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9일) 이사해서 자잘한 마무리들로 정신없이 바쁜데 그 와중에도 이 글을 씁니다. 너무 감사해서 까먹기 전에 얼른 후기부터 남기려구요.. ^^ 음..일단 예스 2404팀이 다른 이사업체에 비해 꽤 비싼건 사실입니다. 고로 한 푼이 아쉬운 상황이어서 무조건 아껴야만 하는 분들에겐 적합하지 않을 것 같아요.. 사실 저도 견적 받아 본 여러 곳중에서 제일 비쌌거든요. 더구나 명예의 전당팀이라서 추가비용도 있었구요.. 그런데, 이사를 직접 해보니.. 결코 명성이 헛되진 않네요.. 비싸게 받으시는 만큼의 값을 충~~분히 하셔서 이사 후에는 돈 아깝다는 생각이 절대 안들게 하시네요.. 즉, 정당한 가격을 받으시는 듯 합니다. ^^ 자. 그럼 이제부터 칭찬 들어갑니다~~ ^^ 1.일단 시종일관 팀장님 이하 팀원들 모두 웃는 얼굴로 이사를 해주셔서 이사 하는 내내 마음이 편했답니다. 표정이 굳어있거나 이래저래 짜증을 내고 잔소리를 하면 윗돈을 요구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가뜩이나 힘든 이사상황에서 너무 화가나는데 끝까지 웃는 얼굴로 해주셔서 저희들 마음까지 함께 푸근할 수 있었습니다. 2.팀웍이 좋아서인지 아님 기본적으로 다들 일을 너무 잘하셔서 인지는 몰라도 속도가 무지하게 빠릅니다. 7시에 시작해서10시는 돼야 끝나겠지 했는데 이미 9시 좀 넘어가니까 벌써 끝나가더라구요.. 3.약속을 정확하게 지키십니다. 7시부터 시작해주십사 했는데 6시 50분쯤 되니 벌써 이미 도착 하셔서 차 대기시켜놓고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 4.주방 정리해주시는 아주머니는 정~~말 감사 정도가 아니라 감동이었습니다. 결혼 4년차인 저희들, 맞벌이라 살림살이에 잘 신경 못쓰고 흰색 가전들, 주방용품등등 얼룩 지고 때 탄 모습 그대로 지울 엄두도 못내고 살고 있었는데 이번 이사로 완전 새 것처럼 하애져서 물건들이 전부 새 물건처럼 되었습니다. 그을음과 얼룩으로 엄청 지저분했던 스텐 주전자는 정말이지 저희 친정엄마도 하다 하다 포기하셨던 건데 그걸 완전 새주전자로 만들어 놔 주셔서 제가 오죽하면 아주머니께 무슨 특수 제작된 세제를 쓰시는 거냐고 물을 정도였어요.. 게다가 단순히 짐만을 옮겨 놓는 이사가 아닌 모든 살림살이를 다시 완벽하게 닦은 후에 짐을 넣어주셔서 새 집으로 이사 간 것처럼 기분까지 상쾌해지게 해주셨답니다. 또, 더 감동 받은건 꼭 친정엄마가 해주시는 것처럼 냉장고 안에 둔 유통기한 지난 음식물들은 친절히 안내해주시면서 버리라고 까지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사실 이사업체인데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말거나 그냥 그대로 옮겨 넣어 주기만 하면 그만인거 잖아요.. 그런데도 엄마의 마음처럼 그런 것까지 가려내서 정리를 해주시고, 싱크대도 저보다 정리를 더 잘하셨더라구요.. (우리 친정 엄마가 와서 해주셔도 그 정도로는 못해요.... ^^;;) 냉장고도 산 이래로 처음으로 아주머니 덕분에 호강하며 청소가 됐구요( 얼마나 구석구석 청소를 해주셨는지 아주머니 덕분에 냉장고 안 깊숙히 안 보이는 곳에 균열이 생긴곳도 처음으로 발견했어요...^^;;), 전기밥솥, 주전자, 청소기, 쓰레기통, 심지어는 식탁 다리까지 닦아 주셔서 모든 주방용품들이 반짝 반짝거려요.. 이 정도로 완벽하게 청소까지 해주시는 106팀 같은 곳이라면 이사전에 따로 입주청소도를 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5.청소 해주시는게 정말 예술입니다. 책장, 장농,,같은 것들도 오랫동안 집에서 사용하다보면 구석구석에 먼지들이 많이 끼잖아요.. 그리고 손이 안 닿는 장농 천정이나 냉장고 천정 같은 곳은 더 심하구여. 그런데 그 먼지들을 일단 짐을 싸기 전에 한번씩 닦은 후에 포장을 하시더라구요. 사실은 그것만으로도 대강의 먼지는 제거가 되니까 그렇게 청소하는걸로 끝일줄 알았는데 이사를 한 후 짐을 풀기 전에 다시 한번 더 책장(흰 책장 같은 경우엔 세제를 묻혀 가면서 까지 얼룩을 제거해준 뒤 책을 옮겨주시는 모습에 또 한번 감동했어요..)이며 장농 TV 대 등등 모든 가구들을 그냥 집어넣지 않고 다~~ 깨끗히 닦아서 먼지를 완전 제거한 후에 물건을 넣어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하지 않을수가 없었어요... 행여 청소를 대충했다 싶으면 바로 팀장님의 "청소 제대로 다시 하라"는 불호령이 떨어져서 다른 팀원분들이 대충 할래야 할수가 없는 분위기더라구요.. 6.이사 간 집 베란다에 있던 선반이 워낙 헐겁게 박혀 있었어서 짐을 놓는 와중에 무너져 내렸었는데 그걸 진짜 완벽하게 튼튼히 다시 박고 고정시켜주셔서 도리어 그 때 무너진게 감사하게 여겨질정도였어요.. 7.화분의 화초들, 도자기, 액자 등 어느 거 하나 파손되거나 깨트림 없이 안전하고 조심스럽게 이사를 잘 해주신 것도 참 좋았어요.. 8.사실, 예스 2404에서 이번이 이사를 두 번째로 하는건데 지난번 팀도 큰 불만은 없었어요..그런데도 명예의 전당 팀이라고 이름 붙은 팀들은 도대체 뭐가 다르길래 돈을 더 받는건가 싶어서 이번에 일부러 그때와 다른 팀으로 해봤던 거였는데, 어떻게 다른지 제대로 느꼈답니다.. ^^* 청소 쪽에서 차원이 다르더라구요..다시 이사할 땐 기억해두었다가 꼭 106팀으로 다시하고 싶어요.. (단, 그 팀원들 그대로라면요~~ ㅎㅎ) 9.106팀 오래도록 대박나셔서 다른 분들에게도 ''''이사''''라는 힘든 일을 짜증이 아닌 감탄이 되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해주세요~~ 특히!!! 주방 봐주신 아주머니~정말 감사합니다.. 오래도록 명예의 전당에 남아계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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