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굉장히 추워졌습니다. 바람이 엄청나게 불고 있는 오늘도 110팀 팀원들께선 부지런히 일하고 계실 모습이 그려집니다. 저희는 10월31일 14년만에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사 하기전 며칠동안 잠을 설쳐가며 고민을 했습니다. 만약 이분들을 만나지 못했다면 마음도 몸도 엉망인체로 출근을 해야 했을겁니다.
우선 저희는 집안 살림도 많았지만 이것 저것 자질구레 한 짐이 늘어져있고 부엌살림또한 대가족이다 보니 엄청나게 지저분했습니다. 정말 걱정 걱정 또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이사 당일 현관으로 들어오시는 팀원들을 보는 순간 안심이 되었습니다.(남자분3명,여자분1명) 밝고, 친절하고, 따뜻하고, 유쾌한 인상을 가지신 분들이었습니다. 여자들은 참 많이 감정이 복잡해서 살림을 다른 사람에게 보인다는 것이 많이 부끄럽거든요.
하지만 정말 인상 좋으시고 말투까지 상냥하신 분들을 마주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즐거운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일하시는 내내 즐거운 얘기를 나누셨고 함께 한 저희가족이 오히려 초대 받은 손님이 되었고 저희 손 하나도 도움 받지 않으시고 빠르게 정확하게 하시는 모습이 진정 전문가 이셨습니다. 어쩜 팀원들이 하나 하나 각자일들을 눈깜짝할 사이에 해 내시는지 감탄 또 감탄했습니다.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를 들어오니 살림이 있던 그대로가 아니었음에도 있어야 할 자리, 필요한 그자리를 살림하는 주인보다도 더 편리하게 더 깔끔하게 정리를 해 주셨습니다.
저희는 회사를 운영하다보니 살림은 그야말로 엉망이었습니다. 언니처럼, 친구처럼, 자상하게, 따뜻하게, 세심하게 가족이상의 끈끈한 마음을 주신 여자 팀원분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혹시 그 날 몸살은 안 나셨나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에서 아침을 먹으며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묵은 살림까지 깨끗하게 닦아 주시고 정리해 주시고 냉장고 청소까지 해주셨으니 얼마나 죄송하고 감사한지 감사한 마음을 글로 전하려니 죄송할 따름입니다.
유재권팀장님,조훈희팀장님를 비롯한 성함을 여쭤보진 못했지만 함께오신 남자분 또한 전문가 중에 전문가이셨습니다. 일하시는 내내 무겁고 힘든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웃어가며 함께하시는 모습이 정말 훌륭한 팀이구나 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장농문을 열때도 세탁기를 돌릴때도 집안 곳곳에 남겨진 고마운 분들의 손길에 감사 감사합니다.
지저분하고 엉망인 저희살림들이 이사를 하면서 더욱 더 깔끔해지고 정리정돈이 완벽하게 되어졌습니다.
시계까지 망치들고 돌아다니시며 박아주시고 달력 걸 위치까지 유재권 팀장님 잘 생기신 외모만큼이나 일을 꼼꼼하게 잘하십니다. 장농을 열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그 많은 이불들을 각 맞춰서 이쁘게 정리를 해 놓으셨더라구요..버리려구 처 박아두었던 솜뭉치까지^^ 신속하게 꼭 있어야 그자리에 무거운 물건이건 지저분한 물건이건 팀원들의 손을 거치고 지나가면 완전 정리의 달인들 같습니다.마지막엔 구석구석 스팀청소까지 다 해주셨습니다. 저희가족은 대감동입니다.
이사가 즐겁고 콧노래가 나오고 감사한 마음이 저절로 생기는 일이 되었습니다. 저희단지 아파트 카페에도 110팀 연락처 남겨 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쌀쌀해진 날씨 건강 꼭 챙기시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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