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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04 포장이사] 프로 경인 86팀 노고에 감사 인사 드립니다..
고객명 한인경 작성일 2010-05-12 10:28:27
조회수 22771 IP 211.114.XXX.121
지역(출발지) 인천 중구
경인86팀이 2010년 4월 11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진작에 후기를 올렸어야 했는데 홈페이지에 제 자신의 이름도 잘 못 올리고 어찌어찌 하다가 이제서야 뒤늦은 후기 올립니다..

저희는 4월 10일이 이사예정이었습니다.
허나 견적 의뢰 후 저희 집의 여건 상 5톤 트럭이 들어올 수 없고 1톤 트럭 3대를 이용해서 이사해야 한다는걸 알았습니다. 10일에는 차가 없는 관계로 11일에나 이사가 되야 한다는 걸 알고 고민했습니다.
사실 10일이 토요일이라 이사 하고 11일에 대충 이사정리를 해야겠단 생각을 했었거든요..
다른 이사짐 센터는 아는 곳도 없고 해서 견적 받은 후 몇날 몇일 고민했습니다. 워낙에 2404가 이사 잘해 준다는 소문이 나 있었기에 그냥 신랑이랑 11일에 이사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견적 의뢰 했던 최기영 팀장님께 전화를 걸어 이사하겠다고 말씀드렸죠.

빨리 새 집으로 이사 가고 싶은 생각에 하루하루 지내다 이사날 아침..
전날 뉴스에서 비가 온다는 소식에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흐렸던 날씨는 오후가 되면서 햇빛이 쨍쨍했습니다. 8시까지 오시겠다던 86팀을 맞이하기 위해 저희는 7시쯤 일어나 대충 이불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7시 30분쯤 되니 벌써 밖에서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저희 집이 빌라라서 주차공간도 부족하고 엘리베이터도 없고 여건이 많이 안 좋았습니다.
팀원들께서 직접 포장박스를 짊어지고 4층까지 걸어올라오시고 본격적인 이사 준비를 하셨어요.. 이사짐 싸는 내내 차 빼달라는 전화에도 인상 구김없이 차 빼시면서 일도 하셨구요. 너무 죄송한 나머니 음료수라도 드려야겠단 생각에 쥬스 몇병을 준비했는데.. 이런.. 쥬스도 이사짐인줄 알고 같이 포장하셨더라구요..^^ 다시 시원한 캔커피 사 들고 와서 드렸더니 너무도 좋아하셨습니다. 그렇게 쉼없이 이사짐을 포장했네요.. 저나 신랑이나 정말 할 일없이 집 밖에서 서성이고 있었습니다.. 죄송할 정도로요..

가구, 가전 하나 하나 기스나지 않도록 커다란 이불보 같은 것으로 포장하시고 붙이시고 냉장고에 있는 냉장, 냉동식품은 가져오신 아이스박스에 넣어주셨습니다. 특히 에어컨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옥상에 있는 그 무거운 실외기는 김상환 기사님께서 직접 옥상에 올라가 들고 내려오셨습니다. 저희는 옥상이 2층이상 더 걸어올라가야했거든요..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내려오시는 기사님을 뵈니 너무 죄송스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저희 집 가구, 가전 모두가 신혼때 해 온거라 사용한지 1년도 채 안 되었거든요.. 상하지 않게 조심해 달라고 부탁드린터라 기사님들 모두가 조심스레 포장해주시는 모습에 지금도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약 2시간에 걸쳐서 짐은 다 포장이 되었고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습니다.
그 좁을 골목에 사다리차가 주차되어 있는 주민 차 때문에 들어가지를 못하는 겁니다. 차를 빼달라고 차주인들한테 일일히 다 전화를 드렸더니 한 분은 놀러 나가신 상태라 차를 옮기지 못하는 상황,,, 또 한분은 전화가 꺼져있는 상태였습니다. 신랑과 저는 그 주위를 돌아다니면서 차주를 찾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점점 시간은 지체되어 가고 어찌할 방법이 없어서 사다리차 기사님께 차를 이리저리 돌려 들어가보자고 설득했습니다. 간신히 아주 정말 힘들게 말로 표현 못 할정도로 고생해서 차는 가까스로 들어갔구.. 1톤 트럭 3대를 이중화 기사님께서 한 대 넣고 빼고 하는 식으로 해서 이사짐을 실었습니다.. 이중화 기사님 완전 최고의 드라이버였습니다.. 신랑이랑 저랑 어떻게 저렇게 차를 빼고 넣고 할까 할 정도였으니까요.. ^^

시간은 지체가 되고 새 집으로 도착..
도착해 보니 사다리차를 대야 하는 곳에 또 여러대의 차들이 주차가 되어있는겁니다.. 이사 전 미리 경비실에 차 좀 빼 달라고 말씀 드렸는데... 경비아저씨께서 그만 깜빡하신거죠.. 최기영 팀장님과 함께 또 차주께 전화드려 차를 빼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여러모로 시간은 지체되고
너무 죄송한 마음에 제가 식사 대접을 해 드렸습니다. 더 맛있고 좋은 음식을 대접해 드리고 싶었지만 그 곳에 마땅한 식당도 없고 해서 그냥 중국집에서 육개장 시켜드렸네요..^^

식사 후 바로 짐 옮기시는 경인 86팀~~~
가구는 제가 원하는 곳에 딱딱 배치해 주셨습니다. 특히 기스 안 나게 까페트 깔고 모두 슬리퍼로 갈아 신으신 후 작업하시는 모습에 조금 우습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저희 집은 조립식 장농인데 김상환 기사님 완전 최고에요.. 조립도 짱.. 못 하나 박아주시는 것도 한번에 딱..
이모님은 냉장고도 직접 한번 닦아 주시고 저보다도 더 완벽하게 싱크대 정리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지금 정리해 주신 그대로 사용하고 있고요..^^

모든 이사짐 정리가 되고 방이며 거실이며 모두 청소기로 밀어주시고 걸레로 닦아 주시기 까지 하셨습니다.
원하는 곳에 못도 박아주시고 뒷정리까지 쏵~~~

저희 친정부모님께서 이사 하는 거 보시고선 너무 꼼꼼하게 잘 해 주신다고 요새는 이사짐 센터가 이러냐고 하시더라구요..그래서 2404는 그래~ 하고 말씀 드렸답니다.. 다른 이사짐 센터보다는 가격이 좀 있지만 그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너무 신경써서 이사 해 주시고 정리까지 해 주시는 모습에 감동이었습니다..

조만간 저희 시어머님도 이사 하시는데요.. 그때 꼭 경인 86팀께 부탁드린다고 약속 했습니다..
4월 11일 빌라에서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너무도 고생하신 경인 86팀 모두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조만간 또 전화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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