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주기로 언제나 전세를 옮겨다니는 저희로서는 집 알아보고 전세 계약하기, 이사업체 정하는 것부터 당일 이사하는 것 모두가 항상 큰 일이고 큰 스트레스가 되어 왔습니다. 기존에 이용했던 업체가 사실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도 이용하려고 했지만 정말 불친절한 상담 담당자로 인해서 다른 업체를 찾던 중이었어요. ^^;;;
인터넷으로 물색하던 중 서울 125팀을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일단 명예의 전당팀이기도 하고 홈페이지에 칭찬하시는 분들도 많아 걱정보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이사하는 날을 기다려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이사라는 큰 일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 7:00 am 약속시간보다 30분이나 일찍 오셔서 주변 차량 점검, 이삿짐 이동 루트 등을 꼼꼼히 체크하시면서 이사 준비를 시작하셨습니다. 빌라 입구에 주차된 차량이 있어 어려울꺼라고 생각했는데 좁은 길 어찌어찌 잘 뚫고 사다리차에서 탑차까지 완벽 세팅이 되었습니다.
- 8:00 am 드디어 시작된 짐 포장. 저희 집이 평수는 조그만해도 숨은 짐이 정말 많습니다. 결국에는 탑차 3대분을 초과해서 추가 한 대가 꽉 차도록 짐이 쏟아져나왔지만 모두들 불평 한 번 안하시고 항상 웃으면서 일하시는 모습에 맘이 편안해졌습니다. 사실 제가 직접 하는 일은 하나도 없지만 계속 이런저런 신경쓰느라 정말 피곤하거든요. 그런데 꼭 이사하실 때 "견적할 땐 몰랐는데 짐이 왜이렇게 많냐..", "이러면 추가비용 받았어야 되는데.." 이러시는 분들 꼭 있습니다. 그러면 맘이 더더욱 불편해지고 피곤해집니다. 이사하시면 중간에 피곤을 내비치실만도 한데 끝까지 웃는 모습으로, 가끔 즐거운 농담까지 하시면서 즐겁게 일하시는 모습이 한결 피곤을 덜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꼼꼼한 짐포장은 너무 당연한 듯 보였습니다. 당연하다는 건.. 기본적으로 하시는 포장들이 모두 더할나위없이 꼼꼼했다는 겁니다. ㅎ 사실 전에 했던 업체에서 선풍기 머리 하나 부서졌었는데 ㅋㅋ 이번에는 아무 하자 없이 물건들 모두 잘 이사했답니다. - 11:30 am 짐을 모두 싣고 인천으로 출발했습니다. 떠나기 전에 떠날 집까지 비로 쓸고 걸레로 닦으셨던 권나영 이모님, 뒤에 들어오는 사람까지 배려해 주시는 모습이 완전 감동이었어요. ^^ 그에 비해서 우리가 들어가던 집은 정말 처참했었죠. ㅜ_ㅜ 인천까지 가는 길에 저 태워주셨던 김영권 사장님, ㅎㅎㅎ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나으시네요. 정말요. ㅋ
- 2:00 pm 들어갈 집 도착, 이동 시간이 걸려 조금 늦게 시작되었지만 그래도 짐 들여놓기 전 청소는 완전 꼼꼼하셨어요. 처음 들어선 순간 제가 다 민망할 정도로 엉망이던 집... 먹던 음식도 버리고 가고, 애완견의 XXX(차마 말로는..--;;), 전 이사업체가 쓰고 버리고 간 부자재 등.. 집도 넓은데다가 더러운 곳도 참 넓었던,, -_-;;;;;;;;;;;;; 거의 한 시간 반이 넘게 청소를 하셨는데 머리카락 다 엉켜있고 좌변기 참...그랬던 화장실 말끔하게 처리해주신 김영식 사장님, 온 방마다 심혈을 기울여 진공에 스팀청소 해주셨던 박원재 사장님, 다용도실에 있던... 그. 애완견 그..XXX.. ㅜ0ㅜ;;;; 그거 다 깨끗하게 물청소해주셨던 김영권 사장님, 마지막으로 주방을 그야말로 퍼펙트, 샤방샤방, 샤이니하게 쓸고 닦고 또 닦고 또 닦아 주신 권나영 이모님, (주방이 전에 비해 너무 커졌죠.. ㅋㅋㅋ) 모두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ㅜ_ㅜ;;;; 집 구조가 완전 달라졌지만 필요한 부분 물어보시면서 재빠르게 정리하시고, 물건 놓기 전에 하나하나 먼지 싹 닦아주시고, 마지막으로 커텐과 액자 다 달아주시고, 물건 정리 끝나고 또 진공청소에 스팀청소 마무리하시고 와우. 완전 늦은 시간까지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덕분에 뚝딱(?) 이사 하루만에 끝내고 저녁도 제대로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에 회사에 너무 바쁜 일이 많아서 사실 이사에 신경을 별로 못썼습니다. 미리 정리해야 할 짐도 정리하지 못하고 버릴 물건도 정리하지 못하고. 서울 125팀 덕분에 앞으로 걱정은 이제 모두 덜었네요. 다음에도 125팀께 연락드리면 되니까요. ㅋ 요즘 품질은 기본이고 다음에 고객 감동이라고 하던데. 125팀이 딱 그러셨어요. 이사짐 포장, 운반, 정리까지 품질은 기본으로 완벽하시네요. 다음으로 고객 감동.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모두 즐겁게 일하시던 모습에 먼저 감동하고 작은 것 하나하나 모두 신경써주시고 필요한 부분 먼저 조언해 주시고, 무엇보다도 저희가 무엇을 가장 신경쓰는지를 잘 아시고 먼저 챙겨주시던 부분이 모두 감동입니다.
매일매일 바쁜 일정에 힘드실텐데 마지막까지 즐겁게 마무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단하실텐데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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