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사를 무사히 할 수 있게 도와주신 136팀 팀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깔끔하게 마무리까지 잘 해 주신 덕분에 이사 당일 밤에 이렇게 칭찬의 글을 올릴 수가 있네요...
사실 비용이 좀 들더라도 명예전당팀으로 이사를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명예전당팀과 계약에 좀 문제가 생겨서 소개를 받고 136팀을 알게 됐습니다. 견적을 받으러 오시기 전까지 반신반의 했는데, 팀장님이 오셔서 조목조목 비용을 설명해 주시고, 친절하게 말씀해 주셔서 일단 안심이 되고 믿음이 갔습니다. 그래서 136팀으로 이사 결정을 하고 계약을 했습니다. 거리가 좀 있는 곳으로 이사를 해서 한시간 일찍 작업을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해 주셨고, 아침에 정확하게 시간 맞춰 오셔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분담을 확실히 하셔서 일사천리로 짐을 싸기 시작하시더니 금새 짐들을 꾸리시더라구요. 잠깐 사이에 거실이, 주방이, 방이 하나씩 비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와~~ 와~~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저희가 특별히 지키고 있을 필요도 없었어요. 덕분에 나가서 편안히 아침도 먹고 오고 부동산에 가서 잔금도 치르고 오고,, 오히려 집에 있는게 방해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미처 말씀 못 드린 부분까지 다 알아서 챙겨주시고, 말씀해 주셔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사짐 박스가 참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같은 아파트에 다른 이사짐 회사가 들어와 있었는데, 거기는 박스가 지저분하더라구요. 저희는 깨끗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짐이 꽤 많아서 트럭을 하나 더 불러야 하나 했는데, 이사짐을 차에 싣는 모습을 봤는데, 아주 능숙하게 차곡차곡 챙겨 담아 주시더라고요. 덕분에 기본트럭으로 다 싣을 수가 있었어요. 확실한 분업화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사오는 집에 가스 연결이 늦게 되는 바람에 뜨거운 물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오늘이 손없는 날이라 가스 연결이 빨리 안 되더라구요. 짐 들어오기 전에 청소를 해 주시는데 추운 날씨에 찬물로 청소를 다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손이 얼어가면서까지 청소를 해 주시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이사짐 정리할 때 제가 변덕이 심해서 위치를 여러 번 바꿨는데, 그때마다 싫은 내색 없이 다 옮겨주셨고, 파손되지 않도록 조심조심 옮겨주셔서 짐들이 모두 제 자리를 잘 잡고 정리가 잘 됐습니다.. 좀 전까지 저 집에 있던 짐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새 집에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이 신기하더라구요.. ㅋㅋㅋ 짐을 다 옮기고 청소기로 청소하고 마지막에 스팀청소까지 깨끗하게 해 주셨어요. 주방, 냉장고, 옷장 속 정리도 최고였습니다. 옷을 어찌나 예쁘게 정리해 놓으셨는지.. 옷장 정리는 남자분이 하셨는데,, 아저씨 완전 짱이예요.. ㅋㅋ 마지막에 숟가락 소독까지.... 감동 ~~ 감동~~ 제가 깨끗하게 정리 못하고 살았는데, 이사 덕분에 깨끗하게 살 수 있게 됐네요.
우리 신랑이 이사짐 정리된 걸 보고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깨끗하게 정리가 너무 잘 됐다고... 자기가 할 일이 없어져서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ㅋㅋ
추운 날씨에 고생을 너무 많이 하셨는데, 따뜻한 간식이라고 잘 챙겨드렸어야 하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많이 힘드셨을텐데 마지막까지 웃음으로 친절하게 해 주신 조광기 팀장님을 비롯해서 136팀원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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