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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04 포장이사] 이래서 예스2404에서 하나봅니다~^^
고객명 최은주 작성일 2011-07-25 11:12:28
조회수 21086 IP 118.36.XXX.217
지역(출발지) 경기 안양시 동안구
경인29팀이 2011년 7월 15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7월 15일에 이사를 하고 이제서야 글을 남기네여~
결혼하고 신혼집에서 4년을 살고 처음으로 이사를 하게됐습니다.
이사라는게 정말 쉬운게 아니더라구여..이것저것 신경써야할것들이 너무많고..집알아보고
이사하기까지 정말 저 머리 다 빠지는줄 알았습니다~그래서 신랑이랑 한얘기가 이제 이사한집에서
죽을때까지 살자~ 였습니다.
처음하는 이사가 안양에서 대구로 가는 이사라 더 신경쓰이더라구여..
신랑직장때문에 한동안 주말부부로 지내다가 이번에 대구로 아예 이사를 하는거였습니다.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포장이사를 알아보다가 예스2404가 젤 평도 좋고 하더라구여
전화로 예상견적받고 저한테 배정된팀이 명예의전당팀인 경인29팀이었습니다.
팀장님이 방문견적 내주시러오셨을때 전 바로 계약했습니다
견적받기전엔 여러군데 견적받아봐야지 했는데 잘해주신다는 팀장님을 믿고 바로 계약해버렸습니다.
옆에 계시던 저희 친정아빠는 다른데도 받아보지그러냐고 하셨지만 믿고 진행했습니다.
사실 아빠도 다른데도 알아보라 얘기하시고 첨하는 포장이사라 이사하기까지는 너무 비싼건아닌가..
과연 잘해주실까..아무탈없이 잘 끝낼수있을까..걱정대긴 하더라구여~
지방으로 가는 이사라 14일 오후에 짐을 먼저 싸고 15일 아침일찍 출발하신다고 하더라구여
14일 3시에 짐을 싸기 시작해서 정말 3시간도 안대서 짐을 다 싸시더라구여 역시 전문가님들이라
빠르긴 엄청 빠르더라구여..짐싸는거 끝날쯤엔 비도 와서 다들 엄청 고생하셨어여~
이사날 새벽엔 저도 이사짐차를 타고 대구로 같이 가기로했거든여..6시40분에 친정집가까운곳에서
약속을 했는데 정말 약속시간 칼같이 지키시더라구여~4시간 가까이 이사장님과 이모님이랑 즐겁게 타고
갔습니다. 제가 원래 겁이 많아서 자동차 앞자리에 타면 무서움을 많이타는데 이사장님이 안전운전해주셔서
무섭지않게 간것도 참 좋았습니다~ㅋ가는중에 이모님이 사탕도 주시고 땅콩도 주시고 정말 가족같이 편하게 갔습니다.
대구 집에 도착해서 짐을 정리하는 내내 사장님 세분과 이모님이 친절하게 해주셔서 맘편히 이사를
할수있었어여..다 마치고도 계속 빠진거 있는지 체크해보라고 하시고..
안양집에서 에어컨실외기 앵글을 안떼어와서 그것땜에 친정아빠가 쫌 화나시긴했지만..
앵글도 이사후에 친정집으로 가져다 주셔서 괜찮았어요~
글구 현금영수증도 안해주시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바로 해주신다고 제 핸드폰번호 적어가시더라구여
암튼 처음 해본 포장이사였는데 여러모로 아주 좋았습니다.
팀장님도 두 사장님들도 이모님도 정말 가족처럼 잘해주셔서 이번 이사는 대만족입니다^^
다음에 또 이사할일이 생기거나 주변에 이사하는사람이 있으면 적극추천할꺼에여~
포장이사하시는분들 정말 힘드신거 같더라구여..땀뻘뻘 흘려가면서..
경인29팀 사장님들과 이모님~앞으로도 번창하실길 바랄께요~
항상 건강하시구여..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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