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매우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열심히 이사해주신 김연수 팀장님 외 109팀 팀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결혼 4년만의 첫 이사라 이사업체 선정에 너무너무 큰 부담이 되었었답니다. 결혼전에도 포장이사는 해 본적이 없어서 어떤 업체가 좋은 업체인지 고르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저렴한 이사업체부터, 소위 말하는 대기업 업체까지 거의 5~6군데 견적을 받아봤나봐요. 여러군데 받아보면 좋은 곳을 발견하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받아봤는데.. 참.. 업체마다 다른업체 헐뜯기가 바쁘시더라구요. 심지어 어떤 대기업 업체분은 ''''시장물건과 백화점물건을 비교하느냐''''고, 버럭 하시기까지..
대기업이던 소기업이던 믿음이 가지않아서 계약을 못하고 있던 무렵, 제가 잘 이용하는 인터넷카페에 검색을 해 보니, 2404팀의 ''''명예의전당''''팀 추천이 많더라구요. 방문견적받아보니, 견적가는 제가 받아본 중 최고가였으나, 김연수 팀장님의 철저한 서비스 정신에 일단 믿음이 갔답니다. 집에 3살바기 딸아이가 있어서 거실 대부분에 아기 놀이매트가 깔려있었는데, 김연수 팀장님이 그 곳을 지나가기 전에 ''''고객님 여기좀 밟아도 괜찮겠습니까?'''' 하고 물어봐 주시는데, 와우!! 감동!! ^^ 어쩌면 사소한 일일지 모르나 아기 엄마들이 그런것에 예민하다는 것까지 고려하고 계시다니, 거기서 마음이 확 기울었답니다. 이사 일주일 전부터 d-day문자도 보내주시고.. 역시 뭔가 다르다는 생각이..ㅋㅋ 그런데 이게 웬일.. 이사 이틀전 일기예보를 보니, 12월15일은 올들어 가장추운날로, 영하 11도까지 내려간다더라구요.. 흐헉... 아이를 맡길곳이 마땅치않아 데리고 이사해야하는데 그리추운데 어찌하나 하는 걱정부터, 짐 싸는걸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도와드려야하나부터... 암튼 아주 힘든 하루가 되겠구나 하고 생각했죠.
이사당일, 일찍부터 일어나 아침을 챙겨먹고 있는데, 약속시간 10분전부터 오셔서 대기하고 계시더라구요. 아직 준비가 좀 덜되었다하니, 천천히 하시라며 기다려주시는 센스!!^^ 저흰 당연히 저희가 집에 있으면서 뭐라도 함께 일해야 하는줄 알고 거실에서 서성이고 있었더니, ㅋㅋ 춥고 먼지나니까 따뜻한거 드시고 오시라고.. 와우! 덕분에 저흰 아기와 친정엄마 모시고 근처 홈플*스 가서 모닝쇼핑하구, ㅋㅋ 차도 마시고 잘 놀다가 3시간 후에 돌아왔더니 벌써 완료가 되었더라구요. 빛의 속도로 꼼꼼하게 짐 싸놓으신걸 보고 놀랐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사가는 집이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라 잔금납부문제 및 부동산 관련, 입주절차 관련해서 절차가 꽤 많았거든요. 그래서 이사업체와 저희와 도착시간 차이가 2시간넘게 차이가 나게 되었는데도, 김연수 팀장님은 서두르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천천히 일 보시고 오시라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어찌나 고맙고 감사한지..
새 집에서 짐정리 할 때도, 오자마자 가구배치 알려달라고 하시고는 나가서 점심식사 하고 천천히 일 보시고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덕분에 식사는 물론, 새 동네 구경도, 전입신고도, 부동산 볼일도 모~두모두 한큐에 끝냈답니다. 중간중간 들어오는 가구니, 가스설치니 모두 대신 다 받아주시고 심지어 설치비용도 먼저 지불해주시고..ㅋ 암튼, 처음부터 끝까지 손하나 까딱 안해도 되는 이런 이사는 생애최초였네요. 꼼꼼쟁이 친정어머니도 109팀원분들 일 하시는거 보시더니 정말 돈이 하나도 안아깝다고, 정말 일 잘하신다고 칭찬에 칭찬을 하셨어요.
정말 주위에 이사 예정이 있는 친구가 있다면 초초초 강추하고싶은 팀이었습니다. 특히 아기가 있는 가정이라면 더더욱 강추구요. 잔짐들이 많아 정말 힘드셨을텐데 친절하게 아무런 불평없이 일 잘 해 주셔서 넘넘 감사했습니다. 주방의 그릇들, 수많은 유리컵들 입이 딱 벌어지게 예쁘게 정리해 주시고 냉장고 속 반짝반짝하게 닦아주신 이모님 특히 감사드리구요^^. 각 방마다 커튼봉 이쁘게 달아주신 팀원님도 넘 감사했구요~ 아이고~~ 모두모두 넘 고생하셨고 감사했다는 말밖엔 드릴 말씀이 없네요. 덕분에 새동네 새집에서 기분좋게 새로운 시작을 할수있을것 같아요.
109팀 팀원분들 늘 건강하시구요~ 앞으로도 더욱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201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욤!!^^
*p.s. 이사후 정리 끝내고 바로 벅찬 마음에 후기를 남기다보니 두서없이 긴 글이 되어버렸네요~^^;; 감안해주셔용~^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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