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경인 134팀, 모든 사장님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희는 결혼한지 3년이 채 되지 않은 신혼부부입니다. 하지만 맞벌이를 하고 있어서, 버릴 물건, 쓸 물건 구분없이 온 집안이 난장판이었어요. 게다가 작년 겨울 아이가 태어나면서, 아이 장난감이며, 아기 용품에 대학시절부터 보던 책들, 각종 서류에 두꺼운 전공서적에 ...정말 집이 난장판이었죠. 또한 옷 정리도 잘 못해서 옷가지들이 마구잡이로 그냥 쌓아 놓고 있던 상태였고, 이사 가기 전날까지도 미처 다 하지 못한 빨래감들이 쌓여 있었습니다. 또 시댁과 친정에서 챙겨 먹으라고 주신 반찬들이며, 요리 재료, 요리 도구들은 개봉만하고 잘 안 먹고, 안 쓴 채로 주방에 너저분하게 널려있었어요. (참, 창피합니다..^^:;)
게다가 이사 날짜가 급하게 잡혀서, 나름 이사짐 정리할 여유도 없이 예스 2404에 의뢰를 했습니다. 그런데 처음 견적 예약한 팀에서 말도 없이 견적 방문 시간을 어기고, 두번째 약속에서는 찾아 오지도 않아서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그래서 직접 홈페이지에서 팀을 찾아 본 것이 경인 134팀이었죠. 우선 팀장님의 팀 소개 글이 인상적이어서 고객 후기를 봤는데, 그 때까지만해도 후기가 한 개 밖에 올라와 있지 않아, 사실 좀 걱정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직접 방문 견적을 하러 오신 팀장님의 모습에 이사하기도 전에 무한신뢰를 쌓게 되었죠.^^
제가 무한신뢰를 할 수 밖에 없게 만든 경인 134팀의 칭찬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이제는 좀 더 보기 쉽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이 올라가면 좋을텐데, 사진을 올릴 수가 없어서 제 블로그 주소를 적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블로그 오셔서, 사진 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tinynail/126293356 1. 철저한 시간 약속. ★ 방문 견적시 오후 4시에 방문 견적을 예약했었는데, 3시 30분 쯤에 전화가 왔습니다. 엄청 친절한 목소리로 "고객님, 죄송한데 제가 지금 가고 있습니다. 십 분 정도 일찍 도착 할 것 같은데 괜찮으신가요?" 라고 물어보시더군요. 그러시고는 정확하게 3시 50분에 도착하셨습니다. 늦은 것도 아니고 조금 일찍 도착하시는 건데도 먼저 전화까지 주시면서, 고객을 대하는 태도에서부터 다른 이사팀들과 차이가 확 났었어요.
★ 이사 당일 지난 금요일 오전 8시로 이사 시간을 정하고, 저희는 이사날 아침 7시 30분 쯤에 아기를 근처 시댁에 맡겨 놓고 오려고 집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아파트 1층 주차장에 예스 2404차가 도착 해 있더군요. 저희가 놀라서 빨리 다녀 오겠다고하니, 천천히 오시라며, 괜찮다며 웃으면서 친절하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미리미리 일찍 도착해서 이사차 대 놓고 기다리고 계신 것하며, 일찍 도착하셨는데도 저희에게 전화해서 일찍 이사 시작하자고 하지도 않으시고 아래에서 기다리고 계셨던 것 또한 인상 깊었습니다.
2. 이사짐 패킹 ★ 의류 - 의류용 비닐로 포장해서 오염 되지 않도록 신경써서 의류만 모아서 패킹. ★ 액자 등 유리류 - 일일이 뽁뽁이에 싸서 하나씩 개별 박스 포장. ★ 주방 용품 - 위,아래 구분해서 종류별로 개별 박스 포장. ★ 욕실 용품 - 욕실용 박스에 개별 포장. ★ 가구류 - 각각 천에 싸서 흠집이나 오염 방지하도록 포장. 등등등....신경써서 싸 주시는 모습에 믿음이 가서 이사짐 싸시는 도중에 저희는 차에 내려가서 쉬고 있었네요.^^; 쉬고 있는 동안에 도시가스 기사님이 도착하셨는데, 저희 대신 잔금 치뤄 주셨어요. 물론 나중에 돈은 돌려 드렸지만, 다른 이사업체였다면 자기 일 아니라고 신경 안썼을텐데 말이죠.^^
3. 이삿짐 패킹 후 ★ 빠진 물건 없는지 확인 ★ 안쓰고 버릴만한 물건들 폐기 처리. ★ 나중에 이사 올 사람을 위해서 변기 청소라던지, 싱크대 청소라던지 간단하게 청소해 주심. (정말 세심하게 신경 써 주셔서 다시 생각해도 감사합니다!!) ※ 포장이사하더라도 이사하기 전에 어느 정도 이사짐 정리를 하고 이사하기 마련인데, 저희가 시간이 없어서 이사 정리를 잘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제 패물이며, 여권이며 중요한 물건들도 잘 챙기지 못했었어요. 그런데 경인 134팀 소사장님들이 패물이랑 여권등을 찾아서 잘 보관하라며 주시더라구요.^^;; 창피하기도 했지만, 정말 감사했습니다.
4. 이사 장소로 이동 ★ 이사짐을 다 싸고, 이사할 집으로 이동하려는데, 이사할 집을 청소 해 놓겠다고 하시며, 열쇠를 미리 달라고 하셨어요. 그리고나서 1시간 뒤에 오라고 하시더군요. 이사만 해 주시는 게 아니라, 이사 갈 집 청소까지 해 주신다니... 이번 이사는 다르구나라고 느꼈어요. 또, 이사하는 당일 정말 정신 없는데, 1시간 정도 여유 시간을 주시니, 저희는 그동안 전세금 받고, 전입신고하고 여유롭게 식사하고 왔네요^^
5. 이삿짐 정리 1시간 뒤 이사할 집에 가보니, 짐을 올리기 시작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뭔가 집이 이상해 보였습니다. 알게 모르게 깨끗해져 있더라구요. 방바닥은 물론이고, 창틀에 낀 먼지까지 싹 닦아 놓으셨더랍니다. 청소 관련돼서는 아래에 다시 정리 할게요.
★ 옷방 - 옷장에 다 걸어 주시고, 옷걸이가 없어서 못 건 옷들은 일일이 다 개어서 차곡차곡 넣어 주심. ★ 아기 용품 - 아기 용품만 따로 모아서 한 방에 잘 정리해 주심. ★ 주방 - 집이 좁아서 수납하기 힘드셨을텐데도 깔끔하게 종류별로 정리해 주셔서 따로 정리할 필요가 없었음. ★ 베란다 - 정말... 정말로 살다 살다 이렇게 깨끗하게 정리된 베란다실은 처음 봤어요. 어쩜 완전 난장 판이었던 베란다를 한눈에 봐도 필요한 물건 잘 찾아서 쓸 수 있도록 깨끗하게 정리하셨던지...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등등등....정말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물론 개인 소품등은 다시 제가 쓰기 편하게 정리했지만, 크게 손 댈 곳 없이 이사짐 날라 주신 그대로 살 수 있게끔 편리하게 정리해 주셨어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정말 이번처럼 편하게 이사 한 적 없는 것 같네요.
6. 청소 이사가 다 끝난 후 더 놀랐습니다. 스팀청소기로 살균 청소를 해 주시더라구요. 거기에다가 물걸레로 직접 엎드려서 깨끗하게 닦아 주셨어요. 방 뿐만 아니라 현관이며, 베란다, 다용도실 까지 깨끗하게 해 주셔서, 진짜 어떻게 이런 이사업체가 있을 수 있나 혀를 내둘렀습니다. 또한 주방 소사장님은 냉장고 안는 물론이고, 정리하시면서 더러워 보이는 건 다 깨끗하게 닦은 다음 정리해 주셨습니다. 전자레인지 안, 때 탄 식기, 수유용품, 심지어 수저통까지....나중에는 괜히 미안해질정도로 깨끗하게 닦아서 정리해 주셨어요. 그리고 수저등을 다 물에 담아서 한 번 소독해 주시려고 했는데, 그 때 저희 가스레인지가 안돼서 못하긴 했지만 작은 거 하나 하나 신경 써 주셨습니다. 또, 냉장고 청소 하신 걸 보고 저희 신랑이 "결혼하고 이렇게 깨끗한 냉장고 안을 처음 봤다"고 하더군요.^^;; 블랙홀 같은 냉동실에 생선류, 고기류,양념류, 야채류 나눠서 잘 보이도록 정리해 주시고, 냉장실도 김치 국물 같이 찌든 때 다 쫙 없애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사 다 끝나고 안 건데, 저희가 이사 전날 빨래를 해 놓았었거든요. 그런데 그 빨래가 다 안말랐었는지, 다 마른 빨래는 잘 개어서 정리해 주시고, 안마른 빨래는 건조대에 널어 놓고 가셨더라구요. 진짜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게다가 방에 있는 방충망이랑 잘 안보이는 곳까지 구석구석 다 닦여져 있었어요. 뿐만아니라 평소에 잘 안써서 베란다에 놨던 물건들도 이삿짐 싸실 때 다 한 번씩 닦아서 싸셨는지, 하나같이 먼지 앉은 물건이 없더랍니다. 왠만한 이사 청소 업체 저리 가라더라구요. 예전에는 이사 끝나면 여기 저기 청소하느라 몇 날 며칠을 고생했었는데, 이번에는 개인 소품 정리하는거 말고는 크게 신경쓸 일이 없었어요.
7. 기타 일단, 다들 너무 상냥하시고, 늘 웃으시면서 자신감 있게 일하시는 모습에 박수 쳐 드리고 싶었습니다. 또, 귀찮으실만한데도, 여기 저기 일일이 손으로 못 박아서 무거운 액자며, 시계며 다 달아주시고도 싫은 내색 안하시고, 팀원분들도 사이가 좋으신지 재미있게 일하시는 모습이 참 좋아 보였습니다. 게다가 저희 집 욕실문이 잘 안닫기는 것을 보시고는 어떻게든 잘 닫히게끔 해주시려고 노력해 주셨던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이사 끝나고 나서도 전화하셔서 이삿짐에 문제는 없었는지, 이 것 저 것 챙기시는 모습에 다음 이사도 꼭 경인 134팀에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사 끝난 뒤, 저희가 무슨 가전제품 액세서리를 찾다가 못찾아서 전화드렸더니 바로 오셔서 찾아 주셨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바로 옆에 있었다는...^^;;)
정신없이 글을 적다보니, 너무 길어 졌네요. 그런데 이 것 말고도 세심하게 신경 써 주신 것들이 많은데, 일일이 다 적지를 못하겠네요.^^;;
어제 이사하면서 세상에 이렇게 이사를 편하고, 쉽게 할 수 있다는 게 참으로 신기하고, 그동안 참 어렵게 이사를 다녔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제라도 경인 134팀 같은 좋으신 분들을 만나서 편하게 이사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 십여년 동안 여러차례 이사를 다니면서 한 번도 스트레스 받지 않은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경인 134팀을 만나서, 이사가 이렇게 편할 수 있구나를 처음 느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경인 134팀, 명예의 전당에 오르시고도 남으실 실력 같습니다.
가끔 젊은 부부라고 무시?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경인 134팀 사장님들은 저희에게 뭔가를 더 해주시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아직도 네 분께서 현관문에서 "대박 나십시오~"라고 목청껏 인사하시고, 기분 좋게 웃으면서 돌아가시는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어제 이사하고 주변에서 이사 잘 했냐고 물어보시는데, 이사 할 일 있으면 꼭 경인 134팀에서 하라고 몇 번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사 전, 이사 중, 이사 후까지 기분 좋게 만들어 주신 경인 134팀 사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다음 이사 때도 꼭 다시 뵙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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