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5일 화요일에 이사했어요~
전날인 월요일 까지도 비소식이있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당일은 화요일은 햇빛이 쨍쨍!!~ ^^
8시30분까지 오신다기에 7시30분에 일어나 창문을 봤더니
이미 31팀이 도착해있었어요~
생각보다 일찍 오셨나보다싶어서 얼른 허둥지둥 준비하는데
미리 오셔서 준비하시는거같고, 약속시간보다 일찍 올라오지않으시더라구요~
그런 작은 배려에 고객은 감동하죠^^
8시30분- 31팀이 올라오시고는..
어찌나 손들이 빠르신지...
6톤트럭정도되는 짐을 세시간만에 다 싸시더라구요~
보통 짐 다 빠지고나면 엄청 지저분해서 당일 입주하시는 분께 죄송할 정도인데
31팀이 너무 깔끔하게 짐을 빼주셔서 다음 세입자분께 미안하지않더라구요^^
사실 이사짐 빼고 저는 더이상 그집에서 살지않으니 상관없다고 생각하실지모르지만
그래도 정든집인데 엉망으로 폭격맞은것처럼 해놓고 나오기 엄청 싫었거든요..~
정말 깨끗하게 쓰레기하나 안버리고 이삿짐 빼주셨어요^^
고층에서 고층으로 이사하는터라 양쪽 다 사다리차를 썼는데..
전... 샷시 띄어내시는것부터.. 큰 가구 옮기시는것까지..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
정말. 너무 위험해보이고.. 당장이라도 사고날것처럼 보여서 못보겠는데
31팀은 정말 침착하고, 능숙하게 모든 일들을 마무리까지 해주셨어요..
사실 포장이사 견적 뽑아보시면 저 포함 많은 분들이 너무 비싸다 생각하실거예요~
근데 이사하시는거 계속 보면 너무 고생하셔서 비싸단 생각 쏙~들어가더라구요.ㅠㅠ
저 무엇보다- 감동받은게 입주 후 청소였어요~
저는 같은동네 같은 아파트 단지내에서 동호수만 옮기는 이사를했습니다
33평에서 65평으로 이사하면서 평수가 넓어져서 이사 후 청소가 감당이 안됐었어요..
가구들도 큰 손상없이 잘 놔주셨고, 자잘한 물품들까지 없어진것 없이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지만-
아주머니는 한분밖에 안계시길래.. 청소는 포기하고 제가 직접해야겠구나 싶었었거든요
근데 이사정리후 모든 팀원이 바닥에 크고작은 오염들 수세미로 일일이 닦아주시고-
청소기 밀고, 스팀으로까지 마무리해주셔서 얼마나 좋았는지몰라요.ㅠㅠ
특히 저희집엔 아기가있어서 이사 후에 먼지가 많을까바 걱정했는데
31팀이 청소 마무리를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새로 늘어난 짐 보시더니 다음이사는 10톤트럭은 넘겠다며
새로 이사한집에서 잘되서 이집 사시라는 덕담까지 해주시는 센스^^*
박팀장님외 31팀 팀원 모두에게 감사드려요~
이사하다보면 얼굴 붉힐일도 생기고..
이런저런 사건사고들도 생기기 마련인데-
저 참 우아하게 이사했네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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