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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04 포장이사] 다시 생각해도 눈물이 주륵주륵 ㅠㅜ.. 가족같은 59팀..
고객명 조유현 작성일 2010-06-17 21:39:37
조회수 23591 IP 121.88.XXX.3
지역(출발지) 서울 도봉구
서울59팀이 2010년 6월 17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너무 늦게 가셔서.. 집에는 잘 들어가셨는지 모르겠어요..
다시 생각해도.. 감사하는 말이 먼저 생각이 나요.. ^^;;
제가 지금 글을 쓴다고 하니까..
저희 어머니께서 이사부터 뒷정리까지..
너무도 깔끔하게 해주셨다고..
사장님들 한 분 한 분 모두모두 수고하셨다고 써 드리라고 하시네요..

먼저.. 갑자기 이사를 하게되서..
9개월 된 아기와 이사하는 게 만만치 않겠다 싶어서..
포장이사를 알아보다가 yes 2404를 알게되서 급하게 견적을 받았습니다..
전화로 상담을 받았지만.. 방문견적을 해주시겠다며 59팀 팀장님께서 오셨어요..
직접 집에 오셔서 꼼꼼히 살펴 보시고 가격도 예상했던 것보다 저렴하게 나와서..
단번에 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이사 당일.. 오늘이지요.. ^^;;
아침 8시 까지 오신다고해서 7시쯤 일어나서..
아무리 포장이사라도.. 이렇게 손 놓고 있어도 되나... 하면서..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는데.. 눈에 익은 예쁜 트럭이 보이네요..
부랴부랴 신랑을 깨우고.. 정말 이사를 하는 구나... 하고 있는데..
어찌나 후다닥~ 이신지.. 9시에 은행에 다녀와야 하는데.. ㅋㅋㅋ
1시간 안에 끝날 것 같아서 오히려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러나.. 짐을 워낙에 꼼꼼히 싸셔서.. 은행일은 다 보고 왔습니다.
은행앞에서 기다리고 문 열리자마자 들어갔다 왔는데도..
집에 오니까 이미 짐을 다 싸고 출발준비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와우!! 역쉬!!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던 순간이었습니다!!

도봉에서 가평까지.. 먼 거리를 달려.. 드디어 이사 할 집에 도착!!!
그러나.. 전날 끝내겠다던 도배가 이제 시작하고 있어서...
정말.. 황당했던 상황...
솔직히.. 59팀 사장님들께서.. 언짢아 하실까봐.. 더더욱 마음 조리고 있었는데...
왠걸... 오히려 저를 다독이시면서.. 속상하겠다고.. ㅠㅜ
저..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요..
다행히.. 도배하시는 분들이 더 오셔서.. 속도가 붙었지만..
그래도 많이 기다리실까봐.. 도배 아주머니를 도와서.. 쓰레기도 치우고..
정리를 하고 있는데... 이사도우미.. 아니요.. 전.. 이모님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모님께서 올라오시더니.. 왜 이걸 하고 있냐고...
제가 도배 아주머니들께 쓴소리 못하는 것을 대신 해주시면서..
"고객님은 이거 치우지 마시고 내려가 있으세요.. 사장님들 보고 치우시라고 할게요.."
하시면서 59팀 사장님들을 부르셨어요... 내려와서도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그동안 가족끼리만 이사하다가... 처음으로 포장이사를 하는 거라서..
사실.. 걱정도 많이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삿짐을 나르는 일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정말.. 고객의 마음.. 고객중심으로.. 이렇게 가족처럼.. 해 주실 줄을.. 꿈에도 몰랐습니다.

도배가 끝나고 짐 정리를 하실 때에도..
그냥 짐만 내리지 않으시고.. 못 박는 것부터 가구 균형 맞추는 일까지..
정말.. 책상에 책 꽂는 순서까지 다 맞춰서 넣으시는 것을 보고는..
출근은 옛집에서.. 퇴근은 새집으로.. 라는.. 포장이사 광고 문구가 생각 났어요..

실은.. 엄마가 포장이사라고해도.. 그렇게 안 해준다며... 잘 보라고 하셨는데..
왜 5톤차를 안 부르고 1톤을 3대나 불렀냐며... ㅡㅡ^
뭐.. 이것저것.. 처음에는 몇마디 하시더니..
59팀이 일하시는 것을 보시고는..
"다음에 이사 할 때도 꼭 여기다 다시 해라.." 하시면서..
다른분 들 이사 하실 때도 꼭 소개하시겠다고... ㅋㅋㅋ

저.. 처음에.. 인터넷에서 yes2404를 알게되서.. 다른 후기들 읽어 봤거든요..
그런데.. 사장님들 성함을 잘 몰라서.. 파마 아저씨 도우미 아주머니.. 이렇게 글을 썼더라구요..
또.. 팀장님께서 59팀이 이사를 하니까.. 미리 얼굴 확인해 보시라고..
인터넷에서 뵌 분들이 오신다고.. 그래서.. 미리미리 잘 봐 두었거든요..
그리고.. 오늘.. 시작할 때부터.. 사장님들 일하실 때.. 정말.. 유심히 봤어요.. ㅋ

김영현팀장님..
방문견적 때 처음 보여쥔 그 미소로.. 끝까지~
제가 답답해 하던 순간에도.. 그래서 너무나도 죄송했던 그 순간에도..
그 미소 잃지 않으시고.. 오히려 사장님들과 말씀하시면서..
제 입장을 고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일이 늦어져서.. 견적취소 된 것 너무 죄송해요..

김득진사장님..
오늘.. 정말.. 땀을 많이 흘리셨는데..
그만큼 묵묵히.. 열심~히.. 일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이사하는 내내 아버지 같아서..
이사 하면서 일이 꼬이는 바람에 화가 나면서도..
59팀 덕분에.. 마음이 금새 가라 앉았어요..

장기봉사장님~
사랑님 일하시는 것 보면서.. 59팀에 사장님이 안계시면..
다들.. 조용히 일만 하시겠다.. 생각했어요.. 히힛..
59팀의 분위기 메이커.. 사장님 덕분에..
오늘 내내 찡그리고 있을 뻔 했는데..
저도.. 신랑도.. 얼굴이 금새 풀렸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변점이이모님~
물론 저모다 살림의 달인이시지만...
우리집 살림을 저보다 잘 아시는 듯...
특별히.. 저희 어머니께서.. 이모님께 감사하다고..
이모님 일하시는 것 보고 놀라셨다시며..
지금까지도 정리하신 곳을 보시면서..
"주방정리 너무 잘하셨다고 써라.. 화장실도.. 얘.. 여기 다 딱아 놓으신 것 봐라.."
하시면서.. 입에 침이 마를 새가 없으십니다...

아~ 그리고.. 사다리차 기사님께도..꼭...
오늘.. 몸 않좋으시다고 하셨었는데..
시간도 딱 맞춰 오셨는데..
밖에서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시게 되서.. 죄송하다고...
덕분에.. 이사 빨리 끝날 수 있었다고... 전해주세요.. ^^;;

저.. 오늘.. 59팀의 포장이사를 통해..
정말.. 포장이사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오늘.. 정말정말정말.. 감사드리고..
꼭꼭꼭!!! 다음에 또 뵙고 싶어요..
59팀이.. 서울 북부지역으로 되어 있는데..
가평에서 또 이사해도 59팀 만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신랑이.. 용량초과되서 글 써도 저장 안되겠다고.. 그만쓰래요.. ㅡㅡ^
감사의 마음은.. 아직.. 반의 반의 반도 못 썼는데..
저.. 다음에.. 꼭!!! 다시 뵈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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