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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04 포장이사] 청소와 이사를 한번에~
고객명 민선 작성일 2011-08-03 00:35:20
조회수 23922 IP 117.20.XXX.148
지역(출발지) 경기 안양시 만안구
경인118팀이 2011년 8월 1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한달전.
고심에 고심을 거듭해 이사업체를 선정하고~ 또 다시 이사팀을 선정~ 견적을 받아봤는데 예상했던 것다 높은 금액에 살짝 망설여지더군요. 게다가 신랑의 친구 누구는 견적을 그보다 적게 받았다며 비싸지 않냐는..악마의 속삭임까지...주저주저하게 했습니다.
결국 하루 이틀 더 생각해본다고 한 후 이곳 후기글들을 읽어보고는
''비싼건 그만큼의 이유가 있을거야!'' 생각하며 고심끝에 계약을 했습니다.

이사전.
계약했으니 맘편히 가지라는 말씀해 주시고~ 이사전날에는 좋은 꿈 꾸라는 문자도 보내주시고~
시작전부터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이사당일.
시작시간인 8시를 칼같이 지키기 위해 미리 오셔서 밖에서 기다리셨다 들어오신 경인 118팀.
네분이 들어오시자마자 구역을 나누어서 착착착~! 능숙하게 포장을 시작하시고~
결국 할 일 없어 멀뚱멀뚱 있던 신랑과 저는 근처 가게로 가서 커피와 빵으로 모닝데이트를 즐겼다는...ㅋㅋ
중간중간 기웃거려봤지만 걸리적거리기만할뿐 할 일은 없었어요~ ^^;;
긴 장맛비끝에 책장바깥쪽이며 옷장안쪽에 곰팡이가 피었는데(짐나갈때 알았네요^^;;) 일일이 걸레로 다 닦고 먼지 털고 하신후에 포장을 해주시더라구요. 저희가 6살 4살 아이들이 있는덕에 자잘한 짐들이 많고~ 게다가 주택 1층에서 직접 들고 나르는터라 시간이 많이 늦어서 2시는 다 되어서 출발을 했어요(이때껏 식사도 못하시구..배고프셨을텐데...)
도착해서 식사하러 가시고 신랑과 저는 이사갈 집에 들어가봤는데~
이런 집에서 살 수 있을까?? 생각이 들며 울고싶더라구요.
오전에 이사나가고 오후에 저희가 들어가는건데~ 전주인도 집을 참 험하게 쓰신데다...
이사업체에서 뒷정리를 도대체 해주긴한건지 구석구석 쓰레기들이며 벽이며 바닥이며 먼지들이 너무 더라구요.(저희집 나올때는 경인 118팀 분들이 깨끗하게 쓰레기까지 다 정리해 주셨거든요)
신랑만 남겨두고 근처 대형마트에 가서 청소용품을 바리바리 한가득 사서 오는데~
신랑이 전화를 했어요. 이사팀분들이 청소 시작하셨다고...
들어가보니 이모님은 부엌을 박박 밀어주고 계시고~ 팀장님이하 남자 세분은 방이며 거실, 베란다를 다니면서 청소하고 계시고... 죄송한 마음에 제가 함께 하려고 했더니~ 하지말라고 극구 말리시면서 다 알아서 하시겠다고 하시네요^^
역시나 또... 맘편히 2시간여를 밖에서 볼일보고 돌아다니다 와보니 그제서야 짐을 내려놓기 시작하고 계셨어요. 네분이서 2시간동안 청소해주셔서...정말 살 수 있는 집으로 만들어주셨더라구요~
정말...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그때의 그 더러운 집을 보고 어찌나 암담한 마음이 들었는지 상상도 못하실거에요~!!! ^^
하나하나 짐내려놓고~ 큰 가구들 어떻게 놓을거냐 물어보고 놓아주시고~
제가 잘 몰라 주저주저하면 이건 어떻겠냐고 조언도 해주시고~
옷장안에는 깔끔하게 옷이 개어서 들어가 있구요~(제 평생 이렇게 정리해본적 없습니다 ㅋㅋ)
아이들 작은 장난감, 제 로션 샘플까지도~ 모두모두 제자리에 그대로 정리해 놓아주시고~
액자며 시계, 커텐 못박아 걸어주시고~ 화장실변기커버도 아예 사와서 바꿔달라고 부탁드렸구요ㅎㅎ
게다가 이모님이 부엌을 어찌나 깔끔하게 정리해 놓으셨던지~ 이사 다음날 놀러온 친정식구들이 제가 한줄알고 감탄을 하더라구요~ 그냥 있으려다 이모님이 해주셨다고 실토했어요 ㅋㅋ
냉장고도 안과 밖에 아주 반짝반짝 윤이 나는게~
아무래도 이렇게 살려면 2년에 한번씩 이사가야지..싶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청소기로 싹~돌리고 스팀으로 바닥마무리까지... 그러느라 밤 10시나 되어서야 모두 끝났답니다.
사실... 이사만 했다면 오후 7시 8시면 끝날 수 있었는데~
너무 더러운 집이라 중간에 2시간정도 청소를 해주시는 통에 밤 10시가 되었네요~

아침부터 늦은밤까지 짜증한번 안내시고~ 힘든 기색 하지 않고~
마지막에 가시면서 좋은 꿈 꾸라는 덕담도 잊지 않고~ 끝까지 친절하게 이사해주신 경인 118팀 네분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신랑이랑 둘이서~ 여기 아니었으면 어쩔뻔 했느냐고~ 계속 이야기중입니다^^

네 분 사이도 너무 좋으신것 같아 보기 좋아요~ 앞으로 경인118팀 쭈욱~ 갔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이사한 다음날부터 3일간 휴가시던데~ 저희집 너무 늦게까지 정리해주고 가셔서 피곤해 휴가 제대로 즐기시지는 못하는것 아닌가 살짝 걱정되었어요^^
네분 모두 휴가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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