아 어쩌나요
몇일 있으면 어머님 짐도 저희가 이사를 해 고객님 댁으로 가야하는데,
걱정 마십시요. 저희가 멋지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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