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어제 1월 31일 폭설이 내리는 와중에도 끝 마무리까지 환상적으로 해주신 106팀 6분께 정말 감사드려요.
이사를 결정하고 나서 이사를 도대체 어디서 해야할지 주변에 많이 물어봤답니다. 친한 친구가 2404 명예의 전당팀을 이용했는데 정말 편리했다고 해서 2404를 알게 됐네요. 2404 홈페이지에서 꼼꼼이 검토해본결과 106팀이 눈에 띄었어요.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입주 전, 후 청소 서비스를 보고선 바로 전화를 드리고 견적을 받았답니다. 솔직히 인터넷에서만 보고선 이사 업체를 결정하고 첫 견적에 계약까지... 다른 업체와의 견적 비교도 없이 결정하였기에 걱정도 많았답니다. (신랑한테 어떻게 그렇게 쉽게 결정하냐고 한소리 들었답니다. ^^;) 그러나 이사가 끝나고 나서는 신랑한테 제가 결정 잘했지? 정말 이사 편하게 잘했지? 거봐...믿고 맡기면 된다고 강하게 어필할 수 있었어요.
눈이 올지 모른다며 아침 7시에 약속을 하였는데 새벽6시부터 이미 와서 대기하고 계셨어요. 벨을 누르셨으면 됐는데 고객과의 시간을 지키신다며 차에서 대기하고 계셨네요. 우선 짐을 실으실때 포장...그냥 믿고 맡기셔도 됩니다. 어디 어디 짐 실어주세요만 하면 알아서 다 해주셨어요. 모든 가구 및 피아노를 포장하는 노하우가 굉장하셔서 저희는 그냥 흐믓하게 쳐다만 보고 있었어요. 그리고 나서 새집으로 이동 전에 한번 정리를 싹~~~(쓰레기 정리, 청소기 밀기, 스팀청소기 까지) 여기서 첫 감동 먹었답니다 ㅋㅋㅋ
새 집에 도착해서 짐이 올라가기전에 먼저 청소를 해주셨어요. 베란다 물청소부터 시작해서 벽, 천장에 달려있는 건조대까지 정말 구석구석 깨끗이 청소를 한 후 짐을 나르기 시작했답니다. 짐이 들어오고 다시 한번 청소를 하면 집이 정말 이뻐질거라고 이따가 보시라고 하던 팀장님의 말은 거짓이 아니였답니다. 저 많은 짐이 정말 정리가 될까...머리속이 마구마구 복잡했었는데, 106팀분들이 정말 한분도 잠시라도 쉬시는 분이 없이 끝날때까지 계속 무언가를 정리해주고 계셨어요. 특히 주방을 맡아주신 여사님 최고십니다. 그릇 정리며 냉장고 정리, 싱크대 정리며 완전 제 맘에 쏙 들게 해주셨어요. 씽크대는 첨 봤을때 뜨아~ 했는데 여사님의 손길이 지나간 후 새 싱크대로 탈바꿈 했었답니다. 마무리가 될 때쯤 집이 이뻐보이기 시작하더군요. 그 때부터 106팀 6분이 청소를 정말...최곱니다. 청소기 계속 밀고 계시는분, 스팀청소기 미시는 분, 걸레를 들고 구석구석 닦아주시는 분까지..정말 쉬는 시간 하나도 없이 어쩜 그렇게들 열심히 하시던지요. 말로 다 전할 수 없는 감동이였답니다. 끝까지 어디 더 해드릴거 없냐고, 필요한거 계속 말하시라고 정말 편하게 부탁드릴 수 있고 원하는 집으로 탈바꿈 하고 나서야 철수 하셨어요. 솔직히 커텐을 빨아서 핀이랑 따로 가져갔었는데 해달라고 해도 되나 하면서 부탁드렸는데 넘 흔쾌히 달아주셔서 더 감동이였답니다. 애기가 붙여놓은 스티커 자국이며, 낙서 자국등을 정말 매직같이 깨끗한 가구로 만들어 주시는데...노하우를 여쭤봤는데 안 알려주시더라구요 ㅋㅋㅋ 남자분들도 어찌나 꼼꼼히 잘 하시던지요. 한분 한분 누구신지를 알면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싶은데 이사 끝나고 명함은 다 받았는데 이름과 인물이 매치가 안되서 정말 아쉽네요. 키 크신 사장님 어쩜 그리 조용 조용 구석구석에서 조립하시고 정리해주시고, 또 큰 키를 이용하셔서 높은 곳도 깨끗이 닦아주시던지요 감사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모습만 보여주시던 귀마개 쓰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신혼이시라고 하셨나요? 땀을 뻘뻘흘리면서 일해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염색하시고 안경쓰신 사장님 정말 마무리 할때 온 방마다 걸레질 하시는 모습, 책장 등 끊임 없이 닦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사님은 정말 주방업계의 최고세요, 감사합니다. 팀장님 북박이장 조립하시느라 넘 고생하셨죠? 새 가구로 변신 시켜주시느라 정말 고생하셨고, 좋은팀 이끌고 이사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수고하신 106팀 모두 감사드리고요, 덕분에 이사 잘 했습니다. 모두들 번창하세요, 저희 잘 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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