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131팀 분들은 저희가 일어나서 준비하기도 전에 미리 오셔서 집 앞에서 시간이 될때까지 준비를 하시고 혹시나 저희가 아직 일어나지 못했거나 식사중일까봐 기다리고 계셨더군요. 저희가 몇가지 정리하려 문을 열었을 때에서야 미리 오신걸 알았습니다. 물론 약속시간 훨씬 전이었구요. 문을 열자 아름다운 이모님이 계셨지요 ^^.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시간을 잘지키시다 못해 미리 준비 해주시고 저희를 배려해주시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사짐을 꾸리며 짐을 싸고 이동하며 다시 짐을 올리고 자리 잡고 정리하고 청소해주시고 끝맺음까지 힘들거나 짜증나거나 그런 내색 전혀 없었습니다. 예전에 이사를 많이 다닐때에도 포장이사를 꽤 해 보았지만 저의 경우는 거의 같이 일을 해야 한다거나 힘들다거나 그런 입장이 많아서 사실 이사하는날 신경쓸것도 많은데 같이 일해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었지요. 제 예상뿐이었던 것이더라구요. 전 이사 시작하고 끝이 날때까지 중간 중간 들릴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한번, 두번 이사 작업을 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마음 편히 이사관련 업무를 볼 수 있었습니다. 끝날때까지 밝은 모습을 보여주신 모습에 배운점이 많습니다.
음.. 두서없는 글보다는 몇가지 정확한 사항을 꼭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1. 저희는 맞벌이라 냉장고 및 주방이... 삐리리 였는데요... 정리 정돈 및 냉장고가... 새것인줄 알았습니다. 2. 제가 이사해도 제 물건을 파손이 없거나 생활 기스가 날수 있는데 제 물건을 챙기는 것보다 더 새심히 챙겨주셨고 3. 저희 애기가 이제 돌이되었는데 아기 용품들 정말 깔끔하고 소중하게 다뤄 주셨습니다. 4. 축축 늘어지는 선이나 세탁기 호스등 생활에 불편함 없이 정리해 주셨습니다. 5. 보통 이사하면 청소나 정리에 신경쓰는데... 희안하게 정말 제가 할 일이 없습니다. 청소기로 두세번, 스팀 청소기로 두세번, 그것도 모자라서 또 손수 걸래질까지.. 신발장? ㅎㅎ 신발까지 새것이 된 기분이었죠. 저는 그냥... 몸만 왔습니다;;; 6. 제일 중요한건...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시고 미소로 일해주시는 모습에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하나하나 나열하자면 다 손꼽아 드리고 싶지만 제가 글쓰는 직업이 아니라서;;; ㅋ 요점은 이사를 적지않게 해본 저로서는 정말 최고의 서비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131 팀 분들은 절대 대충이란게 없고 끝맺음이 있는 깔끔하고 멋지고 메너좋고 아름다운 이모님이 계신 즐거운 분들입니다.
정말 기분좋고 행복한 이사를 했습니다. 앞으로 정말 잘 살고 잘될것 같은 기분이네요. 감사드립니다. ^^
최고의 추천과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
PS. 참고로 131 팀분들이 일을 신속 정확하게 하셔서 저희가 이사 갈곳에서는 짐을 다 빼지도 못해서 두시간이나 기다려주셨습니다. 또한, 실수로 신분증이 짐속에 섞여 들어가서 말씀 드렸더니 (저희는 짐을 차 세대로 나눴습니다.) 오히려 저희를 걱정하시면서 결국에는 신분증을 찾았습니다. 그 많은 짐에서 신분증을... 그리고 저희가 챙겨 드렸어야 마땅할 음료수를 오히려 저희에게 커피도 주시고 마음편한 농담도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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