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많은 저는 이사업체를 선정하기 두달전부터 블로그와 맘까페등에서 이사업체 추천과 평가를 꼼꼼히 읽어 몇 개의 이사업체를 추려 견적을 받았습니다.
이사업체들이 지역별 담당이 따로 있는건 알았지만, yes2404는 팀 선택제라 어떤팀을 골라야 할까 무척 고민이 되었습니다. 이런건 개인차가 심해 남이 좋았던 팀, 나빴던 팀이 저한테는 다를수도 있기에 팀 선정이 무척 어려웠지만, 고민 끝에 120팀을 선택하였습니다.
yes2404의 선택한 이유는 견적비용이 타 업체보다 비쌌지만, 120팀 노경운팀장님이 신뢰되었고, 포장이사가 처음인지라 믿을수 있는 업체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사 일주일전 yes2404 고객센타에서 이사날이 다가왔음을 알려주었고, 이사 전날은 120팀 노경운팀장님께서 다시 한번 확인전화를 주셨습니다. 때마침 팀장님과 전화할 때, 비가 쏟아지고 있어 걱정이 앞선 저에게 비가 오면 더 꼼꼼히 이삿짐을 포장하겠다고 안심시켜주셨습니다.
드디어 2011년 08월 23일 화요일 이삿날. (날씨 완전 맑았습니다 ^^)
[이사 나가기]
아침 8시에 이사가 시작된다고 하셨는데, 미리 도착해서 주변 차들을 정리하고 8시에 팀장과 팀원분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
가지고갈 물건, 버릴 물건들을 노팀장님과 함께 체크 한 뒤, 본격적인 이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노경운팀장님, 천희범아저씨, 함명환아저씨 남자분들은 행거분해, 옷장정리, 책꽂이, 소파, 침대등 부피 크고 무겁고 많은 이삿짐을 세분이서 빠른 손놀림으로 엄청 잘 포장해주셨습니다. 홍일점 문성숙어머님은 저희집의 난코스 주방을 맡으셔서 엄청 많은 식기류와 냉장고 청소를 담당해 주셨습니다. (얼굴은 아는데 이름을 몰라 홈페이지에서 참고했어요 ^^;;)
이렇게 각자 이사 파트를 분업화하여 이삿짐들을 색깔별루 노란상자(옷외), 검은상자(신발), 바구니(주방), 담요(전자제품)등 나누어 순식간에 많던 짐들을 구별해 차곡차곡 포장되었습니다.
이제 포장이 끝났나 싶었더니, 또 순식간에 노팀장님과 천희범아저씨가 사다리차로 짐을 올려놓으면 함명한아저씨와 사디리차 아저씨가 받아 쓕쓕 차량에 실어버려, 제가 예상했던 시간보다 훨씬 빠르게 10시 30분에는 짐들이 yes2404 차량 3대에 다 실어져 있었습니다. ^^;;
이사나가는 집은 신경 안써주실줄 알았는데 청소기로 싸악 밀어주셔서 제가 따로 청소할 필요도 없게 해주셔서 완전 좋았습니다.
[이사 들어가기]
잠깐 동안의 점심식사 후 새로 이사할 집에서 120팀을 만났습니다. 이사 시작전 아파트 외.내부를 둘러본뒤 사다리차가 들어올 자리를 확인하고, 기스 방지를 위해 바닥에 카펫과 상자가 깔고서 짐들을 옮기기 시작했고, 저희가 신을 실내 슬리퍼도 준비해 주셨습니다.
노경운팀장님은 준비한 배치도를 기본 바탕으로 좀더 효율적인 가구 배치를 할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좁은공간에 행거 설치를 어떻게 하나 고민했는데 아주 만족하게 설치해주셨습니다. 또, 옷장에 옷도 깔끔하게 개어주셔서 아주 좋았습니다.
천희범아저씨는 침대와 서랍장을 어떻게 놓을지 고민하는 저희에게 최적의 동선을 알려주시고, 공간박스도 보기좋게 정리해주셨습니다. 또, 커텐봉 설치며, 벽에 걸 그림을 보더니 잘그렸다고 동생에게 칭찬도 해주셨습니다.
함명환아저씨는 시킬거 있음 팍팍 시키라고 말씀해주셔서 맘 편하게 있을수 있게 해주시고, 무거운 물건도 슉슉 잘 옮겨주시고, 위치 다시 한번 일일이 확인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또, 유선설치가 안되서 TV 안나오는줄 알았는데 일반방송을 나올거라고, 설치후 잘 나오는지도 꼼꼼하게 체크도 해주셨습니다.
문성숙어머님은 잘 안쓰는 물건들은 윗 찬장에 자주쓰는 것들은 아래 찬장에, 찬장 가득 구석구석 수납되어 있었던 식기류와, 반찬통들이 완전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더 이상 손댈 필요가 없었습니다. 또, 주방용품들을 종이상자와 쇼핑봉투를 잘라 수납함으로 만들어주시더라고요. 역시 주부라서 그런지 저희가 정리하는거와는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이밖에도 못 박고 싶으곳 있는지, 한번 쭈욱 둘러보고 필요한거 체크하라고 하시고, 오래전부터 문이 잘 안닫히는 서랍장도 손봐주셨습니다.
처음하는 포장이사라 걱정도 되고 낯설어, 모두들 바쁜데 멍하니 있기 민망해 걸레라도 집어들도 할라치면 “고객님, 저희가 할께요” 하셔서 현관이나 방을 전전하며 정리하시는거 구경만 했는데 어느덧 2시경이 되자 이사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지난번 일반이사때는 동생과 둘이 하느라 짐을 포장하고 정리하는데 시간이 엄청 오래걸렸는데 다들 달인들이신지 엄청 빠르게 이삿짐들이 제자리를 찾아갔습니다. 저는 다른사람이 청소, 정리했어도 제가 다시해야 직성이 풀리는데 이번엔 예외일듯 싶습니다. 역시 전문가들은 다른가봅니다. ^^
정리정돈은 기본이고, 스팀청소와 피톤치드까지 해주셔서 yes2404의 120팀 이사 서비스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단정한 외모, 친절한 성격, 고객에 대한 배려, 이사실력 까지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120팀 이었습니다.
사진보다 실물들이 훨씬 괜찮고 친절하셨던 노경운팀장님, 천희범아저씨, 함명한아저씨, 문성숙어머님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 앞으로도 번창하시길 빌겠습니다. 지금은 베스트팀이지만 곧 명예의 전당팀으로 가시게 될텐데... 그땐 저 할인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