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사를 하고 오늘까지 감기때문에 정신을 못차리다가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
처음 이사를 하게 되면서 어느 업체에 맡겨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먼저 연락이 온 업체도 있었고 제가 알아봐서 견적을 받은 업체도 있었는데 yes2404는 제 친한친구 2명이 다 추천했던 업체라서 기대를 했었습니다. 후기를 보고 견적 신청을 하였고 팀장님께서 오셔서 견적을 봐주시는데 집을 둘러보기전에 이사할때 필요한 여러가지를 먼저 말해주시고 집안을 둘러보셨습니다. 무척 친절하셨고 다른 업체의 방문에 비해 훨씬 세심한 방문이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팀장님 방문 후 67팀으로 결정하고 이사날을 기다리며 짐을 정리하고 있었는데 다른 업체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이사 일주일전, 하루전, 계속 문자를 보내주셔서 이사전에도 신경을 써주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사전날 팀장님께서 다시 전화주셔서 다음날 이사하는것에 대해 다시 이것저것 안내해주셨습니다.
이삿날 아침 8시 정도 되니 예쁜 언니께서 (^^) 밝은 인사와 함께 집에 오셨고 이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네분이 오셨는데 모두들 인상도 좋으시고 일들도 어찌나 잘 하시던지 이사가 이렇게 조용히 진행이 되는것에 매우 놀랐습니다. 소음은 거의 나지 않았고 저희집이 복도식인데 아무도 나오지 않을만큼 조용하게 짐을 옮기며 이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약 3시간여만에 짐이 꾸려져 안양에서 수원으로 이동하였고 점심식사 후 짐을 내려 옮기고 정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안양에서 이사나올때 홍정순언니가 이사나가는 집이라도 쓰레기를 두고가면 안된다고 일일이 다 쓰레기봉투에 다 넣어주셔서 이사올 사람이 간단히 청소만 하면 들어올 수 있게 배려해주신점도 감사했습니다.
포장이사가 첨이라 어느정도까지 해놓고 기다려야하는지 잘 몰라서 대충정리하고 이사를 하였는데 다들 노련한분들이시라 저희가 해놓은데로 그대로 옮겨주셨고 정리도 빨리 끝나게 되었습니다. 전대규님께서는 시계나 그림 등 못박을데가 있는지 물어보시고 위치 잘 잡아서 박아주셨고 블라인드를 달아달라고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달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안방에 화장대 거울이 자꾸 흔들리니 못으로 고정해서 흔들릴 일 없이 해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세탁기 위치도 까다롭게 부탁드렸는데 그것 역시 제가 원하는데로 잘 해주셨습니다. 박성일님께서도 비데도 떼어주시고 책장이나 책상 위치도 이랬다 저랬다 하는데도 아무 말씀없이 원하는 위치대로 잘 놓아주시고 정리도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팀장님께서는 방문견적때 말씀하신데로 어디 하나 손댈 곳 없이 전체적인 일을 다 잘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방에는 예쁘신 언니께서 싱크대 깨끗이 닦아서 얼룩하나 없이 깔끔한 선반에 그릇들을 가지런히 정리해주셔서 정말 주방은 이팀이 최고구나 하고 생각하게 해주셨습니다. 제가 감기 걸려서 고생하고 있으니까 계속 쉬라고, 따뜻한 물 많이 마셔야한다고 걱정해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주방이며 욕실, 신발장 등 모든 수납공간이 가지런히 정리가 되어 있어 넘 기분이 좋았고, 특히 이사짐을 들여놓을때 저는 당연히 신발을 신고 오시는줄 알고 신발을 신고 돌아다녔더니 실내화를 신고 일하신다고 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실내에서 신는 신발이 따로 있으시더라구요. 정리가 끝난 후에 청소기와 스팀청소기로 구석구석 닦아 주셔서 따로 정리할 필요 없이 저녁때 원래 살던 집처럼 편히 쉴수 있었습니다. 날마다 이사하는 일로 피곤하실텐데도 서로들 즐겁게 일하시려고 하시는 모습들이 보는 사람들에게도 편한 마음을 갖게 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사가 끝나고 돌아가시면서도 좋은말씀 많이 해주시고 잘 살라고 해주셔서 기분이 마지막까지 좋았습니다.
생각했던거 보다 빨리 진행이 되었고 너무나 만족스러워서 친구들이 추천할 만 하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이사한다고 하면 꼭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2년 뒤에 혹시 이사하게 되면 또 찾아달라고 하시는데 당연히 그럴거라고 말씀드릴수 있을만큼 만족스러운 이사였습니다.
저희집 이사를 도와주신 67팀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감사하다는 인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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