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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04 포장이사] 125팀 아니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아찔하네요..
고객명 김민정 작성일 2011-03-22 09:23:59
조회수 25849 IP 125.128.XXX.91
지역(출발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울125팀이 2011년 3월 20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아이고.. 우여곡절끝에 이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작년 죽전에서 분당으로 이사를 할때.. 2404이름을 헛갈려서 다른업체에서 했었는데..
정말 가관이었거든요... 변기솔을 막.. 책상에다 넣어두고..ㅎㅎㅎ

아무튼.. 이번에는 마음먹고 연락을 드렸고. 친구의 소개로 125팀장님께 전화드려서 날짜 확정을 받았습니다. 저희가 해외에 장기체류 계획이어서 짐을 친정에 놓고 가기로해서 친정으로 짐을 옮길생각이었거든요.
팀장님과 상담후.. 저는 다 들어갈 것같다고 거의 반강제로 우기고 팀장님은.. 갸우뚱하셨지만 제가 넣겠다고 우기니.. 그렇게 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사당일.. 20일 황사비 내리는 그날.. 짐을 하나씩 꺼내서 패킹을 하는데... 두어시간쯤 지나니.. 아차 싶더라구요... 이건.. 다 못들어가겠다..ㅠㅠ 전문가의 말을 간과한거죠...ㅠㅠ
그래서 팀장님께 급하게 말씀드렸습니다. 다 못들어갈 것 같다고... 그래서 보관절반.. 이사절반.. 이렇게 해야할 것 같다구요.. 그런데 문제는 이미 짐의 2/3가 포장이 되어서 내려갔다는 겁니다.
이런상황이면.. 친정집에 들어가서 짐을 옮길때 보관해야하는 짐과 풀어야 하는짐이 섞이는 상황이어서 매우 곤란하고 복잡한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미안하기도하고.. 복잡하기도해서.. 고민하고 있는데.. 팀장님께서 선뜻.. 창고도 예약해주시고 짐도 올라가서 하나하나 열어보고 저에게 보관인지.. 푸는건지 알려달라고 하셨습니다.
결국.. 친정에 도착해서 사다리차를 타고 올라왔던 짐들이 거의 다시 내려가고.. 내려갔던 짐중에 아차해서 다시 올라오는 것도 있었구요...이중으로 일을 처리해주셨죠..

가구배치도 이렇게 할까 저렇게할까 고민하는데.. 팀원들 누구하나 뭐라고 하시거나 인상 찌푸리시는 것 없이 모두 다 해주셨어요..
주방정리하시는 이모님께서는 엄마가 짐이 많다고 인상 찌푸리시는 알아서 이건 그냥 보관하라고.. 조언도 해주시고.. 정말.. 친정엄마보다 더 푸근하게 일 처리해주셨어요..

게다가 도배하면서 삐뚤어진 친정집 냉장고의 문짝까지 맞춰주시는 정말.. 계약에도 없던 서프라이즈 서비스까지... 너무 감사드려요...진심으로요.

들어오는 방대한 양의 짐을 보고 심기가 불편하셨던 엄마는 이사가 모두 끝나고 정리가 깔끔하게 되고 청소기에 걸레질까지 손하나 댈 것없이 완벽하게 처리해 주고 가신 팀을 보시고는 정말 이사 잘하는 팀이라고 칭찬까지 해주셨답니다.^_________________^

너무 죄송하고 감사해서 회식하시라고 10만원 그냥 더 드리려니.. 끝까지 받지 않으십니다.
마음만 받겠다구요...ㅠㅠ 저는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린건데요...
아무튼.. 너무 감사했습니다.

돌아가시고 친정엄마 눈치보면서 왠만한거는 창고로 보내달라고 이야기하다보니.. 꼭 빼야하는 짐인데.. 창고로 간게 있네요.. 그걸 전화드렸더니 직접 창고에서 짐.. 다 찾아보시고 연락까지 주시고.. 직접 가져다 주시기까지 하신다고 연락받았네요...

아......... 왜 그동안.. 바보처럼 다른 업체에서 이사를 했었을까요?
왜 바보처럼.. 여기저기 견적을 받았을까요...

이제.. 2년여간 해외 체류후 돌아와서는 그냥 여기저기 전화하고 견적받지 않으렵니다.
그리고 신랑회사 이사할때는 팀장님께 전화드려서 무조건한다고 한.. 열번쯤 이야기하더라구요..
친정엄마으로 살림이 들어가는 그 불편한 상황속에서도 일을 깔끔하게 처리해주시고 뒷처리까지 끝내주신 125팀 정말.. 최고입니다.

2년후에 뵐께요..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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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4일 19:42에 김영식님이 작성하셨습니다
김민정 고객님 안녕하세요

저희도 어려운이사였지만 고객님 또한 힘든 이사였을거라 생각됩니다

한달후 캐나다 잘다녀오시고요~2년후 다시 좋은 모습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2년동안 잘지내시고 건강 잘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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