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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04 포장이사] 가족같은 분위기~ 으쌰으쌰~
고객명 이혜진 작성일 2011-10-29 12:23:44
조회수 23575 IP 112.171.XXX.146
지역(출발지) 서울 강동구
서울11팀이 2011년 10월 26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가족들 모두 여행을 가는 바람에 혼자 남아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이래저래 걱정이 많았는데 죽이 딱딱! 잘 맞는 이사팀을 만나게 되어 무거운 마음을 좀 덜게되었네요~

이사 당일 혼자 이래저래 정리를 좀 하고 있다가 환기를 시키려 문을 열었는데
이사팀 분들이 약속시간보다 빨리 도착해계시더라구요. 이미 와 계셨음에도 약속시간이 남아 일부러 문도 두드리지 않고 밖에서 기다리셨던 모양이에요.. 혹시 저 잘까봐??? ㅎㅎ

피곤하다는 핑계로 짐 정리도 하나도 안해 놓은 상태인것이 어찌나 민망스럽던지 ^^;;
이사팀 분들이 집에 오자마자 후다닥 짐을 정리하기 시작하네요~
팀이 구획을 나눠 서로 맡은 곳에서 차곡차곡 싸고, 메고 정신없게 일합니다.
그 와중에도 어쩌면 다들 웃음을 잃지 않고 농담 한번씩 해 가며, 한번씩 웃어가며 으쌰으쌰 일을 잘하셔요~~

집의 크기에 비해 살림살이가 많은덕에 고생 좀 하셨지요 ^^;
짐도 짐이지만,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져 폐를 끼쳤네요.
심술보 욕심쟁이 주인집 할매가 절 놔주지 않아 이삿짐을 차량에 다 싣어놓고도 한시간을 넘게 차에서 기다리셨죠..
전에살던 꼬마아이가 낙서를 심하게 해 놓아 너무 지저분한 방문에 이쁘게 시트지를 붙여놨더니 "원상복구 해놔라"
방충망에 티도 잘 안나는 쪼꼬만 구멍 몇개 난 걸 보고 "방충망 새로 달아놔라"
에어컨 설치 시 뚤린 "구멍 다 메꿔어놔라"
등등 수리를 요하는 일이 벌어져 싸우다가 말싸움에 결국 제가 졌네요..근처 인테리어집에 대충 상황 얘기하고 견적받아 수리비 얼마나 나오는지 확인한 후
주인집 할머니한테 현금으로 주고 나오려는데 본인이 직접 견적내용하고 금액을 듣고 확인해야한다며 가지도 못하게 하여 이사팀 분들이 너무 오래 기다렸던거죠...
우여곡절 끝에 이사할 곳으로 출발~
차량 2대로 움직였는데
이사할 곳으로 이동하는 동안 운전하시던 울 팀 아저씨 덕분에 상한 마음이 완전 녹은거있죠~
주인 할매가 못되게 구는걸 보고 안타까워하시던 울 팀 아저씨... 제 입장에서 같이 속상해 해주고, 토닥거려주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일러주고...
한시간을 달리는 동안 내~~내 아저씨랑 즐거운 대화는 끝이 나질 않았답니다.

이사할 집에 도착...
어머~ 웬일....;;;;;
이삿짐을 단 하나도! 안옮겼더라구요 ㅡㅡ;;
점심먹으면서 기다리고....또 기다리고....
그러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던 울 팀! 고마워요 ^^

결국 우리 이사팀이 이사 도와주었네요. 우리가 사용하려던 사다리 이용해서 짐 다 내려주기까지...
이삿짐이 하나 둘 빠지기 시작하자 주방을 맡으신 우리 이사팀 아주머니는 부랴부랴 싱크대를 청소하기 시작합니다~
세제로 싹싹 문지르고 닦고 빤질빤질 광이 나게 다 닦은 후 차곡차곡 정리를 하시네요.
또 다른분은
안방에서~ 화장실까지 반짝반짝하게 청소를 먼저 다 한 후 짐 정리..
아마도 작은방(옷방)을 정리하시던 분이 제일 힘들었을껍니다..
자질구레한 짐들이 너무 많고 옷도 너~무 많아 먼지도 많고...
이삿짐을 올리면서 곰팡이낀거, 먼지 쌓인거 먼저 다 닦아 정리해주고
마무리 청소까지...

이사를 다 마치고 쭈욱 둘러보니 사람 사는 집 다워지데요~
이사 시작한지 10시간 만에 끝났네요... 오후 6시
3~4시면 끝날 줄 알았던 이사가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바람에 늦게 끝나고 일은 더 하고...ㅎ;;;

처음 내 주었던 견적 그대로 결재를 다 마치고 오실때와 다름없이 웃으면서 가셨습니다.
서울11팀 팀장님~ 팀장님이 주신 이 명함 끝까지 잘 보관하다가 다음에 이사갈 때 또 연락드릴게요~
또, 이사소식만 들리면! 팀장님 추천 많이 할게요...벌써 한사람 확보 해 놨습니다 ^^

사진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이 있었음 좋겠어요..(블로그가 없어 올리지도 못하네요)
이사가 얼마나 잘 되었는지 사진으로 대충 찍어 놨는데 올릴데가 없네요~
청소를 잘 하여 광나는 바닥! 광나는 주방! 광나는 화장실!
이사전과 똑같이 정확한 위치에 잘 정리해놓은 환상적인 옷장!!
원하는 곳에 못 다 박아주시고!
택배로 온 TV다이 직접 조립 다 해주시고!

그 중 제일 좋았던 것은
스마~~일 *^^*
항상 웃으시고 농담 하시며 껄껄 웃게 만드시고 기분 좋~은 이사를 할 수 있는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던것이 기억에 남네요..

덕분에 이사 정말 잘~ 했습니다!
고생하셨어요 (_._)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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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31일 20:30에 신동만님이 작성하셨습니다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생기는거 아니겠습니까?*^^* 웃음을 잃지 않고
사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새로 이사한집에서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겨울철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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