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에 도림동에서 사당동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처음 이사계획이 잡혔을때 이사업체 선정에 있어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어요 주변 지인들에게 하나하나 물어볼만한 시간적인 여유도 없었기 때문에 무작정 인터넷검색을 해서 몇개의 업체를 선정해서 업체별로 전화문의도 많이하고, 이사해본 사람들이 뽑아놓은 업체별 리스트 순위도 보고, 거품없는 후기도 읽어보구요. 처음 무작정 업체별 가격비교를 해보니 적게는 1~2만원에서 많게는 15만원정도의 차이가 나더니 베스트로 추려본 업체별에서는 큰 가격차이가 나지 않았어요. 이제는 서비스와 만족도등에서 본인결정에 의해서 선택을 하는거였죠. 물론 예스2404는 당연히 베스트 중에 포함이 되어 있었구요. 신중한 판단으로 몇개의 업체를 결정해서 무료견적을 받아보고 그 중에서도 살짝 저렴한 다른업체로 결정을 할까도 했는데 예스2404의 마무리정리에 대한 칭찬글을 여러개 보아서 솔깃한것도 있고, 특히나 예스2404의 126팀 이광범 소사장님께서 제 퇴근시간에 맞춰서 늦은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견적을 나와 주신것에 대해 왠지모를 신뢰감이 생기기도 해서 계약을 하게 되었어요. 계약을 하고 나서도 후회하게 되면 어쩌나 조금은 불안한 마음이 이사 전날까지도 계속됐는데 이사당일!! 그 불안한 마음을 가졌던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걱정을 한방에 속 시원히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린 팀이 예스2404의 126팀 이였어요^.^ 계약이후 확인전화 한번 안드렸는데 시간약속 어기지 않고 제 시간에 오셔서 네분 보두 밝은 모습으로 바로 이사작업에 몰입하시는데 오히려 이사때문에 여러모로 심란한 저까지도 기운이 나더라구요. 네분이서 스텝한번 엉키지 않으시고 어찌나 손발이 척척 잘 맞으셔서 일사천리로 이사가 진행되던지... 중요한 가구는 말해드리지 않아도 알아서 다 꼼꼼히 안전포장 하시고, 그릇 하나하나 깨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뿅뿅이로 포장해서 쌓으시고, 빈 냉장고 안도 어찌나 깨끗하게 닦아 주시던지... 냉장고 청소한번 제대로 해본적 없는 저이기에 감동일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날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날씨가 비오기 직전의 찜통더위와 습함으로 불쾌지수 포화상태의 날인데다가 이사가는 곳의 계단이 비좁은데다가 높아서 완전 열악한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인상한번 쓰지 않으시고 오히려 저희가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 정도로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으로 이사를 진행하는 모습에 감동 곱하기100 으로 감동했어요 정말 그날은..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불쾌지수가 스멀스멀 올라가는, 절대 미소가 나올래야 나올수가 없는 그런날 이였거든요. 더구나 이사갈 집이 사람이 살긴 살았나 싶을 정도로 곳곳에 묵은때가 장난이 아니여서 (정말 집주인이 눈앞에 있었으면 멱살잡을 뻔할 정도였어요..) 어머니가 청소업체를 따로 부를까 생각했었는데 시간도 촉박하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그냥 우리가 조금 고생하자고 결론보고 고무장갑까지 준비해 놓고 식사를 하고 와보니 어머니 입이 딱벌어질 정도로 집이 탈바꿈되어 있었어요. 더럽기로는 최고봉이였던 화장실이나 부엌쪽 타일이 어찌나 반질거리게 닦여있던지 완전 놀랬어요. 이사때문에 어머니 고생하실까봐 내심 죄스러웠는데 정말 얼마나 감사한마음이 들던지... 걱정했던 장식장 내부 진열이라든지 책장 속의 책 배치도 어떻게 기억하셨나 의아할 정도로 이사오기전 배열했던 모습과 어긋남이 없었구요.마무리에 못까지 손수 다 밖아주시고 청소기 밀으시고 스팀청소기까지 방마다 다 밀어주시는데 정말 두번 손가는일 없이 세심하게 해주셨어요. 돈을 지불하는데 일해주신거에 비해 너무 적은 느낌이 들어서 오히려 저희가 죄송할 정도였어요 >.< 더운날 너무 고생하셨구요..126팀 덕분에 기분좋은 이사하게 되서 다시한번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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