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2팀 여러분! 인터넷 연결이 좀 늦어져 이제야 이사후기를 올립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결혼하고 처음 이사를 준비하면서.. 고민도 많고 걱정도 정말 많았습니다. 하지만 122팀과 함께 한 이사는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이사날짜가 정확하게 확정되기까지 집주인과 살짝 잡음이 있었던 터라 제가 처음 이사견적을 의뢰 드렸을 때는 이사가 10일정도 밖에 남지 않았었습니다. 시간이 촉박해 제대로 이사를 하지 못하면 어떻게하나.. 야무지고 꼼꼼한 작업팀을 만나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너무 걱정이 많았는데, 122팀 팀장님께 이사견적을 받으면서 그런 고민은 모두 사라져 버렸습니다.
가구와 가전제품, 집안 물건들을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저희가 현재 살고 있는 집 그리고 이사갈 집의 환경과 구조에 대해 체크하신 후 이사 내역과 비용에 대해 안내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이 분들께 작업을 부탁드리면 꼼꼼하게 이사를 잘 할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의 고민 없이 바로 이사를 부탁드렸습니다. 이사하는 날 준비할 몇 가지 사항들을 알려주시면서 이사당일 이른 시간이라 바쁘고 정신이 없겠지만 꼭 식사를 챙겨서 해야한다고 당부까지 해 주시고 가시더라구요. ^^
드디어 이사하는 날 아침이 되었습니다. 8시에 작업을 시작한다고 안내를 받았지만 창밖을 내다보니 이미 7시 30분부터 노란 yes2404차량이 보였습니다. 미리 도착해 집주변의 도로상황이나 주차상황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시는 모습을 보니.. 아.. 역시 이래서 다들 122팀을 추천하는가보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반갑게 인사를 해주시며 아침식사 하셨냐고 물어보시는 팀장님, 그리고 오늘 이사는 걱정하지 말라고 웃으며 말씀해주시는 팀원 여러분과 인사를 나누니 무척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사작업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습니다. 짐이 나와야 할 출입구의 계단과 난간구조가 작업을 무척 어렵게 했고 미리 차량을 빼주시기로 했던 집 근처 차량주인과도 연락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 속 에서도 짐을 다 싣고 정리할 때가지 내내 웃으시며 작업을 해주셨습니다. 살던 집의 독특한 구조덕분에 양문형 냉장고가 가장 먼저 집밖으로 나와야 했는데, 좁은 계단과 뾰족한 난간구조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완벽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냉장고를 밖으로 꺼내오시는걸 보면서 저를 비롯해 이사를 지켜보던 모든 사람들이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옷장이나 큰 가구를 차량에 이동할 때는 가구의 뒷부분 그리고 안쪽 상태까지 하나하나 점검을 해 주셨습니다. 얼룩이 지거나 문제가 생긴 부분에 대해서는 모두 꼼꼼하게 체크를 해 주셨고 먼지도 깨끗하게 닦아 포장을 해 주셔서 나중에 짐 정리할 때 무척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큰 가구와 가전제품 뿐만 아니라 작은 장식품이나 책, 각종 수납용품 그리고 선반이나 커튼봉과 같이 자잘하게 챙겨야 할 물건들도 세심하게 잘 정리해서 포장해 주셨고 나중에 이사한 집에 도착해서도 가장 필요한 위치에 정확하게 배치해 주셨습니다. 또한 저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였던 욕실의 세탁기도 나중에 정리하면서 확인해보니 물때와 얼룩까지 말끔하게 닦아 설치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처음 견적에서부터 이사작업진행 그리고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잘 마쳐주신 122팀 팀장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작업해주신 Yesman 두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키 무척 크셨던 분은.. 신랑이 이운재 닮으셨다고 전해달라고 하네요. ^^ ) 드릴작업 하시면서 손도 다치시고 더운 날씨에 작업 하시느라 땀도 많이 흘리시고.. 계단과 난간 때문에 고생도 두배로 하신 것 같아서 더욱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그리고 주방과 욕실을 정리해 주신 이모님께도 무척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살림이 서툴러서 주방이 좀 엉망이었을텐데 ^^; 냉장고 선반, 트레이 하나까지 꼼꼼하게 닦아서 정리해 주시고 새로 이사한 집 싱크대가 살던 집과 구조가 달라서 정리가 걱정이었는데 내공을 발휘하셔서 멋지게 잘 정리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이것저것 제가 귀찮게 많이 여쭤보고 했는데 하나하나 다 설명해 주시고 이 정도면 살림 꼼꼼하게 잘 한거라고 칭찬도 해주시고.. ^^?
이사는 귀찮고 힘든거라고 다들 말하지만, 제가 첫 이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며 느낀 점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면 이사는 결코 귀찮고 힘든게 아닌 즐겁고 행복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머리로만.. 말로만 최선이 아닌 가슴으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122팀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집으로 이사할 때도 122팀 여러분을 뵙고 싶습니다. 새 집에서 좋은 꿈 꾸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작업하실 때 더욱 조심하시고 122팀 여러분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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