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고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고서 이제야 후기 남깁니당 처음엔 다른 명예 팀에 견적받고 계약도 하기로 했었어요. 지난 번 이사에서 도난 등 불미스러운 일들 때문에 이번엔 정말 잘.하.는. 업체에다 맡겨야겠다 작정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사 일주일 앞두고 예약해둔 팀에서 사정이 생기셔서 다른 팀을 소개해 주신다고 연락을 받았어요. 혹여나 별로인 곳이랑 연결되면 어쩌나 걱정하던 차에 13팀장님이 전화주셨어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이사 확실히 해주신다고 맡기시라는 목소리에 맘이 놓이더라구요 이삿날은 감동~~이었습니다~~ 사실 저희 집 짐이 많은 편이었는데 정말 성실하게 도와주셨어요 팀원들 모두 친절하시고 힘들어도 웃으면서 해주셔서 고마웠구요 이런 저런 여건상 밤 10시가 넘어서야 마치게 되었지만 끝까지 책임을 다 해주시고 가셨네요~~ 처음 견적과 비교해서 추가 요금이 발생했지만, 경위에 대해 잘 설명해주셨고 저도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였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것 같아요 특히 주방 이모님... 정말 잘해주셔서 제가 추천 많이 하려구요~~ 주방 정리 다시 할 필요없게, 제가 원하는 부분을 계속 확인하시면서 정리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주방에 대충 하고 나면, 나중에 씽크대 새로 정리하는게 큰 일거리 되잖아요ㅠ) 냉장고며 씽크대며 아주 새것처럼 청소까지 싹 해주시고 정리까지 완벽해서 정말 수월하게 잘 했어요!!
막내이신 분이 박스마다 이니셜이 다 다르다고 웃고 지나가는 작은 순간들에 긴장도 좀 풀리니 마음도 좀 편해지더라구요 ~~ 사실 처음 견적 받은 다른 명예팀의 비용이 너무 비싼것 같아 이곳을 선택했었는데 결국은 비슷한 비용이 되어버렸지만^^ 다음 번 이사에도 꼭 13팀장님께 전화드릴거에요 화분이 좀 쓰리긴 했지만...ㅋㅋ 담번에 꼭 도와주신다면 잊어버릴게요^^(팀장님 기억해주세용~~)
그간 저희 이사 몇 번 하는 동안, 언변만 특히 좋으시거나 팀장이신 분 혼자만 열심히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저도 뭐 깐깐하게 따져가면서 이거 저거 체크하고 얘기하는 스타일도 아니라서 알아서 잘 해주시는 분을 선호하는데, 13팀원들은 솔직하시고 당당하고 성실하게 알아서 해주시니 그 부분이 참 좋았어요 이제 더위가 끝나가나봐요~ 일하실때 시원한 바람이 반가우실 것 같아요^^ 더욱 번창하시고 또 다들 건강하시길 바라며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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