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일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편안하게~!!!
웃는 얼굴로 이사해 주신 팀장님 이하 모든 분들, 화장실도 깔끔하게 해주신 막내 사장님~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말뿐이 아니라 정말 손댈 필요없이 살림살이들을 정리해 주신 이쁘신 이모님 감사합니다.
저희집 같은 경우 작은 집에 짐은 많고, 5층이지만 구조상 그냥 편하게 사다리차로 실어서 내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모든 짐을 포장 후 옥상으로 올리고, 다시 옥상에서 사다리차로 실어 내릴 수 있는 위치까지 옮겨야 하는... 이사 자체가 짜증날 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집을 매매하고 이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을 때, 참 걱정이었습니다.
어디서 이사를 해야 걱정없이 잘 할까... 그냥 어차피 다 그저그래... 쿨 하게 생각하자... 짐 만 옮기면 되지 뭐... 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위로 하기로 했죠.
동생의 추천으로 yes2404에서 125팀장님에게 견적을 받기로 하고도 일부로 별로 기대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괞히 혹시나 하고 기대했다 실망하면 이사가 더 짜증 날것 같아서 말입니다.
그래도 일단 견적을 받았습니다. 역시나 까다로운 작업이라고 말씀 하시더군요... 하지만 그래서 힘들어서 못하겠다거나 대충 무퉁구려 견적을 내시는게 아니라 조목조목 정확하게 견적을 내시고 그거에 대한 설명을 해주 셨습니다.
예전에 다른데서 이사할 때는 이럴경우 정확한 견적을 안내주고 나중에 딴 소리하기도 해서 아주 짜증나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까다로운 이사지만 잘 할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에 25일 이사를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마음을 편히 먹기로...쿨~하게 생각 하기로 마음 먹었는데도....
막상 이사 날짜가 다가오고... 이사 전날이 되자 매도하는 집의 이사 들어오고 나가는 것과 잔금, 매수하는 집의 이사가고 잔금과 대출 그리고 비도 오고 하는 상황에 많은 이삿짐이 정말 짐처럼 느껴졌습니다.
조금은 긴장된 마음으로 이른 아침 부터 방문하신 125팀과 이사를 시작했는데... 이사가 진행 될 수록 걱정이 사라지더라구요~ 중간 중간 체크 할 것이나 빠진건 없는지... 챙겨 주시고... 전 마음편히 이삿짐 외의 일을 처리 할 수 있었구요. 오히려 저나 제 와이프가 식사는 했는지 까지...신경써 주십니다...
솔직히 이런 이사를 한 경험이 없어...아니 125팀 같은 분들을 만나 본적이 없어... 오히려 서비스를 받거나 하는게 어색했습니다. 보통은 짐 옮기고 가시기 바쁜터라... 짐을 대충 다 옮기신것 같아서... 이제 가시겠지...... 생각했습니다.
근데 자꾸 짐을 어디다 정리해야 하는지 물으시고... 그냥 놓아 두시면 정리하겠다고 한 짐들 하며, 이사 중간에 배송되어 자리가 없어 그냥 놓아둔 아이방 옷장 등... 자꾸 일을 만드시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이분들이 보시기에는 아직 이사가 끝난게 아니고... 아직 정리해야 될 것 들이 많았던 겁니다. 이 후로도 한참을 정리해 주시고... 바닥에 묻은 페이트 자국까지 닦아 주시고... 이사하면 가구며 집기들도 더러워 지기 마련인데... 오히려 새것같은 느낌입니다.
기분 좋은 맘에 쓰다보니 두서가 없지만... 정말 누구를 소개시켜 주시던...이사를 하시던 후회 없으시리라 믿습니다.
다시 몇 번을 이사를 한다고 해도 저는 yes2404 125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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