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준비운동 이사를 대비해 아침일찍 준비할겸 6시에 기상하여 7시쯤 정든 아파트의 시원한 바람을 쐬러 아파트 현관에 서 있는데, 07시04분 깨끗한 2404 차량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이런~~" 하며 집으로 뛰어 들어간다. 왜 이리 빨리 오는겨~~!! 이사의 시작이 부지런함으로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만든다. 4분이 기본으로 하는데, 워낙 잘 한다고 정평이 나 있다 보니, 남자 1분/여자 1분씩 작업의 노하루를 배우러 합류하신다. 총 인원 6명..이사란것이 인원이 많을수록 좋은거지만, 작은공간에서의 업무분담과 효율성도 중요할텐데~~내심 다른 평가를 읽어본 우리는 조금씩 기대해 본다. 밖에서 대기하시는 시간이 길어질까 7시 30분에 나가서 이 팀장님과 오늘 할 일중 몇가지 중요한 사항과 부탁할 것에 대해 사전 협의를 하고 큰 문제없이 진행가능함에 대한 믿음을 얻으며 기쁘다.. 다른 팀원분들과의 안면을 트고 7시 50분 이사시작~~!!
2. 짐싸기 & 짐풀기 좁은 집이지만, 이사시작전 바닥 정리 및 기스방지 작업,박스 이동(박스 깨끗하고 다양하게 잘 되어있다)과 내부 포장업무등..업무 분담에 따라 일사천리로 진행된다..불과 10분이 지났지만 뭔가 큰 것들이 현관문을 통해 포장되서 나가며, 이사통로를 확보하시는 걸 보니, 보통 솜씨가 아니다. 사다리차가 9시 15분경 도착할 쯔음. 이미 사다리에 탈 많은 박스들이 한가닥 쌓여 대기하고 있고, 집안에서도 이것저것 눈에 보이던 것만 2/5는 사라진 상태고, 이미 큰 가구안에 물건들이 박스안에 들어가고 있다. 옷들은 차곡차곡(나중에 정리된걸 보니 구김이 없다.),책꽃이의 많은 책들이며 다양한 물건들이 나름 번호등으로 꾸려져 정리가 되는듯 한데..(나중에 보면 어제 있던 그 자리에 있다.)..나름 방법이 있으신것 같은데 이사를 깔끔하게 처리한다.물론 먼지가 있던 곳들도 당근 다 닦여져 정리가 되니 나중에 따로 손 댈것이 없으니 너무도 좋다. 이모님의 솜씨는 평가그대로다. 냉장고/가스오븐/주방 가전제품들을 새걸로 만들어 주신다. 사용하시는 소모품들도 좋은걸 쓰시고 능수능란하게 자기 물건처럼 다루신다. 배우러 오신분도 작업지시 없이도 자~알 하시고(좋은 스승 밑에서는 좋은 제자가 생기는 법) 깨지는 물건은 각각 포장해서 따로 신경을 필요가 없으니 좋다. 나중에 싱크대 및 주방 기기들이 정리된 걸 보면 백화점 그릇 판매장에 진열된것 같다.(그만큼 시작적으로 보기다 좋다.) 근데 음식먹은것도 없는데 설겆이와 끊는물에 소독도 해 주신다. 이 정도만 표현해도 더 이상의 작성은 필요없을듯 하다. 직접 겪어보고 보는것이 나을듯..백문이 불여일견.. *와이프가 추가로 계속 극찬하는것이 있네요.장농안에 팀장님이 정리해 놓으신 옷..정말 손댈필요없이 완벽하다고 합니다. 하나 하나 펴서 구김없게 걸어놓으신것이 예술이랍니다.담에 이사하면 무조건 다시 찾겠다고 외쳐되네요.
3. 가구정리 & 배치 조립식 가구들이 다수 있는데, 많이 해 보셨는지 이 팀장님이 직접 모두 하신다. 물론 다른 분들은 각자 맡은일들을 하시고, 쉬는 시간없이 계속 움직이신다. 가구들은 그냥 이동하지 않고 뭔가 하나씩 걸치고 움직이는데 항상 보던가구들인데도 가려놓으니 주인인 나조차도 헷갈린다. 서로 부딧쳐 기스날일은 없을듯 싶고(일부러 땅바닥에 던지지 않고서는), 차곡차곡 이사차량에 실려지는걸 보니 이제 이사이동 준비가 다 끝나가는듯 싶다. 10시 55분쯤 모든 짐이 완벽히 차량에 실리고 이동준비 완료..고..고..오늘 이사갈 집은 거실 하나, 방 3개 각자 하나씩 맡으셔서 가구들을 이동한다. 어떻게 배치할건지 하나 하나 물어보시고 그대로 해 주시는데, 다른방법으로 조언도 해 주신다. 근데 미리 생각해둔 개인적인 배치 아이디어보다 그게 더 낫다. 그냥 알아서 하시게 가만히 있어도 좋은 가구배치들이 나올듯 싶다..정말 개인적으로 강하게 하고 싶은 의견이 있다면 그것만 반영해도 될듯싶다. 이 팀장님도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수 있도록 일이 번거로워도 만족감을 느끼도록 어떻게든 꼭 주시고야 만다..사실 그냥 쉽게 하시라 말했지만, 해 놓으신 결과물을 보니 흐뭇하다. 물론 각 방의 가구, 주방 가구들도 하나 하나 다 닦아주시니 신경안써도 되지만, 주방의 이모님 주방일도 깔끔하시지만 가구들 깨끗해 보이는데 또 닦고 닦으셔서 낙서부터 작은 때까지 너무도 깨끗해 졌다.
3. 청소 및 만능맨 사실 이번 이사집은 미리 모든걸 새로 해 놔서 청소할건 거의 없었다. 하지만 이사나올집 이사차량으로 모두 이동되고 나서 디음 사람을 위해 기존 집을 쓰레기 하나 없도록 해 주시니 나가는 입장에서 뿌듯하긴 하다. 이사 온 집은 이사짐 모두 정리 된후 청소기로 청소해 주시고 스팀청소기로 이차 청소해 주신다.물론 이외에도 가구 청소,식기 청소, 화장실 청소, 기타 이것저것 필요한 부분을 말하면 모두 해결해 주시고 마음 편안하게 이사를 즐길수 있게 해 주시니 너무도 좋다. 사실 기본적인 이사외에도 요청사항이 많았는데, 인테리어 및 기타 다른 업자쪽에 요청할 사항이지만 이 팀장님이 흔쾌히 처리해 주신다. 방범창이 미 고정이라 철판을 뚫어 하나 하나 고정해 주시고, 가구가 알맞게 들어가도록 목공소 일도 해 주시고, 나무 절단도 각과 길이가 맞게 대충하지 않고 세심히 해 주신다..뭐라 할 말이 없다..박수 쳐 드렸다. 커튼이나 인테리어 관련 어려움이 생기는것 요청하시면 집 만드는것 빼곤 다 하실것 같다. 이팀장님 이하 모든분들이 이사와 관련해서는 내공이 강하다. 베란다의 세탁기 배수구길이부터 세심하게 하나하나 깔끔하게 해 주시면서 에어콘 실외기 처리를 완벽하게 3분이 몰입하셔서 공간활용을 하기 쉽게 처리해 주시는데, "어렵겠는데요" 가 아닌 어떻게든 해 주시고야 만다. 믿음이 가고 한편으로 고맙다는 생각뿐이다. 어느분 하나 근면하지 않은 분이 없다.
이사란 것이 단순히 짐을 옮겨주시는것이지만, 그 안에서 팀을 이룬분들의 팀웍을 볼때 타의 추종을 불허 하는것 같다. 이 팀장님의 리드와 팀원 분들의 일사불란함, 불만이란 단어를 느껴 볼수 없는 작업시간내내 동안의 편안함이 이사와 함께 겹쳐 지면서 이사란 단어와 이사날이 즐거움이 될수도 있을듯 하다.
오늘 하루 정말로 수고가 많으셨구요. 이사계의 진정한 프리미어리거 106팀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에도 또 기대하지만, 너무도 인기가 많아~~~~...걱정 이군요.
** 더 쓸게 있지만, 12시가 다 되어가니 졸리네요. 106팀의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이사하는 동안 할일이 없어서 좀 심심합니다. "고객님~" 하고 부르실때 가는것 외엔, 이사 시작되기 직전에 말씀드리고 이야기 해 놓은것은 따로 언급이 없더라도 구경하다 보면 다 되어 있네요..나름 짧지 않은 시간 보낸 뭔가를 준비해 가셔야 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