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날 이사한 사람입니다.
임신중인 몸으로 이사를 하려니 많이 걱정했었는데요. 서울 73팀 덕분에 너무 편하게 이사 잘했습니다.
장마철이라 이사당일도 아침내내 비가와서 많이 걱정했었는데요. 비오는 와중에도 너무 잘 해주셔서 제가 너무 편했습니다.
우선 오전 8시까지 방문하시기로 약속을 했었는데요 정말 시간 약속 철저하시더라구요. 오히려 더 일찍 오셔서 차량 자리 확보하시고, 차량자리 확보하시면서 빌라 주민이 짜증내시는것도 잘 처리해주시고, 완전 배테랑 느낌이 팍! 팍!
제가 이렇게 이사해보긴 머리털나고 처음이라 포장이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전무한 상태에서 이사를 했는데요. 우선 포장일은 오전 8시부터 시작되어서 한 2시간 반 소요되었을까요, 배테랑 팀원들 덕분에 일사천리로 척척척!! 신혼이라 가구며 가전 모두 새로 산지 10개월밖에 되지 않은 새것들이라 망가질까 노심초사했는데요. 가전이며 가구 다치지 않게 잘 포장해주시구요. 침대매트리스는 일단 비닐로 포장하시고 또 천같은 큰걸로 또포장하셔서 비가 와도 걱정없게 포장해주셨어요. 비가와서 옷이 더러워질가 걱정했었는데 그것도 일단 비닐봉투에 싸서 박스에 넣으시더군요. 첨 이사라 제가 좀 유심히 봤죠..ㅋㅋ 제가 중요한 물건이랑 버리는 물건만 정리하고 정말 화장대 화장품 하나도 정리하지 않은 상태였는데 정말 깔끔하게 포장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방 도우미 어머니.. 주부 완전 초보인 정신없는 제 냉장고와 싱크대 물건을 정말 깔끔하게 포장해주셨어요..ㅎㅎ 포장 다해서 차에 보내고 빈집을 둘러봤는데요. 정말 깨끗히 포장해주셨더라구요.ㅎㅎ
이사할 집으로 와서는요. 점심식사하시고 조금 쉬고 하실법도 한데 쉬지 않으시고 바로 작업시작.. 다행히 비가 그쳐서 좋았지만 더운날씨에 쉬지도 않으시고 일하셔서 오히려 제가 죄송했어요.ㅎ 이사짐 풀때도 역시 배테랑이시라 정말 신속하게 하시더군요..ㅎㅎ 위치까지 어디가 좋은지 조언해주셔서 저희집 가구 배치가 아주 깔끔하게 됐어요. 가구며 가전 균형 맞춰서 다 놓아주시고, 세탁기 놓는 자리가 협소해서 고생하시면서도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균형맞춰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덕분에 세탁기 잘 쓰고 있어요..ㅎㅎ 새로 이사온 집에 와서 제일 빛을 발한건 제가 여자라 그런지 주방 정리해주신 어머니였습니다. 살림 왕초보인 제가 편하게 쓸 수 있게 싱크대 안 수납해주시구요, 냉장고 청소는 물론 냉장고 안 물건까지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어머니 덕분에 살림 정리하는거 또 배웠답니다.ㅎㅎ 감사해요.ㅎㅎ
그리고 마지막에 청소기로 청소하시고 스팀걸레질까지.. 포장에서 이사짐풀고 뒷정리까지 어디하나 제가 손댈일 없이 깔끔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후 2시쯤 끝난 이사, 너무 빨리 끝나서 오히려 제가 당황했어요..ㅋㅋ 이렇게 빨리 끝나다니..ㅎㅎ 비오고 덥고 좁은 집에서 이사진행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인상좋으신 팀원들 사진만 보고 선택한 팀이었는데 제 선택이 탁월한 선택이었음을 입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이쁜 아기 낳고 나중에 또 이사하게 되면 연락드릴께요..ㅎㅎ 전세라 또 이사해야하니까요.ㅋㅋ 더운 여름 포장이사일 하시느라 힘드실텐데 건강 잘 챙기시구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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