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 후 바로 추석 연휴를 보내고, 뒷 정리하고, 인터넷 신청마저 늦어져서 칭찬글이 많이 늦어졌네요 양해해 주세요 ^ ^; 이 글은 아내의 이름을 빌려 남편인 제가 대표로 쓰는 글입니다. 물론 글 내용은 우리 부부 둘 모두의 대화와 생각, 느낌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1. 친절한 우리 아저씨에 대한 추억 저희는 결혼 3년차의 신혼 부부입니다. 결혼 전 아내는 이곳 저곳으로 이사를 많이 다녔었습니다. 그리고, 처녀 때 인연이 닿은 사장님 한 분과 계속해서 이사를 진행했습니다. 저희가 신혼집을 구하고 하게 된 2차례의 이사, 처남집 이사에서도 역시 같은 분에게 이사를 맡겼습니다. 저는 그 때 사장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 게시되는 글이라 사장님이라고 부르지만 저희 부부끼리 대화할 때에는 친근함과 애정을 담아 우리 아저씨라고 부릅니다. ) 그리고 그 분에 대한 아내의 신뢰와 애정이 깊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분은 힘든 일을 하시면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 어렵거나 귀찮을 수도 있는 부탁에도 늘 겸손함과 친절함을 잃지 않으셨습니다. 손이 많이 가는 짐을 싸시면서도 콧노래를 부르시며 즐겁게 일 하시고, 꼼꼼하고 세심하게 작업을 하셨습니다. 저는 그 분이 웃는 모습,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진심으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타인에 대한 사려 깊은 배려와 삶에 대한 건강한 낙관주의가 그 분의 표정 하나 하나, 말씀 하나 하나, 행동 하나 하나에 담겨 드러났기때문입니다.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도 그 분의 모습을 떠올리면 그 분을 존경하는 마음과 그 분에게 받은 감동이 떠올라 마음이 벅찰 지경입니다. 그 분의 삶에 배어있는 친절함과 겸손함, 성실함을 닮고 배우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2. 믿음으로 이루어진 선택 그러한 믿음 덕분에 우리는 이번 이사에서도 별다른 고민 없이 그 분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그 분이 바로 지금 Yes2404 서울 131팀에 근무하고 계시는 김형건님이십니다. 사실 저희는 당시 그분이 현재 어느 이사업체, 어느 팀에 소속되어 계신지도 몰랐습니다. 이사를 하기로 결정하고 난 후 나중에서야 이사업체와 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Yes2404 서울 131팀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이사업체와 팀에 대한 사전 정보와 평가가 아니라 단지 한 분의 인격과 실력에 대한 믿음이었습니다. 그 분에게 맡기면 기분 좋게, 깔끔하게 이사를 마무리 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었습니다.
3. 이사하는 날 그리고 그런 저희의 믿음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그 분과 함께 일하시는 팀원 모두가 그분처럼 편안하고, 긍정적이며, 세심하고 깔끔하게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시는 분들이었습니다.
1) 약속된 시간 8시보다 30분이나 먼저 팀원 모두가 도착하셨습니다. 저는 잠시 볼 일이 있어서 밖에 나왔다가 김형건님과 박혜란 이모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너무나 환하고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셔서 본격적인 이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기분이 상쾌했습니다. 저희가 커피라도 대접해 드려야 하는데 들어오시라는 권유도 만류하시고 집 밖에서 직접 준비해오신 커피를 드시며 이사 계획에 대한 말씀을 나누셨습니다. 저희 아내가 워낙 꼼꼼한 성격이라 새로 이사갈 집 공간 배치와 이삿짐 이동 계획을 적은 문서를 나누어 드리고 설명을 드렸는데 열심히 필기를 하시며 주의깊게 들으시고 이사가 끝나기 까지 소중히 간직하고 꼼꼼히 체크하셨습니다.
2) 장롱을 옮겨야 하고 짐이 좀 많은 관계로 남자 4분과 이사 도우미 이모님 한 분 모두 5분이 이사 작업에 참여하셨습니다. 본격적인 이사가 시작되자 모두 전문적으로 역할을 나누어서 체계적으로 작업을 진행하셨습니다. 장롱과 침대가 있는 안방을 담당하신 팀장님, 여러 개의 책장과 책상이 있던 서재를 담당하신 김형건님, 주방을 담당하신 박혜란 이모님, 거실에 있던 수 많은 화분과 세탁기가 있던 베란다를 담당하신 민석배님, 작은 방에 있던 오디오 세트와 소파, 신발장을 담당하신 분 - 모두들 손에 익은 솜씨로 세심하게 포장을 하고 정리를 하셨습니다. 특히 이모님께서는 특유의 명랑함과 세심함으로 밝고 즐거운 작업 분위기를 만드셨고 냉장고를 깔끔하게 닦으시고나서 새 냉장고가 되지 않았느냐며 자랑스럽게 보여주셨습니다. ^ ^ 창고에 있던 자전거와 각종 잡동사니까지 짐을 다 싣고 나서도 빠진 물건이 없나 몇 번이고 점검을 하셨고 청소까지 해주셨습니다. 새로 이사올 분에 대한 예의와 배려를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아침부터 내리던 빗줄기가 점점 굵어져서 적잖이 걱정하던 차에 비를 맞으며 고생하시는 모습에 죄송해서 비때문에 고생이 많다고 말씀드렸더니 이모님께서는 " 이사가는 날 비가 오면 부자가 된데요!"라고 말씀하시며 웃으셨습니다.
3) 새로운 집에 가서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도 모두 자신이 맡은 바 역할을 120% 소화해내셨습니다. 마치 본인이나 가족 집 이삿짐 인 것처럼 물건 하나 하나를 조심스럽게 소중하게 다루셨고 저희 부부의 의견을 물어보시며 저희가 원하는 대로 배치와 정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주셨습니다. 공간이 반 지하, 1층, 1.5층 거실, 2층 방들로 구성되어 품이 많이 드는 이사 작업이었지만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 즐겁게 작업을 하셨습니다.
4) 마무리 하는 과정에서도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짐을 정리하기 전 각종 가구들을 손걸레로 닦어주셨습니다. 세탁기를 설치하신 민석배님께서는 아내에게 세탁기를 깨끗하게 사용하는 팁을 제공해주셨고, 이모님께서는 너무나 정성스럽게 컵 하나 하나, 그릇 하나 하나를 보기좋고 쓰기 편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팀장님께서는 2층 장롱과 옷 정리를 말끔하게 해주셨고, 우리 아저씨는 반 지하 서재 책장 하나 하나 평형을 맞춰주시고 원래에 책장에 맞게 수 많은 책들을 꽂아 주셨습니다. 이름을 모르지만 그 날 이사를 돕기 위해 함께 하셨던 분께서도 유쾌한 농담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시며 당장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을 2층 보일러실 구석에 열심히 나르고 정리해주셨습니다. 워낙 저희의 요청대로 세심하게 배려해서 알아서 잘 해주셔서 저는 중간에 전입 신고를 위해 외출을 하는 여유도 생겼습니다. 제가 밖에서 이런 저런 급한 일들을 처리하고 돌아오니 놀랍게도 이미 이사가 마무리 되어 있었습니다. 아내의 말에 따르면 집 안 이 곳 저 곳에 액자와 물건들을 걸 수 있도록 자리를 함께 정해 주시고 못을 박아 주셨고, 짐 정리가 끝난 다음에는 직접 스팀 청소도 해주셨다고 합니다.
4. 이사를 마치고 이제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이제 소소한 뒷 정리도 거의 마무리 되고, 새로 이사한 집이 우리 집이라고 느껴 집니다. 마당이 있는 집에 살고 싶다는 아내의 바람때문에 시가지를 벗어나 변두리 조용한 전원주택가로 이사를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집 밖에 설치되어있는 테이블에 앉아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밤에는 풀벌레 소리들을 들으며 잠자리에 눕게 되니 마음이 한결 여유롭고 평화롭습니다. 시가지를 벗어나서 교통도 불편하고 각종 편의시설 들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려움도 있지만 그래도 넓고 쾌적한 새 집에서 여유를 찾는 기쁨이 더 큽니다. 이사를 하면서 고생도 많이 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마련인데 김형건님을 만난 인연으로 또 이렇게 마음 편히, 몸 편히 이사를 할 수 있어서 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 감사합니다. 거의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신경 많이 쓰고 어려운 일을 많이 하셔서 힘드시 않느냐고 여쭈어 보았을 때 우리 아저씨와 이모님께서는 활짝 웃으시며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재미있어요.이 일이 좋아요"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고, 보람을 느끼는 분들에게 이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어떤 일이건 자신이 하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최선을 다하는 분들은 주변분들에게 감동을 선물합니다. 그리고 그 감동은 믿음으로 이어지고 믿음은 선택으로 이어지는 법이지요. 저희 집 이사를 진행하신 서울 131팀 모든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웃음과 여유 잃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다음에 이사를 위해 다시 만났을 때 반갑게 맞을 수 있을테니까요. 그러면 다음 이사 때 뵙겠습니다~
( 혹시 어느 이사 팀을 선택해야 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Yes2404 서울 131팀을 불러주세요! 이사가 즐거우실 겁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신청하셔서 다음 번 우리 집 이사할 때 바빠서 못하겠다고 하시면 어쩌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