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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04 포장이사] 경인 134팀!! 정말 감사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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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조동희
작성일 2011-04-29 11:42:24 조회수 20266 IP 121.162.XXX.122 지역(출발지) 경기 수원시 영통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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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134팀이 2011년 4월 27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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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이사때 Yes2404에 견적 의뢰했는데 마감되었다고 퇴짜맞고 동네 이삿짐센터에서 이사하면서 엄청 고생을 했죠... 돈은 돈대로 많이 들고, 따로 아줌마도 불러야했고, 마음고생... 아저씨들은 다 무서웠고 일을 험하게 해서 짐 쌀 박스를 가지고 오자마자 와인잔 2개 파손 -_-;;; 결국 보상도 못받고 언성높이며 전화만 몇번 하다가 포기했어요 그래서 이번엔 꼭 Yes2404에서 하겠다 마음먹었는데 이사까지 남은 시간은 3주.. 견적을 요청했더니 또 마감되었다고 연락이 옵니다......ㅠㅠ 3주나 남았는데... 또 지난번같은 고생을 할 수는 없어서 무작정 경인팀 중에 가장 믿음직스러운 팀을 골라 전화를 했습니다. 27일은 가능하시대요!!! 우하하하 하지만 계약한 날은 30일... 늦게 들어가는건 괜찮아도 사람이 살고 있는 집에 이사를 할수는 없으니 살고있던 사람에게 전화를 해서 통사정을 하였습니다. 제발 27일로 날짜를 바꿔달라고.... 겨우겨우 날짜를 바꾸고.... 드디어 경인 134팀과 이사를 할수 있게되었어요!!!! 야호!!!!! 견적을 보러 팀장님이 오시고... 룸메이트랑 살다가 이사하는거라 짐 분리가 애매했어요.. 짐을 분리해 놓을까요? 하니까 이삿날 하라 하십니다... 그게 가능한가요? ㄷㄷㄷ... 이사날 전까지 회사에 일이 많아 결국 짐 분리도 못해놓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드디어 이삿날! 반갑게 인사해주시던 경인 134팀.. 집이 좁고, 짐을 분리하면서 싸야하는 까다로운 상황인데 미리 계획도 다 짜셨나봅니다... 팀장님은 저와 짐 분리에 대해 얘기하시며 짐을 싸주시고 다른 분들은 짐을 옮겨주십니다. 살던 집이 건물 뒷쪽의 반지하라서 집에서 트럭까지의 거리가 20미터는 족히 되는 거리인데 정말 부지런히 왔다갔다... 이사 도중에 본사에서 어떤 분이 오셔서 사진도 찍어가셨어요. 갑자기 오셔서 깜짝 놀람... 계간지(?)에 실릴 경인 134팀 사진이 필요하고 점검차 나오셨다고... 가끔 본사에서 그렇게 불시에 들이닥쳐서 잘 하고있나 본대요. 관리는 참 잘하시는듯... 그렇게 짐을 다 싣고, 친구집에서 세탁기, 냉장고도 따로 가져왔어야 했는데.. 친구네서 그 두개를 싣고 친구집에 사용할 세탁기도 옮겨주셨어요.. 그 사이 팀장님과 도우미아주머니(일을 참 잘하십니다)가 살던집 청소를 해주셨어요.. 룸메이트는 계속 살아야 하니까 안그래도 짐빼고 난 뒤가 좀 걱정이었는데.. 가구배치도 다시 해주겠다 하시고 청소도 그냥 청소가 아니라... 2번이나 물걸레질 해주시고 스팀청소까지!! 용달 이사만 해봤다던 룸메가 깜짝 놀랐대요 이사 갈 집 청소해준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이사 나간 집 청소해주는 곳은 처음 봤다고... 정말 감사하게 깔끔하게 청소해주셔서 룸메한테도 안미안하고 좋았어요.. 이사 들어갈 집으로 도착했는데... 아! 사다리차가 안됩답니다... 건물 뒷쪽이라 사다리차가 아예 안된대요..3층인데.....ㅠㅠ 건물 입구도 낮아서 이동거리도 길어졌어요... 사다리차 가격과 계단작업 가격은 차이가 나죠....꽤나... 그런다고 짐을 안올릴 수도 없고... 팀장님이 부르면 부르는 대로 가격을 올려야 할 상황입니다... 그런데!! 팀장님이 더 깎을 수도 없는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하십니다.. 감사해요...ㅠㅠ 집도 좁고.. 계단으로 짐을 옮겨야 하니 제가 있을 곳이 없네요.. 팀장님이 알아서 다 하시겠다고 합니다.. 큰 가구 배치만 알려드리고... 저는....동네 탐험을 했어요.. 할 일도 없고..가벼운 짐이라도 옮기려했더니 저보고 진정하시라며.... 이삿날 미용실 간 것도 처음이네요... 너무 할 일이 없어서 미용실도 갔다왔어요 ㅋㅋ (고생하신 분들께는 죄송..) 3시쯤 되었나... 집에 가보니 정말 알아서 잘 해주시고 계셨어요.. 짐, 가구들이 마치 자기 자리였던 것 처럼 자리 잡았고 수납되었던 것들도 그대로.. 오래된 집이라 주방에 찌든때가 좀 있었던거 같은데... 찬장, 싱크대가 완전 새것처럼 반짝이고 있었어요... 가스렌지 교체때 가스아저씨를 기다리게까지 하시며 가스렌지 아래까지 박박 닦아 주시고....ㅠㅠ 가장 막내로 보이시는 분은 팀장님께 혼났대요~ 트럭 바닥이 빗물때문에 녹이 좀 쓸었는데 그게 고객짐에 묻으면 어떻하냐고 팀장님이 버럭버럭... 손에 녹물 묻혀가며 차 바닥을 박박 닦으시고...ㅠㅠ 세탁기 배관도(벌레들의 주된 출입구) 테이프로 완벽 마감 해주셨어요 제가 뭐 더 할 일이 없네요.. 이사 끝나고 수저도 삶아서 소독해주시고... 바닥도 손걸레로 몇번씩 닦으시고 스팀 청소까지... 주방도 스팀소독... 경인 134팀!! 정말 감사했어요... 이사 날짜까지 바꿔가며 이사한 보람이 있었어요! 이사할 때마다 자신의 집 일이라고 생각하신다는 최원식 팀장님! 일 잘하고 서비스 정신 투철한 사람들이 돈 많이 벌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사는 해보지 않으면 잘해주실지 알 수가 없는데 최원식 팀장님은 견적때 말씀해 주신 것 보다 훨씬 신경 많이 써주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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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4월 29일 17:40에 최원식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안녕하세요.조동희고객님
칭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경인134팀은 고객님에 입장에서 생각하고
정리정돈하는 팀입니다.
믿고 맡겨주신것도 감사드립니다.
고객님께서의 칭찬은 저희팀에 충전의 힘을 주신것같습니다.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최선의 이사서비스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고객님께서도 항상 행복하시고 하시는일 더욱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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