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글 바로 남기려했는데 경황이 없어서 이제서야 남기네요~!
신혼 2년차인 저희부부, 내집마련해서 하는 이사라 특별히 신경써서 유명한 서울 131팀에 2달전부터 예약해놨었어요.
먼저살던집 20층 복도식 맨끝집인데다가, 사다리차도 댈수 없어서 전부 엘레베이터로 날라야 해서 걱정했는데 ''복도가 꽤 기네요~^^'' 웃으면서 말씀해주시네요. 정말 불평 한마디 없이 다들 밝은모습으로 이삿짐 날라주셨어요. 신혼가전,가구라 행여나 흠집날까 걱정했는데 카페트로 하나하나 다 포장해주시고 랩으로 칭칭 감아서 완벽 포장해서 옮겨 주시더라구요. 신랑이 아끼는 AV장비들 (고가의 스피커들) 정말 흠집 하나없이 잘 운반해주셨어요. 가전제품 정말 완벽히 옮겨주셨습니다. 삼성 as 이삿짐서비스 받을까 고민했었는데 정말 그럴필요 하나 없었네요^^
이사갈집은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라 다른 이삿짐 트럭들이 줄줄이 대기하고있었네요 ㅠㅠ 먼저 도착한집 짐 올리는동안 대기하는데도 싫은 기색 하나 없으면서 오히려 제 기분을 살펴 주시네요!! 사다리차 사용이 안된다 해서 안불렀는데, 막상 와보니 다른집들은 이리저리 사다리 대서 올리고 있었고.. 제 잘못된 정보로 괜히 고생시켜드린것 같아 넘 죄송했어요. 나중에 부르려했는데 이미 저희 윗집 사다리차가 올라가고있어서.. 사다리차 이용하는게 좋겠어요. 이사도 빨리 끝나고 작업자분들도 나르는데 에너지소모가 줄어들면 정리에 더 힘을 쏟아주실테니까요.
이전집에서 장롱을 분리해서 놓고있다가, 이사와서 세트로 연결해 놓으려하니 제가 장롱 연결하는 나사를 잃어버렸지 뭡니까~! 근데 김훈기 팀장님께서 이미 다 갖추고 계시더라구요;;;;;;;; 부품비도 안받으시고 그냥 척척 연결해주셨어요! (다른 이삿짐센터였음 대충 장롱만 세우고 갔을거라 생각하니 ㅠㅠ) 게다가 김훈기 팀장님 이불정리 정말 잘해주셨더라구요. 그냥 쌓아놓은게 아니라, ''수납'' 을 해놓으셨어요. 꺼내쓰기좋게! 예전보다 장롱속이 더 넓어졌어요. 행거 정리도 그렇게 깔끔하게 해놓으실줄이야! 다른 가구들도 밑에 장판 조각같은거 다 받쳐주시고(나중에 발견한 세심함 입니다!)
그리고 주방 정리해주신 이모님! 정말 감동이에요! 씽크대 정리된거 사진찍어서 올릴수 있음 올리고 싶네요~! 제가 자주쓰는 물건들 위치 옮기는 정도만 하면 되게끔 깔끔하게 정리해주셨어요. 컵 진열도 너무 예쁘게 해주시고 ㅎㅎㅎㅎ 냉장고는 선반 하나하나 분리해서 반짝반짝하게 닦아주시고...
어쩜 다들 센스가 그리 넘치시는지, 생색하나 안내시고 다 해놓으셨네요. 나중에 발견하고 감동받았어요. 같은날 이사한 저희언니는 이사끝나고 흠집난것들 발견하면서 속상해 하는데, 전 계속해서 발견되는 세심한 서비스에 감동받았네요. 가구도 전부 걸레질 한번씩 해서 놔주시구... 저희언니 다음이사때는 꼭 서울131팀에 하겠다고 하네요 ㅎㅎㅎ
화분 분갈이해야겠다고 방법 알려주시고, 가구 놓을때 풍수 고려해서 조언도 해주시고, 이사마치고 청소기돌린후 스팀청소기 마무리까지 해주시고.
하나하나 다 나열하면 정말 끝이 없겠네요. 서울 131팀 정말 이사의 프로예요. 1,20만원 아껴서 맘상하고 내 살림 상하는것보다. 보증된 확실한팀에 맡기길 잘한것 같아요!
제 칭찬글이 그날의 조그마한 보답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날 정말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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