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견적 받을때부터 이사끝날때까지 얼굴한번 찌푸리지않고 친절함으로 일하시는 모습이 이래서 명예의전당팀이구나 싶었습니다. 이사 일주일 전 부터 문자로 이사전 점검 사항에 대해서 계속 일러주시고, 이사 당일 아침 7시에 정확히 오셔서 모닝콜(?)해주시고, 아침식사를 위해 30분 기다려 주시는 모습이 너무 믿음직스럽더라고요. 짐을 싸기 시작하면서 계속해서 편한데 가있으라고 하시더군요. 솔직히 좀 불안하죠.^^ 물론 귀중품은 다 챙겨놨지만 그래도 사람 마음이라는게... 그 사이 전입신고도 하고 이런저런 은행업무도보고... 하지만 이사가 다 끝난 지금... 그런 마음을 가졌다는게 살짝 부끄럽네요. 이런 각박한 세상에 훈훈한 감동(?)을 주는 분들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또 한가지 에피소드라고하면 비디오, 음식물처리기 등 이런저런 버릴 것들을 버리는데 관리아저씨가 처리비용을 말씀하시더라구요. 어이가없던 찰나 팀장님이 재활용이라 비용이 필요없다고 말씀을 거들어 주시더라구요. 가구위치도 한번 말한 그자리에 똑떨어지게 갖다 놓으시고, 소소한것까지 전화로 확인 받고 일하시는 모습이 프로다웠습니다. 또하나의 작지만 큰감동.... 책장에 책을 크기순으로 앞열에 딱 맞춰서 배열하시더라구요. 제 생각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책장에 책을 뒤로 넣고 앞을 비워두면 시간이 지나면 먼지가 쌓이죠? 주방 정리를 빼 놓고 가면 서운하죠? 이건 정말 사진을 찍어서 봐야하는데 ㅋㅋ 접시와 잔들을 꺼내 쓰기 아깝습니다. 일렬로 깔끔하게 정리를 하셨다라고요. 주방에서도 작지만 큰 감동!!!! 정리를 꺼내고 냄비를 꺼내시더니 수저들을 삶으시더라고요.
물론 지금까지 제가 말한 것들 다른 누군가도 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분들 만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 끝나고 다음에도 부탁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저는 무조건 다음 이사도 이분들과 함께 할 겁니다. 아!!! 오늘이 10월4일 1004일이라고 하더군요. 날짜도 좋고, 날씨도 좋고, 사람도 좋고!!! ㅋㅋㅋ 고객감동 109팀 다른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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