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사를 하면서 이렇게 글을 쓰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매번 이사때 하도 신경을 써 스트레스가 심했었습니다.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정말 만족스럽고 다음에도 이용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자체가 신기하네요. 가족 및 저를 포함 지인의 이사를 합치면 10번정도되는데 항상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이사계약전에는 정말 잘해줄것 처럼하다가도 막상 이사를 끝나고 나면 불만 투성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네요. 친절하고 알아서 척척 꼼꼼히 다 신경써 주면서 일을 해주시네요. 간단히 경인 110팀과 이사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 이사팀 선정 > 이사계약시 다른 이사업체 보다 최대 20만원정도 비쌌습니다. 하지만, 저희 사정상(애기가 태어나서 얼마안됨 / 와이프와 애기는 이사시 지인집) 거의 저 혼자 이사를 해야하는 사정이 있어서 비싸지만 한번 해보자는 와이프와의 상의끝에 2404의 110팀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당시는 다른 이사업체도 친절하고 다 해준다고 하니 반신반의죠. ^0^
<2. 이사하기 일주일 ~ 이사전날> 이사하기 일주일 부터 이사전날까지 필요한 사항등을 SMS 로 알려주네요. 편리한 점이었어요. 이사전날까지 회사일이 바빠 이사준비를 전혀 못해 약간 걱정했어요. 그래도, 기존에 이사할때는 포장이사를 하지만, 그래도 필요한 것들은 미리미리 정리도 하고, 준비를 했거든요.
< 3. 이사당일 > 8시에 약속을 해서 7시쯤 일어나 씻고 아침식사를 하는중 7시 40분쯤 벨이 울리네요. 생각보다 일찍 오셨네요. 천천히 해도 되신다면 이사팀은 준비하면 된다고 하시네요. ^0^ 경인 110팀 유재권 팀장님과 뵌지라 다른분의 인상착의를 보니 다들 선하시고, 말투 부터가 다른 이사업체와는 다르더군요. 친절함이 몸이 배어 있네요. 우선 다행이다 싶었죠. 이전 이사와는 틀리게 혼자 이사도 해야하고, 와이프에 애기도 종종 챙겨야 하고, 부동산이며 기타 돈정산등 신경쓸게 있어서 은근히 신경이 날카로왔었거든요. 이사준비도 못한지라.. T__T 하지만, 그런 걱정은 1시간도 지나지 않아 싹살아졌어요. 우선 와이프와 사랑스런 아들을 본가에 맡기러 출발 (아침일찍이라 친구집은 오후에 가기로하고) 왔다 갔다하고 관리비등 세금정산 관계로 2시간정도 집을 비웠는데 알아서 잘 챙겨서 그것도 이삿짐정리하면서 냉장고며 가구들의 잘 안보이는 뒷부분까지 세심히 닦아서 짐을 싸주시네요. 이건 정말 의외였어요. 제가 자리를 비우고, 언제 올지도 모를텐데 정말 이사 를 잘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겠끔 하는 장면이었거든요. 11시 30분쯤 되니 벌써 짐이 다 내려갔네요. 부동산 처리를 해야할 시간이네요. 경인 110팀에 부동산 일좀 본다고 식사를 조금 일찍 했으면 좋겠다 했습니다 .선뜻 당연 그래야죠. 하시네요. 주방쪽일을 담당하시는 아주머니가 이사갈집 청소하시겠다며 주방 및 욕실 청소용 옥시싹씩같은 세제 및 청소봉투좀 부탁한다 하시네요. 청소해 주시겠다는데 당연 사다줬죠. 글구 이사갈집 청소되어있느냐고 물어 안되었다고 하니 그럼 미리 청소하시겠다 하시네요. ㅋㅋ 친절도 하셔라... 전 시간상 이사짐을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부동산으로 직행. 부동산 일 마치고 와이프와 아기 데리고 다시 친구집으로 이동, 이사짐도 궁금하여 이사간집으로 이동.. 청소를 열심히 하시고 계시네요. 주방 찬장이며, 바닥 및 기타 등등 꼼꼼히도 청소하시네요. ㅋㅋ 고마워라.. 조금씩 짐도 올라오고 있고, 시간이 벌써 2시가 되어가네요. 전 아직 식사전이라 얼른 다시 친구집으로 이동하여 식사... 참 제가 이사가는 곳이 사다리차를 못쓰는 아파트라...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이사를 하였습니다. 날씨도 더워서 힘들고 짜증나셨을 법도 한데.. 다들 웃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해주시네요. 4시가 넘어 와이프와 아들이 데리고 집에 와봤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주방이나 기타사항등은 와이프의 조언이 필요한지라... 와이프도 보더니만 만족하네요. 그리고, 가구 배치가 맘에 안들어 옮겨 달라고 하였더니 선뜻 옮겨주시네요. 또 이동해야할 사항 있으면 언제든 말씀하시라고 하면서.. ㅋㅋㅋ 또 고맙네요.. ^0^ 5시가 되니 어느덧 이사도 거의 마무리가 되고, 팀장님이 마무리 청소를 준비하시네요. 혹시 더 필요한 사항이 있냐고 묻더군요. 액자 몇개 더 달게 있어서 부탁하고, 커튼도 몇개 바꿀게 있어서 부탁드렸구요. 5시 30분넘어 6시가 되어가니 이사가 끝났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주저리 주저리 두서없이 썼네요. 이렇게 쓰는 이유는 제가 이사를 여러번 다녀봤지만 이사후 파손된 물건도 있고, 기분도 많이 상하고 했는데 이번에는 그런게 하나도 없고 친절히 잘 해주셔서.. 이런 팀은 다른 분들도 이용하면 저처럼 만족하겠다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네요. 경인 110팀 수고많으셨습니다. 담에 이사할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전 이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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